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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이창호 연승신화 깨다!
최철한 - 2패 후 1승, 추격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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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의 GS칼텍스배 연승신화가 깨졌다. 10월 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제3국에서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반격에 나섰다. 164수끝, 백불계승. 중간 스코어 2:1(이창호 리드). ![]() ▲ 최철한, 이제부터 시작이야!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의 연승을 저지하며 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중반까지도 이창호 9단의 승리가 예상되었던 바둑은 ‘독사’ 최철한 9단의 후반 거친 반격으로 역전. 지난 4일 물가정보배 결승(대 박영훈 9단)에서 유리한 대국을 종반 실수로 아쉽게 내준 이창호 9단은 이 대국에서도 막판 실수를 보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GS칼텍스배 결승전에서만 17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이창호 9단은 이 대국의 패배로 연승 신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2:0으로 벼랑 끝에 몰려있던 최9단은 이 대국의 승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이창호 9단에게 당했던 결승전 4연패의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과연 최철한 9단이 4국마저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릴지, 아니면 이창호 9단이 최9단의 반격을 저지하며 우승을 일궈낼지. 최철한 9단의 훈련 입소(10월 17일) 관계로 GS칼텍스배 결승4국은 오는 11월 21일 벌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는 GS칼텍스배는 16명이 녹다운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결승에 오른 두사람이 결승5번기를 벌이는 선수권전으로 본선4강에게는 차기대회 시드가 배정된다. 우승상금은 5천만원으로 국내 최대 기전. 한눈에 쏙! 한줄 관전기 초반은 최철한 9단의 좋은 흐름. 우상 이창호 9단의 응수타진에 최철한 9단이 흔들리면서 어려운 바둑. 결정적으로 흑117로 한칸 뛴 수가 문제수. 120, 122의 이단젖힘을 당해서는 중앙 백집이 크게 불어남. 더불어 중앙 백이 두터워짐으로써 하변에 벌리는 수와 우상 흑을 핍박하는 수단이 구체화. 결국 흑127로 하변을 차지하며 버텼지만 우상 흑이 패에 걸림. 패를 하는 와중에 147이 최종 패착. 팻감 사용하는 순서를 그르침. 한 팻감이 부족한 이창호 9단은 164수만에 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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