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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 조훈현 9단에게 승리거두며 8강 합류
이창호 9단 VS 강동윤 3단의 승자와 4강 다투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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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원익배 16강전인 조훈현9단 VS 홍성지4단의 대국 녹화 모습. 10월 18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기 원익배 십단전 16강에서 홍성지 4단이 조훈현 9단을 317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원익배는 돌가림에서 홀짝을 맞추는 기사가 돌의 선택권을 가지게 되는데 이날 돌가림에서 홍4단이 홀짝을 맞추지 못하자 조9단은 흑을 선택했다. 이날 대국에서 조9단은 초반 상당히 앞서 나갔으나 중반들어 실수를 연발하자 홍4단은 이를 놓치지않고 역전의 발판으로 만드는데 성공. 하지만 종반들어 백을 쥔 홍4단이 약간 느슨하게 두면서 다시 승부는 미세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끝내기단계에서 검토실에서 이 대국을 지켜보던 허영호 4단은 "백이 약간 이긴듯하다."며 홍4단의 승리를 예측. 미세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마지막 끝내기 단계에서 조9단은 끝내 반면으로 5집을 남기면서 1집반패. 이로써 8강에 진출한 홍4단은 이창호 9단 VS 강동윤 3단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원익배 16강전은 이창호 9단 VS 강동윤 3단의 1판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조9단을 포함하여 김환수2단, 송태곤7단,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9단, 목진석 9단 등 7명이 가려져 있는 상태. (주)원익에서 후원하고 한국기원에서 주최하는 원익배 십단전의 총규모는 2억 2천만원, 우승상금 2천5백만원(준우승상금 1천만원). 각 제한시간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지는 속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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