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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디아채, 꿈의 무대에 올라가다!
대방 노블랜드에 3 : 0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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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 2경기> 울산 디아채 vs 전남 대방 노블랜드 <제3국> 윤현석 9단(백) vs 윤성현 9단 - 168수 끝, 백불계승 신생팀 울산 디아채가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1위 영남일보와 남은 최종 라운드 결과와 관계없이 2∼4위 중 한 자리를 예약했다. 울산 디아채는 대방 노블랜드와의 13라운드 대결에서 3 : 0 완봉승을 거두었다. 1승을 보탠 덕분에 제일화재가 앉아있던 2위 자리를 빼앗았다. 제일화재는 3위로 밀려난 것. 리그에서 8승5패로 똑같은 두 팀은 그러나 울산 디아채가 개인 승수에서 4판이나 앞섰기 때문이다. 팀 분위기가 좋으면 팀원들도 덩달아 살아나는 모양이다. 비록 의욕이 떨어진 꼴찌 팀 대방 노블랜드와의 대결이지만, 오더로는 결코 울산 디아채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서 놀랍게도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10월의 마지막 밤에 열린 두판을 내리 이겨 단숨에 대방 노블랜드의 기세를 꺾은 울산 디아채는 11월1일 이어진 3국에서 윤현석 선수가 대방 노블랜드 윤성현 선수를 불계로 물리치고 팀8승을 신고했다. ![]() 상대전적에서 윤성현 선수에게 2승7패로 크게 밀려 있던 윤현석 선수는 이날 대국에서만큼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훨훨 날았다. 초반까지는 흑을 쥔 윤성현이 재미있어 보였다. 하지만 중반이 무르익을 무렵부터 윤현석이 중앙을 크게 경영하면서 형세를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집 부족을 느낀 윤성현은 중앙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좌변과 중앙에서 손해만 더 봐 항서를 쓰고 말았다. 바둑TV에서 해설을 맡은 유창혁 9단은 '중앙 삭감 실패'를 패인으로 지목했다. 더불어 좌변에서 삭감하려던 작전도 먹히지 않아 역전을 이룰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한 울산 디아채는 후기리그에서 6전 전승을 거둬, 전기리그 영남일보처럼 패배를 모르는 팀으로 거듭났다. 최종 라운드마저 이기면 영남일보의 기세까지 꺾고 리그2위로 당당히 꿈의 무대를 밟는다. 한편 1위 영남일보와 2위 울산 디아채의 뒤를 이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가능성 있는 네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당장 13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가 박빙의 승부라 하겠다. 내일(11월2일) 밤9시에 시작하는 월드 메르디앙(현 리그6위)과 신성건설(현 리그4위)의 맞대결은 두 팀 모두 꼭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다. 그러려면 첫판을 먼저 가져가는 팀이 유리할 터. 13라운드 4경기 1국에 4승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월드 메르디앙 이재웅 선수와 신성건설 홍성지 선수가 출전한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는지. ![]() ![]() ![]()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 13라운드 3경기 3국 이긴 윤현석(울산 디아채) 상대: 윤성현(전남 대방 노블랜드) -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소감이 남다를텐데요? 그동안 바둑리그에서 제 성적이 좋지 않아서 팀원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오늘 이겨서 기쁘게 생각해요. - 지난 번에도 3번 타자로 나서 팀 승리를 결정한 적이 있습니다. 부담은 없었는지요? 저희팀이 2 : 0으로 앞서 있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승부가 잘 풀렸어요. - 컨디션은 어땠나요?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은 있었고요. 중반에 잘 풀려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팀 전망을 해 본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입니다. 팀원들이 지금처럼 잘 해주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어요. ![]()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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