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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박정상 九단본색! 2회전통과!
윤현석, 박승화 각각 물리치고 2회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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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9단과 박정상 9단이 원익배 십단전 본선3회전에 나란히 섰다. 11월 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회 원익배 십단전 본선 2회전 두판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 열렸다. 오전 판에서는 안조영 9단이 윤현석 8단을 흑 6집반차로 제치며 3회전 올랐고, 오후 판에서는 박정상 9단이 새내기 박승화 초단을 백불계승으로 제압해 순항을 계속했다. 이로써 총10명이 올라가는 3회전의 10강은 현재 이영구 6단, 박정상 9단, 안조영 9단, 박승현 5단까지 4명이 확정된 상태다. (3회전 시드 2인 별도) 원익배는 특이한 토너먼트 시드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전기 우승, 준우승자인 이창호 9단과 박영훈 9단은 토너먼트 4회전 시드를 부여 받았으며, 4강진출자인 최철한 9단과 송태곤 8단은 3회전서부터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다소 어색한 뉘앙스의 명칭이지만 이것이 이른바 '피라미드형 토너먼트'의 모습이다. 끝내기 Talk 한편 돌가리기에서 자리 앞의 백통을 본 안조영 9단은 잠깐 놀라며, 선배인 윤현석 8단에게 미안해 하기도(보통은 연장자가 백통을 앞에 두고 돌을 가리기 때문). 이에 윤현석 8단이 한마디. "너는 9단이고 나는 8단이잖아. (그래서 백통이 네앞에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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