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방심 불허!
|
||||||||
|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가 10월 27일부터 7라운드에 돌입하면서 과연 어느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바둑리그의 라이벌 한게임과 파크랜드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이번 주 목요일부터 4일간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한 경기씩만을 남겨둔 양 팀이 10월 27일부터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에서 '운명의 4연전'을 갖는 것. 두 팀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관심이 가는 열전이다. 한게임은 4라운드가 끝날 무렵까지만 해도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정규리그 레이스에서 신성건설, 넷마블과 선두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5R 보해에게 덜미를 잡히고, 6R 넷마블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향방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파크랜드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당연히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하지만, 무승부나 패할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한게임은 2승 2무 2패, 승점 7점, 개인승수 13승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파크랜드에 패배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 다른 팀과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므로 파크랜드를 꺾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한게임에 최상의 시나리오는 피망이 넷마블을 잡아준다는 가정 하에 파크랜드를 4-0으로 연파하고, 정규리그를 1위로 등극하면서 챔피언 결정전의 직행을 바라고 있다. 한게임의 주장 이창호 9단(3승 3패)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6R에서 목진석 9단을 꺽은 후, 승자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은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팀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강한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파크랜드는 주장 유창혁 9단(1승 5패)이 기대 이하의 슬럼프를 겪으며 하위권으로 처져, 한게임과의 대결에서 4연승을 거둬야만 겨울잔치에 초대받을 수 있는 입장이다.파크랜드는 한게임에 3승 1패를 거두더라도 정규리그 승점 동률 시, 개인 승수/주장/2장/3장 다승 순으로 결정되는 규정에 따라 주장 유9단이 한게임의 주장 이9단에 승수가 모자라 4강 탈락이 확정된다. 따라서 파크랜드는 맞대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의 명암이 교차하기 때문에 전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4 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2장전까지 2승 1패로 앞서다가 주장전과 연기대국에서 한게임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파크랜드가 올해 한게임을 상대로 복수하는데 성공할지. '다시 파크랜드의 발을 묶겠다'의 한게임이냐! '더 이상 한게임 콤플렉스는 없다'의 파크랜드냐! 두 팀간의 4장전은 10월 27일 저녁 8시에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게임에서는 이정우 5단(5승 1패)이 파크랜드는 손근기 2단(4승 2패)이 출전한다. 매주 목,금,토,일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중계한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