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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누구든지 올라오시오!
윤현석 꺾고 도전자 결정전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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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한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 이창호와 최철한의 3년 연속 국수 쟁탈전은 이뤄질 것인가? 11월 7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49기 국수전 승자조 결승에서 이창호 9단이 윤현석 8단을 꺾고 도전자결정전에 올라갔다. 220수 흑8집반승. 이9단이 도전자결정전 3번기에 선착하며 과연 어느 기사가 이9단과 도전권 경쟁을 벌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패자조는 조훈현 9단과 이세돌 9단의 준결승 대국이 남아있는 상태. 이날 아쉽게 패한 윤8단은 패자조 결승으로 한걸음 물러서며 조9단과 이9단의 대국승자와 다시 한 번 도전자결정전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이번 49기 국수전에서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이세돌 9단의 도전권획득 여부. 그동안 세계기전의 눈부신 성적에 비해 국내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9단이 이번 국수전에서 어디까지 치고 나갈 것인지 많은 바둑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제49기 국수전은 국내 최고(最古)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전으로, 총8인의 패자부활 넉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도전자와 타이틀 보유자간의 도전5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 전기에는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우승상금은 3천3백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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