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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고전함정수, 초대박 반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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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나들이]는 바둑 인공지능(카타고, 릴라제로, 미니고, 엘프오픈고 등)을 활용해 대국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AI가 모든 국면의 정답을 알 수는 없습니다. 반상에서 나타나는 경우의 수가 우주의 별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AI의 수준은 사람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AI가 제공하는 참고도의 수준은 아주 높아서 전 세계 어떤 정상급 프로기사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만 AI의 바둑 분석을 살피는 작업은 사람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게 할 수 있으며, 고수의 의견을 듣는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AI나들이]에서 다루는 내용은 프로기사의 의견을 참조하고 있으며, 10만~100만 사이의 비지트(visit)로 충분한 연산을 거쳐 제시한 참고도를 보여줍니다. 수백년 전 일본 어느 유명한 바둑가문의 문주에게 기객이 찾아와 4점 접바둑으로 도전합니다. 문주는 도전을 받아주었습니다. 문주는 초반에 함정수를 들고 나와 기객을 당황하게 합니다. 함정수에 당한 기객은 멘탈을 잡지 못하고 결국 지고 맙니다. 한데, 이 유명한 내용이 현대 프로바둑에서 나왔습니다. 한쪽은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이 함정수를 AI에게 보여주었더니 정말 깜짝 놀랄 얘기를 합니다. ▲ 유명한 일본 바둑가문의 문주에게 기객이 넉점으로 도전했습니다. 백의 날일자 걸침에 흑은 그 당시 보통의 응수였던 눈목자로 받았습니다.
▲ 백의 1, 3 붙여 끊기는 흑이 움직임을 보아 함정수를 시도하겠다는 것입니다. 흑이 실리를 갖고 싶은 마음에 양쪽에서 모두 느는 변화(4, 8)를 택했습니다.
▲ 이로써 백의 함정수가 폭발하는 장면. 이리하여 흑이 함정에 걸린 것이라고 오랜 세월 알려져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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