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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 2연승…보해 탈락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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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랜드, 이 기세로 4연승 가보자! 파크랜드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한발을 더 내딛였다. 10월 14일 저녁 8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 보해 VS 파크랜드 3장전이 열렸다. 파크랜드는 안달훈 6단이 보해의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07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연승을 기록했다. 초반은 루이9단의 우세였다. 보해의 루이9단은 13일 4장 진동규 2단의 착각으로 승리를 내준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하변에서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자, 안6단이 초반부터 고비를 맞았다. 그러나 달래는 것도 잠시. 안6단이 루이9단의 얼굴을 붉히게 한 묘수를 두게 됐다. 루이9단이 하변흑을 잡으려 치중한 백88에 안6단이 흑91로 하변 흑의 삶을 확보한 묘. 그래도 아직까지는 서로 팽팽한 형세.중반이후 루이 9단이 중앙 시가전을 대비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꾸며, 바둑은 격랑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흑의 방어망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루이9단은 진격 속도가 빨라지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저항이 미미하기 때문에 밀고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었다. 루이9단의 이 전략 선택은 적군에게 추격기회의 빌미를 제공했다. 우변백의 보급로 확보와 병력증강을 기다리면서 중앙 흑의 삶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했다. 안6단은 흑이 화력이나 전력면에서 백에 뒤질것이 없다고 판단하며, 전면 방어선에서 총공격을 개시했다. 병력은 물론 중앙에서 게릴라전을 펼쳤던 흑이 화력을 집결시키면서 강력하게 저항했다. 우변 백의 외곽을 포위하는 흑의 주력군이 루이9단의 올가미를 조이며, 결국 백의 항서를 받아냈다.이날 승리한 안6단은 3승 3패가 되었다. 루이9단은 2승 4패. 두 팀간의 2장전은 10월 15일 저녁 8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크랜드에서는 원성진 6단(3승 2패)이 보해는 안조영 9단(2승 3패)이 출전한다.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4승 3패로 원6단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매주 목,금,토,일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의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중계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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