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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아직 희망이 남았다!
김지석 꺾고 패자조에서 살아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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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KBS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KBS바둑왕전 본선4강에서 최철한 9단이 조한승 9단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조한승 9단은 백을 잡고 280수 만에 1집반을 남겨 이창호 9단과 승자조 결승 대결을 펼치게 된다.최철한 9단은 이어 열린 김지석 4단과의 패자조 대국에서는 투혼을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백을 잡은 최철한 9단은 김지석 4단의 공격을 잘 받아내며 172수만에 항서를 받아냈다. 2007년 극심한 난조를 보이고 있는 최철한 9단에게 이번 바둑왕전은 마지막 기회다. 다음 상대는 이세돌 9단이며 승자는 이창호 9단과 조한승 9단의 패자와 패자조 결승 대국을 한다. 부진을 겪고 있는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의 부활의 무대가 될지 이세돌 9단이나 조한승 9단의 기세를 올려주는 장이 될지. KBS 바둑왕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더욱 흥미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일의 공중파 TV기전인 KBS바둑왕전은 패자부활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결승 3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2천만원, 준우승상금은 6백만원이며 5분에 30초 3회가 주어지는 속기전이다. 전기대회 우승자는 이세돌 9단이며 우승, 준우승자는 TV바둑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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