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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민 '하나도 어려운 명예칭호 두 번씩이나!'
도전자 무카이 따돌리며 여류명인 5차례, 여류본인방에 이어 명예 칭호 추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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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일인자 씨에이민 6단(22)이 철옹성을 더 단단히 굳히고 있다. 14일 일본 교토시에서 열린 제24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2국에서 도전자 무카이 치아키 5단(24)에게 268수 끝에 흑1집반승을 거두면서 종합전적 2-0으로 방어에 성공, 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동시에 명예 여류명인자격을 획득했다. 여류명인전에서 5연패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씨에이민 5단은 지난해 10월 여류본인방 5연패도 달성한 바 있어 '명예' 칭호를 받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일본 여자바둑 역사상 아무도 받지 못했던 명예 칭호를 혼자서 두 개나 받은 것이다. 하지만 씨에이민 6단이 당장 명예 여류명인이나 명예 여류본인방으로 불리지는 않는다. 명예 칭호는 60세를 넘거나 은퇴 후에 사용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씨에이민 6단이 지난해 3대 여류기전(여류기성, 여류본인방, 여류명인)을 독식하면서 2년 연속 이룩한 여자 대삼관은 올 2월 여류기성을 잃으면서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산케이신문과 일본기원이 주최하는 일본 여류명인전의 우승상금은 510만엔(약 68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3시간 1분 5회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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