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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위엔, 나는 후반에 더 강하다!
국제대회에서는 역전 기회 훨씬 적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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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천스위엔 7단이 대만기원 3대 타이틀 중 하나인 국수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10월 4일 대만기원에서 벌어진 제3기 대만국수전 도전5번기 5국(최종국)에서 타이틀 보유자인 천스위엔 7단이 도전자인 샤오정하오 5단을 맞아 253수만에 백반집승으로 누르고 종합전적 3:2로 타이틀 2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대국을 평가한다면? 포석단계에서 느낌은 좋았다. 중반 식사 후에 형세가 좀 좋지 않았는데 끝내기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는 약간 불리했던 것 같다. 내용상으로 볼 때 그렇게 좋은 바둑은 아니었다. -언제 승리를 예감했는가? 중간에 상대가 두 점을 따내지 않고 4집끝내기를 둘 때 느낌에 반 집을 이긴 것 같았다. 그러나 그전에는 아주 미세해 형세를 알 수가 없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천원전, 국수전, CMC배를 보유하게 됐는데 자신이 대만에서 프로 생활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는가? 역시 바둑의 내용이 중요한데 결과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바둑의 내용에서는 자주 대패를 하다가 후반에 다시 역전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본인의 강점은 후반에 강하다는 것인가? 그런 것 같다. -샤오정하오 5단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그는 아주 강하다. 기력 향상을 위해서 아주 좋은 상대인 것같다. -국제대회에서 바램이 있다면? 현재 국제대회에서는 이긴 적이 없다. 당연히 다음 목표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국제대회에서 두는 바둑은 후반에 역전을 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약간 자신은 없다. -금년에 3차례의 번기 대국을 두었는데 번기 대국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일반 대국과 똑같이 모든 대국을 잘 두려고 노력한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대만에 남아 있을 것인가? 당연히 대만에 남아 있어야 할 것이다. 아마도 내년 후반 쯤에…가능하다면(한국기원이 허락을 한다면) 내후년까지 대만에 머무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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