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찬! 루이,박지은 넘어 조혜연과 마지막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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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루이,박지은 넘어 조혜연과 마지막 대결
박지은에 흑1집반 신승! 13일 오후 8시 대결
| 최병준 2009-07-08 오전 00:5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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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수가 넘어갔던 대국, 계가 후의 모습 |
방랑검객? 베가본드(vagabond)?!
유창혁 9단과 입단동기(84년 입단)인 박영찬 3단에게는 그런 느낌이 난다고들 한다. 연구생출신 신예기사들의 실력이 무섭기는 10년전도 마찬가지였지만, 갑작스런 느낌으로 홀연히 나타나 강자들을 상대로 예상밖의 1승씩을 챙겨가는게, 뇌리에 박힌 10년전 박3단의 모습이었다. 10년 전에는 2단이었는데 지금은 3단이 됐다. 승단속도가 무척 느리다. 그의 후배들 대부분은 그를 추월해 승단했다.
- 저..승단은 안하십니까?
- 음...그게..제가 그동안 대회를 많이 안나왔습니다.
 바둑TV 대기실에 나타난 박영찬 3단, 약간 어색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기지개를 편다. 어색함을 씻으려는 기자의 질문에는 박3단의 정직한 대답이 돌아 왔다.
"검객" 박영찬 3단이 여제 루이 9단을 물리치더니 박지은 9단에게도 승리를 거뒀다. 물론 박3단 본인의 입으로는 "얼떨결에 거둔 승리"다.
7월 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제3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 16국이 열렸다. 7월 6일 루이 9단을 제압했던 박영찬 3단은, 7일 박지은 9단과의 승부에서 327수만에 흑1집반승을 거둬 검객다운 괴력을 선보였다.
두명 밖에 남지 않았던 여류팀 박지은 9단의 저항도 만만치는 않았다. 박영찬 3단의 날카로움에 맞선 박9단의 대안은 두터움, 박지은 9단은 두터운 모양을 바탕으로 박3단을 몰아 붙여 승기를 잡았으나, 끝까지 몰아 붙이지 못해 역전을 허용하게 됐다. 국후 박영찬 3단은 "(좌변에서) 심하게 몰렸었다. 박지은 9단이 그때 좀 느슨하게 뒀다. 제대로 뒀으면 덤에 걸렸을 것이다"라면서 미소를 던졌다.
한편 7일 박영찬 3단의 2연승으로 여류팀은 조혜연 8단 단 한명만을 남겨놓게 됐다. 박영찬 3단이 13(月)일 조8단마저 꺾고 3연승을 거둘경우 여류팀은 3회까지 이어지는 지지옥션배 역사상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시니어팀은 현재 박3단을 포함 7명이 남아 있다.
시니어팀 박영찬 3단과 여류팀의 마지막 선수 조혜연 8단의 대결은 13일 오후 8시부터 열리며, 바둑TV 와 사이버오로를 통해 관전이 가능하다.
 ▲인터뷰 장면
박영찬 3단 바둑TV 승자인터뷰
- 승리를 축하한다. 대국소감은?
"얼떨떨하다. 운이 너무 좋았다. 박지은 9단이 좌변에서 느슨하게 두어 주는 바람에 기회가 생겼다. 그렇지 않았으면 덤이상을 내기가 힘들었다."
- 어려웠던 순간은?
"역시 좌변전투다, 심하게 몰려서 힘들었다."
- 조혜연 8단만 넘으면 우승인데
"조8단은 힘든 상대다. 기풍이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더욱 대처하기 힘든 상대다. 열심히 두는 수밖에 없다. 끝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대회를 마련해주신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이 대회때문에) 지인들의 응원도 받고 연락도 하고 그런다. "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 주최하고 (주)지지옥션이 후원하는 지지옥션배는 여류팀과 시니어팀으로 나뉘어 연승전 형식으로 벌어지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30초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이며, 각 대국자에게는 매 대국 본선대국료 4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3연승부터 2백만원, 이후 1승당 1백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시니어부]
랭킹 시드: 조훈현 九단, 서봉수 九단, 최규병 九단
주최측 시드: 차민수 四단
예선통과: 서능욱 九단, 유병호 九단, 김종수 六단, 박영찬 三단, 장주주 九단, 안관욱 七단, 김동엽 九단, 정대상 九단
[여자부]
랭킹 시드: 박지은 九단, 조혜연 八단, 루이나이웨이 九단
주최측 시드: 이민진 五단
예선통과: 하호정 三단, 이하진 三단, 이다혜 三단, 윤영민 三단, 윤지희 二단, 박지연 初단, 이슬아 初단, 김미리 初단
 ▲박영찬 3단의 첫 착수!
 ▲해설자 김효정3단과 박지은 9단, 연승을 꼭 해달라는 김3단의 응원에 박9단 웃음으로 화답
 ▲일찍 나올 걸 그랬어. 박9단의 지나가는 멘트. 부담이 심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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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룡18장 |
｜ 2009-07-10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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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둘을 보내다니 대단하세요..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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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07-09 오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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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팀 힘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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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배사랑 |
｜ 2009-07-09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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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범님 술 끊으셨나요? 왜 이케 잘 두시나요 ㅎㅎㅎ....박사범님 축하드립니다....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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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하게 |
｜ 2009-07-09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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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광장-오로의 포인트 정책에 대해 평한다면?(설문번호.1126번)
에도 한 표 의견주시면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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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ㆅㅏㅎㅏ |
｜ 2009-07-09 오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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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당백! 몽조리 쓸어 버리세요.조혜연사범님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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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0 |
｜ 2009-07-09 오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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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범님. 저를 기억 못하시겠지만, 정말 너무 반갑습니다. 93-94년쯤 송파동 기원에서 4점 지도대국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고단잡는 초단으로 날리실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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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9-07-09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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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류의 매운 맛을 보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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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말뚝 |
｜ 2009-07-09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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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언젠가 KBS바둑제전 이거(?) 첫횐가에서 결승 올라간걸루 기억하는데..그때 방송 시간땜에 판정패 한걸루 기억..맞나몰라 그대 첨 이름 듣고 그 이듬핸가 입단하시구 오랫동안 그 소식이 궁금 했는데 간간이 이렇게 좋은 소식 들려주네요.. 서봉수 명인의 바둑하곤 뭔가 다른 힘이 있는 바둑으로 기억하는데.. 앞으로 종종 얼굴 좀 뵈었으면..화면으로나마.. 자주 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넘 순진해 보여요 화면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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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물개 |
｜ 2009-07-09 오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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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입으로두거나..판정으로 승부가나는게 아니거늘..박지은의승리희망을 입방정에 담아내니..망신만 떨지...누구얘긴지 본인은 알쥐?1.조신.2.조신...3도 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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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7-09 오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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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이분 귀여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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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걸음마 |
｜ 2009-07-08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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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친구 겡돌이(깐돌이) 닮았네 ㅋㅋㅋ
박영찬 사범님 축하 드립니다
3연승 하시고 뽀너스 받으시면 네코타이 하나 장만 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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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01077 |
｜ 2009-07-08 오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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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사범 예전 아마추어에게는 김철중과 함께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아직녹슬지않아 프로세계도 통하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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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101077 |
｜ 2009-07-08 오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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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사범 예전 아마추어에게는 김철중과 함께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아직녹슬지않아 프로세계도 통하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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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랑초롱 |
｜ 2009-07-08 오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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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 바둑꽝인디 , 첨듣는 , 이름이네 ,^^ , 아무튼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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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금학도 |
｜ 2009-07-08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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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심다. 축하드리고요... 음 그들만의 놀이터인줄 알았는데 홀연이 나타나 나를 감동 시키는 군요. 마무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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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9-07-08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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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류...............박영찬초단이 언제 3단이 되었지...괜히 정이 가는 잡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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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원장 |
｜ 2009-07-08 오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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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하면 초단으로 날렸고 초단이상은 모르는데 올만에 보네요 한 성질 ,한바둑 한거로 아는데 반갑네요
이기면 넘 빨리 끝나 그렇고 그렇다고 져기를 바랄수도 없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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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9-07-08 오후 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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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박영찬3단을 지켜본 나로선 박3단은 대단한 반항아 기질과 자유 분망한 자유인(?) 기질이 다분합니다. 해서 약간은 기존적인 틀에서 도태되는 경향이 있죠. 프로이면서 아웃사이더 같은 ...방랑자. 거친 바람과 흙먼지를 맞으면서 척박한 황무지를 배회하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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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9-07-08 오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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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50대삘났는데 지금은 오히려 안 늙어보이는데 ㅎㅎ 아무튼 반갑네요. 시니어에서는 강자로 군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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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샨티 |
｜ 2009-07-08 오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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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잘뚜는건...뇌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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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09-07-08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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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봤더니 60년생인데 왜이렇게 나이가 들어보이지...
뭐 50이긴 하지만.. 이건 행동도 되게 나이들어보이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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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플 |
｜ 2009-07-08 오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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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때사범도 양복이 잘 어울리구만 ㅋㅋㅋㅋ 첨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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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09-07-08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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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혜연프로의 선전을 기원해 봅시닷.Go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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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총알 |
｜ 2009-07-08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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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기전이 너무 일찍 막을 내릴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차기 대회부터는 진쪽의 참가인원을 1명씩 늘이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렇게 되지 않을려고 더욱 좋은 기보를 남길것 같고, 이른 폐막의 아쉬움도 달랠수 있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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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7-08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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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대결이 성사되겠군! BEATLES 의 노래 GET BACK 처럼...그때는 치훈,지금은 혜연...윤준상과 구링이를 꺾은 기세라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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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9-07-08 오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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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이 물씬 풍기는박사범 루이와 박지은을 이길실력이면 랭킹50위안에는 들거 같은데 기재가 아깝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해서 시니어에서는 최강자도 넘볼거 같은데 화이팅하시길 향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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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09-07-08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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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3단 기력이 대단했던걸로 기억되는데 기전에 자주 참가못한 이유가 무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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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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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대회 몇번 안나가는 바람에 괘씸죄로 대회참가 금지령이 있었지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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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G도미노 |
｜ 2009-07-08 오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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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광장-오로의 포인트 정책에 대해 평한다면?(1126)에도 한 표 의견주시면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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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쓰는참새 |
｜ 2009-07-08 오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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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성공했넹..양복입고 티비에도 나오고^^*마직막판도 쭉죽 빨아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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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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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이 빨대라는 거 아는 사람 많지 않은디 누굴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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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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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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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쓰는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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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빨대아디맹글어준사람이오&^&^초창기엔 거의 나랑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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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科技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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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 게으른 성격이쥬.. 옛날 입단전 청량리서 놀때보문 이빨두 거의 안딱는 성격..방내기에서 꽤나 빨렸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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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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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이 군대가기전에 영등포에서 시간을 보냈는디 그걸 아시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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