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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결혼기념일 맞아 아내에게 승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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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한국바둑리그 마지막 대국을 승리로 장식하다!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막판 정규리그 우승 경쟁이 뜨겁다. 11월 3일 저녁 8시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7라운드 두번째 경기는 3위 신성건설과 8위 범양건영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로 시작됐다. 신성건설은 김영환 7단(3승 4패)이 범양건영의 김진우 2단(2승 5패)에게 14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선두 탈환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범양건영과 신성건설과의 4연전이 벌어지기 전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범양건영으로서는 부담없는 경기인 반면, 3위 팀인 신성건설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을것으로 전망됐다.당초 김진우의 '방패'와 김영환의 '창' 대결로 관심을 모은 4장전은 막상 뚜껑을 열자 정반대로 흘러갔다. 실리에서 앞선 김영환이 중앙 흑대마의 타개에 승부를 걸었다. 김진우가 중앙 흑 대마를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김영환이 흑123의 치밀한 역습작전 성공으로 상변 백을 잡고 승리를 거뒀다. 4R 이후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범양건영은 필사적으로 바둑리그 1위 탈환을 노리는 신성건설과의 4연전이 힘겹지만, 3연승을 거두고 승점 2점을 추가 할 경우, 꼴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범양건영이 과연 '각본없는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을까?(참고로 바둑리그 7위와 8위의 상금은 1500만원으로 같지만, 승자에게 돌아가는 승리수당이 있다) 두 팀간의 3장전은 4일 저녁 8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성건설에서는 이희성 6단(4승 2패)이 범양건영은 허영호 4단(3승 3패)이 출전한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2승 2패를 기록중이다. 매주 목,금,토,일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중계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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