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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할 때 지독하게 흔드는 AI식 흔들기
[일류감각레볼루션] E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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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나들이]는 바둑 인공지능(카타고, 릴라제로, 미니고, 엘프오픈고 등)을 활용해 대국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AI가 모든 국면의 정답을 알 수는 없습니다. 반상에서 나타나는 경우의 수가 우주의 별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AI의 수준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AI가 제공하는 참고도의 수준은 아주 높아서 전 세계 어떤 정상급 프로기사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만 AI의 바둑 분석을 살피는 작업은 사람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게 할 수 있으며, 고수의 의견을 듣는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AI나들이]에서 다루는 내용은 프로기사의 의견을 참조하고 있으며, 10만~100만 사이의 비지트(visit)로 충분한 연산을 거쳐 제시한 참고도를 보여줍니다. 비세에 빠졌을 때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판을 흔들어야 하는 것은 상식이죠. 흔드는 데에도 일류감각이 있습니다. 한국랭킹 109위 김창훈 선수가 이번 제23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최종예선 마지막 라운드까지 올라가서 2위 박정환 선수와 했던 대국은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 대국에서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좋은 '흔들기'를 찾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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