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國手와 名人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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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전 도전5번기 1국 스타트!
[제51기 국수전 도전5번기 1국] 김상우  2007-11-01 오전 10:40   [프린트]


국수와 명인의 만남!

11월의 첫 날,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제51기 국수전 도전5번기 1국 국수 윤준상 6단과 도전자 이세돌 9단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의 흑번으로 결정된 대국은 초반 신중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오로는 김영삼 7단의 해설로 생중계하고 있으며 1국이 모두 끝날 때까지 경과 추이를 속보로 전한다.



오전 10시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이 발빠르게 요처를 선점하고 있다. 이에 반해 윤준상 6단은 발이 느리더라도 두텁게 두면서 중반전을 대비하는 모습. 포석부터 실리와 두터움으로 극명하게 나뉜 색깔이다.



오전 11시

윤준상 6단이 중앙을 중시하면서 두텁게 두어 나가자 이세돌 9단이 변화를 주고 있다. 흑이 좌변과 상변에서 백에게 실리를 내어 주었지만 좌변과 우변에 두터움을 쌓아 중앙을 견제한 모습이다. 서로 잘 어울린 팽팽한 형세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힘겨루기는 시작되지 않고 있다.



오전 12시

윤준상, 일찌감치 승부수를 띄우다!

윤준상 6단이 과격한 수를 들고 나왔다. 이세돌 9단이 우변 흑모양을 크게 확장하고 나서자 검토실은 백이 삭감을 서둘러야 할 시기라 봤다. 하지만 윤준상 6단은 흑의 큰 모양에 아랑곳하지 않고 백64로 두면서 상변을 몽땅 집으로 굳혀 버렸다. 이세돌 9단 역시 기세로 우변과 중앙 일대를 크게 키워나가면서 흑백 모두 큼지막한 집을 짓고 있다. 검토실은 우변과 중앙 일대가 흑집으로 크게 굳어지면 백이 감당하기 힘들다고 한다. 큰 전투가 벌어질 조짐.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오후 2시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우변 삭감을 둘러싸고 윤준상 6단이 응수타진을 던졌는데 이세돌 9단이 과감히 반발하면서 흐름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백은 우변을 부수자 하고 흑은 하변 백진을 깨자고 한다. 서로 기세의 충돌이다.

사이버오로 해설의 김영삼 7단은 우변을 깨자고 뛰어든 백대마 사활이 어떻게 되느냐가 초점이라 말한다. 백대마가 모두 전멸하면 바둑이 단명국으로 끝날 수 있다는 진단. 손에 땀을 쥐는 형국이다.



오후 3시

이세돌, 승리 확실!

이세돌 9단의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 우변 사활은 이세돌 9단이 정확한 수순으로 백대마를 몽땅 잡아버리면서 실리로는 대차가 났다. 윤준상 6단이 마지막 승부수로 좌변 흑말을 맹공격하고 있지만 잡힐 말이 아니라 본다. 사이버오로 해설의 김영삼 7단은 이세돌 9단의 승리가 확실하다고 한다.


★ 해설 생중계 보러가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나무등지고 |  2007-11-01 오후 2:59:00  [동감0]    
2등. 세돌돌풍
땅끄거지 |  2007-11-01 오전 11:58:00  [동감0]    
준상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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