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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조훈현 또 격침! 원성진과 결승 격돌!
천원전, 신예기사의 등용문 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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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5단이 조훈현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10월 2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8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결승에서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상대로 217수끝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원성진 5단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우승컵을 놓고 겨루게 될 최철한 5단과 원성진 5단은 박영훈 4단과 더불어 '송아지 삼총사'로 불리우는 85년생 동갑내기 친구사이. 평소 절친한 동료기사인 이들이 반상에서는 어떠한 승부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철한 5단은 올해 49승9패, 승률 84.48%의 발군의 성적을 보이며 승률부문 1위, 다승2위를 마크,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천원전을 비롯해서 국수전, 기성전 등에서 활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훈현 9단과는 올해들어 겨룬 세번의 대국(국수전, 기성전, 천원전 본선)에서 모두 승리, 강한 면을 보여줬다. 결승 상대자인 원성진 5단의 성적도 만만치 않다. 원 5단은 올해 39승12패(76.47%)의 호성적으로 승률부문 3위, 다승부문 10위에 랭크, 발군의 기량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대회보다 세계대회에서는 더욱 뛰어나다. 삼성화재배 16강을 비롯해 현재 LG배 4강에 진출해 있으며, 제5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천원전에서는 신예강호 허영호 2단과 박영훈 4단, 김승준 8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왔다. 한편, 천원전은 제5,6,7기를 이세돌, 박영훈, 송태곤이 우승하며 신예기사 등용문으로 통용된 바 있는데, 제8기 역시 신예 대표급 주자가 결승에 오르며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박카스배 천원전은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1천3백만원이다. ☞ 2003년 다승랭킹(클릭) _____ ☞ 2003년 승률랭킹(클릭) ☞ 최철한 5단 올해전적(클릭)___ ☞ 원성진 5단 올해전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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