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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유창혁에 짜릿한 역전승! 한게임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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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 잠 깨세요. 바둑 두셔야죠~~^^ 한게임이 파크랜드를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0월 30일 저녁 8시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 파크랜드 VS 한게임 주장전이 열렸다. 한게임은 이창호 9단(4승 3패)이 파크랜드의 유창혁 9단(1승 6패)에게 305수끝에 백 1집반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바둑은 초반부터 치열한 전투바둑으로 관전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우하귀에서 시작된 전투가 삽시간에 바둑판 절반이 거의 다 채워졌다. 초반은 일단 흑이 기분 좋은 흐름. 우하귀에서 시작된 전쟁이 마무리되고 나니, 바둑은 어느새 중반에 돌입했다. 잠시 평온하던 바둑은 두 기사가 좌상귀와 좌하귀에서 패싸움 공방전으로 불이 붙기 시작했다. 형세불리를 느낀 이9단이 패를 버티며 시작된 제 2라운드는 백이 패싸움 과정에서 중앙 흑을 공격하고 이득을 보며 흐름을 반전시켰다. 종반 흑의 끈질긴 추격전에도 불구하고 역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패싸움 이후 100수 정도 더 진행되어 종국하고 보니 백의 1집반 간발의 승리가 결정됐다. 이날 승리로 한게임은 승점 2점을 확보하며 3승 2무 2패, 승점 9점, 개인승수 16승으로 단독 1위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파크랜드는 주장 유창혁 9단의 저조한 성적(1승 6패)으로 평소 기량보다 못한 활약을 보여, 아쉽게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7라운드의 두 번째 게임은 범양건영과 신성건설의 대결. 두 팀의 4장전은 11월 3일 저녁 8시에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며, 범양건영은 김진우 2단(2승 4패)이 신성건설은 김영환 7단(2승 4패)이 출전한다. 두 기사는 이번이 첫 대결. 매주 목,금,토,일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중계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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