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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년 태곤!! 天元을 원한다!!
지금을 기다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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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천원(天元)의 자리는 또 다시 소년에게 돌아갈 것인가? 바둑소년 송태곤 2단이 흑기사 김승준 7단과 신나는 대결끝에 승리, 천원전 결승5번기 무대의 진출권을 꿰찼다. 9월 27일 벌어진 제7기 박카스배 천원전 준결승전에서 김승준 7단과의 대형전투끝에 236수만에 흑3집반차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한 것. 96년에 출범한 박카스배 천원전은 1기부터 4기까지 이창호 9단의 독무대였으나, 지난 4기부터는 이세돌 3단, 박영훈 2단(당시) 순으로 우승해 바둑계의 세대교체는 물론 소년기사들의 정상권 입문코스가 되왔었다. 두 기사는 천원전 우승이후 이를 발판으로 세계대회 진출권을 확보 큰 활약을 선보이는 제2의 도약을 이뤘는데 이러한 소년기사들의 패기와 전통을 '바둑소년 태곤'이 이어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천원전은 전기 우승자도 본선16강전부터 출전해야 하는 선수권전으로 송태곤 2단은 조훈현 9단과 김수장 9단의 승자와 결승5번승부를 벌이게 된다. [주최] 스포츠조선 [후원] 동아제약 [대회규모] 1억 4,300만원 [우승상금] 1,3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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