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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태곤아! 너 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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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이 천원전 결승에 올라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10월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7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결승전에서 조훈현 9단은 김수장 9단을 상대로 170수만에 가볍게 백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5번기에 진출했다. 이로써 조훈현 9단은 역시 준결승에서 김승준 7단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송태곤 2단을 상대로 결승5번기를 벌이게 됐다. 두 기사는 지난해 농심신라면배 예선결승에서 단 한차례 대국을 가졌으며, 당시 조훈현 9단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천원전 우승자는 매년 한 차례씩 벌어지는 한중천원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에는 제6기 천원 박영훈 3단이 출전해 중국의 천원 황이종 6단을 상대로 2승 1패로 승리를 거뒀다.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9단과 ‘승률1위의 돌풍’ 송태곤 2단이 맞붙게 될 결승1국은 오는 11월 6일에 벌어질 예정. [주최] 스포츠조선 [후원] 동아제약 [대회규모] 1억 4,3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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