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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먼저, 제자 먼저. 조-이 사제의 16강 동반여행♬
결승에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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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날인 30일, 조훈현, 이창호 사제가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기 KT배 마스터스 32강전에서 승리, 16강에 동반진출하며 짭짤한 가을 추수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먼저 열린 이창호 9단의 대국에서 이 9단은 적극적인 실리전법으로 156수만에 백불계승으로 최규병 9단을 물리치고 16강 진출에 진출에 골인했으며, 조9단은 신예 홍장식 4단을 맞아 다소의 험악한 전투끝에 형세를 제압, 204수만에 역시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제자의 진출에 이어 연달아 16강행을 확보, 스승도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이날 대국의 승자인 조훈현 9단은 중견급 신예인 김성래 2단과 16강전에서 만나며, 이창호 9단은 최명훈 8단과 백홍석 초단의 승자와 겨루게 된다. 한편 세계 최강의 조-이 사제는 서로의 대진이 나뉘어져 있어, 국내 최대기전인 KT배 프로기전에서 근래 보기 힘들었던 사제대결을 다시 선보일수도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속기전 특유의 이변이 많고 속기에 강한 강자들도 많아 다른 기전에 비해 조-이사제의 앞길이 험난(?)한 편에 속한다. 전기 대회의 우승자는 조훈현 9단. [주최] 스포츠투데이/바둑TV [후원] KT(주) [대회규모] 2억 7,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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