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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모처럼 마음에 들게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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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라운드 1경기 3국 이긴 한상훈(전남 대방 노블랜드) 상대: 이영구(대구 영남일보) - 상변 한점을 버리고 우상귀를 차지했으면 쉽게 끝나는 바둑이 아니었나요? 그렇게 둘까, 고민했어요. 변쪽에서 타개할 자신이 있어서 실전을 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두다보니 어려웠습니다. - 이제 초속기에 좀 적응했나봐요. 잘 나가는 팀 1지명을 이겼는데... 오늘은 좀 잘 뒀던 것 같아요. 내용에서 마음에 듭니다. - 중앙 백 대마와 상변 백 대마가 미생이었죠. 둘 다 살릴 자신이 있었나요? 중앙 백 대마는 크게 공격당할 말이 아니었죠. 상변도 둘러싼 흑돌이 엷어서 타개할 자신이 있었어요. - 바둑리그에서는 좀 부진하지만, LG배와 삼성화재배에서 둘 다 8강에 진출한 상태죠. 컨디션 조절이 잘 되고 있나요? 추석 연휴 때 감기가 지독하게 걸렸어요.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내면 초일류 기사들과 대결할 기회가 많아 좋습니다.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죠. ![]() 11라운드 1경기 4국 이긴 홍민표(대구 영남일보) 상대: 박지훈(전남 대방 노블랜드) ![]() - 승리 축하합니다. 검토실 기사들이 가장 궁금해 한 점이 있어요. 우상귀에서 교환을 안하고 좌상귀로 간 장면에 대해서요? 저는 솔직히 어떤 장면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시간 연장책으로 둔 수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양보를 한 것입니다. - 그리고 중앙 대마를 잡으러갈 수도 있었지요? 왜 포기했나요? 그랬으면 바꿔치기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둬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유리한 것 같아요. 하지만 실전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 오늘 박정상 선수와 찜질방을 다녀왔다고 들었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거기서 한 것인가요? 대국을 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길래 다녀왔습니다. 몸이 피곤했었는데, 찜질방에서 쉰 덕분에 좀 풀렸어요. 하하하.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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