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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천원타이틀 방어 첫 승점올려
고노린7단은 지난해 JAL신예조기전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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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일본 가나자와(金澤)시에서 벌어진 제31기 일본천원전 도전5번기 제1국에서 야마시타케이고 9단(27세)이 고노린7단(24세)를 맞아 305수까지 가는 접전끝에 백6집반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대국에서 백은 쥔 야마시타9단은 중반들어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쌓아 가며 약간 리드하는 듯하였으나 165수정도 진행될 무렵 좌하귀에서 흑이 이득을 보아 미세한 국면이 계속됐다. 이후 종반들어 치열한 끝내기 싸움이 벌어지면서 덤의 오차범위에서 승패가 오가는 형세가 됐다. 약간 불리함을 느낀 흑이 219수로 버티며 승부수를 던져 만회의 찬스를 노렸다. 이 승부수로 인해 시작된 패싸움에서 흑이 팻감이 부족하여 패싸움에서 물러나며 결국 반면 빅이 되어 백6집반승으로 종결.하네나오키9단의 4연패를 저지하고 타이틀을 획득한 뒤 처음 방어전을 치른 야마시타9단은 일단 이날 승리로 유일한 타이틀인 천원타이틀 방어를 위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고바야시고이치 문하생인 고노린7단은 지난 9월에 벌어진 도전자 결정전에서 이마무라 토시야9단을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JAL신예조기전에서 우승을 하며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는 강자. 첫 천원타이틀 방어를 위한 야마시타9단의 기세와 고노린7단의 패기가 맞붙게 될 제2국은 오는 11월17일 일본 아사히(旭川)시에서 벌어진다. 일본 랭킹 5위기전인 천원전의 우승상금은 1350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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