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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현미진 결혼발표
12월 27일 결혼, 국내 1호 부부기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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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열애 끝에 김영삼 7단(30세)과 현미진 3단(25세)이 결혼에 골인한다.(◀ "저희 결혼해요" 김영삼 7단과 현미진 3단) 반상의 YS 김영삼 7단과 미녀기사 현미진 3단이 오는 12월 27일 월드컵 경기장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내년 3월12일 결혼발표로 국내 1호 커플로 예정되었던 이상훈 8단-하호정 3단을 앞지르고 국내 첫 부부기사가 되는 것. 김영삼-현미진 커플은 지난 92년 허장회 도장에서 처음 만났다. 오랜 기간동안 연애를 하면서도 양가 집안의 종교 문제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순탄하지 만은 않았으나, 끈질긴 설득끝에 지난 1일 양간 상견례를 했고 결국 결혼 승낙을 받아냈다. 그뒤로는 일사천리로 2일날 바로 결혼식장 예약. 훤칠한 키에 만능 운동실력을 자랑하는 호남아 김영삼 7단은 93년에 입단해 97년 제1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에서 준우승을 한 바 있으며, 천원전을 비롯한 각종 본선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2000년에는 제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녀스타 현미진 3단은 95년에 입단, 2002년 제3기 여류명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얼마전 제3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한국대표로 선발되는 등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기사. 현 3단은 오는 7일, 북경에서 벌어지는 정관장배 출전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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