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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전, 송폭풍이 북상한다!
송태곤, 홍민표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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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슬 올라가볼까?' 송태곤 7단이 기성전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10월1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7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본선 16강전에서 송태곤 7단이 홍민표 4단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서로 전투적 기풍을 선보이는 두 기사의 바둑은, 시종일관 힘겨루기 공방을 펼친 끝에 송7단의 판정승으로 마무리. 245수 백5집반승. 송7단은 ‘조훈현 9단 대 백홍석 4단’의 대국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현재 16강전 두 판의 대국만을 남겨둔 채 8강 진출이 모두 가려진 기성전은 최철한 9단이 김주호 6단에게 패한 것을 제외하고 안조영 9단, 송태곤 7단, 박정상 5단 등 강자들이 속속 8강에 입성,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대국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박영훈 기성에게 도전장을 던질 기사는 누가 될 것인가? 기성전은 16강 녹다운 토너먼트로 도전자를 가린 뒤 도전5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 세계일보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기성전의 우승상금은 1천 8백만원이다. 현 타이틀 보유자는 박영훈 9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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