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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과 영환도사!! 16강!!
강렬한 전투 그리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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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3단과 김영환 6단이 나란히 KT배 16강 열차에 몸을 실었다. 10월 28일 한국기원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KT배 마스터스 프로기전 32강전 두판의 대국에서 김영환 6단이 248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둬 16강행에 먼저 몸을 실었고 뒤이어 열린 다른 한판에서는 이세돌 3단이 속기파의 전투형 기사 정대상 8단을 맞아 상대의 실착을 응징, 145수만에 흑으로 깔끔한 불계승을 거두고 김영환 6단을 뒤따랐다. 한편 이날 32강전은 두 판의 대국 모두 속기전 답게 시종 박력이 넘치는 전투로 일관 됐으며, 특히 김영환 6단과 강훈 9단의 대국에서는 반상의 절반이 넘는 초대형 수상전이 벌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영환 6단은 '영환도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속기파 청년 강호. 16강에 오른 이세돌 3단과 김영환 6단은 각각 서봉수 9단, 한종진 4단과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이날까지 국내 최고 기전으로 꼽히는 KT배 마스터스프로기전에는 16강에는 총 12명이 진출했으며 , 현재 4판의 32강전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32강전은 김수장 9단과 루이나이웨이 9단의 대결로 오는 11월 4일에 예정되어 있다. 예선없이 본선 64강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국내 기전 중 최고액인 5,000만원이다. [주최] 스포츠투데이/바둑TV [후원] KT(주) [대회규모] 2억 7,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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