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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 우리는 무패팀?!
포스트 시즌을 위해- 4위 다툼 치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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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7단은 '보해의 보배'! 보해팀이 주장 송태곤 7단의 마무리에 힘입어, 파크랜드와의 힘겨웠던 싸움을 무승부로 종료했다 . 이로써 보해팀은 8개팀이 참가하는 한국리그에서 전체순위 3위를 마크, 최소 준플레이 오프 진출이 유력해진 것.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04 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3게임, 파크랜드(주장 목진석 8단)과 보해(주장 송태곤 7단)의 대결이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보해팀이 3위를 고수하며 한숨을 돌린반면, 2-1로 2장전까지 앞섰던 파크랜드팀으로선 다소 아쉬웠던 승부였다. 3위를 마크한 보해는 1승 5무로 3위(승점 6)를 지켰고, 파크랜드는 2승2무2패로(승점6)으로 4위를 차지해 5위팀인 신성건설과 피말리는 4위 접전을 7라운드에서 벌이게 됐다.4일 첫 판은 보해의 백홍석 2단이 파크랜드의 김환수 초단을 맞아 불계승을 거두며 보해가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이영구 3단과 안조영 8단이 각각 5일과 6일의 대결에서 각각 김명완 6단과 원성진 6단을 격파, 스코어 2-1로 앞섰다. 11월 7일의 주장전은 송태곤 7단과 목진석 8단의 대결. 1위팀 한게임을 제외하고 순위바꿈이 충분히 가능한 승점으로 두 기사의 부담은 상당한 상태. 꼭 이겨야만 팀 순위가 바뀌는 관계로 목진석 8단이 급해졌던 것일까? 먼저 승부를 건 것은 파크랜드의 목진석 8단이었고 결과적으로 공격은 실패로 끝났다. 목 8단은 송 7단의 대마를 노리며 강한 공격을 퍼부었으나 쌍방의 대마가 걸린 대형 패싸움이 불리해지자 돌을 던지고 말았다. 이로써 2-2 무승부, 송태곤 7단의 보해가 힘겹게 무승부를 만들어 3위자리를 지켰다. 한편 보해팀은 8개팀이 참가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무승부를 기록해 이채를 띠고 있다. 팀 성적은 승점 8점으로 상위권인 3위를 랭크하고 있지만, 뜻밖에도 승리한 것은 한번에 불과하다. 6회전까지 진행된 현재 무려 5게임을 무승부로 장식했던 것. 하지만 패배는 하나도 없다. 송태곤 7단은 바둑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패의 팀이다, 한게임과의 마지막 일전도 비기기(?) 작전으로 나가겠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각팀당 6번째 대결인 6라운드 3게임이 끝난 한국리그는 1위팀과 2위팀을 제외하면 3,4,5위간 다툼이 무척 치열한 상태. 한국리그 순위 1위 한게임 4승 2무 0패 10점 - 18승 6패 (이세돌) 2위 범양건영 3승 2무 1패 8점 - 14승 10패 (유창혁) 3위 보해 1승 5무 0패 7점 - 13승 11패 (송태곤) 4위 파크랜드 2승 2무 2패 6점 - 11승 13패 (목진석) 5위 신성건설 1승 3무 2패 5점 - 11승 13패 (최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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