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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순천만국가정원, 디펜딩챔피언 진남토건 잡고 첫 승!
최하위 순천만국가정원, 디펜딩챔피언 진남토건 잡고 첫 승!
[루키리그] 이낙원/양대호  2022-06-27 오전 11:40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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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이 대국을 펼치고 있다.


2022 조아바톤배 루키바둑리그 3R~4R이 6월 26일 한국기원에서 펼쳐졌다.
2라운드까지의 결과는 진남토건, 꿈의도시의정부, 류동완바둑도장의 3강 구도. 3라운드 1경기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만났다.

두 팀은 각자 소속되어 있는 팀은 다르지만, 모두 같은 학교를 다니는 선수들이다. 같은 기숙사에서 자고, 밥도 같이 먹을 정도로 친한 사이이지만, 반상 앞에서까지 친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두 팀 모두 0승 2패를 기록하고 있기에 서로 첫 승이 간절히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주장으로 나온 김근태 선수가 서준우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기세를 몰아 김태겸 선수, 이승민 선수가 각각 박동주 선수, 오승민 선수를 쓰러트리며 스윕. 드디어 첫 승을 기록한 한국바둑중고등학교이다.

▲ 이 경기에서 자신의 루키바둑리그 첫 승을 거둔 김태겸 선수

2경기는 이붕장학회와 한종진바둑도장의 대결이다.
2라운드까지의 성적은 두 팀 모두 1승 1패. 이 대결에서 1승을 추가하는 팀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도, 1패를 추가하는 팀은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대국이다. 주장전에서 한종진바둑도장의 이연 선수가 김범서 선수를 꺾으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한종진 바둑도장. 그러나 이붕장학회 김승진 선수와, 조성재 선수가 허재원 선수와 김상원 선수를 잡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 자신의 첫 승을 기록한 김승진 선수

3라운드는 류동완바둑도장과 꿈의도시의정부가 만났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류동완바둑도장. 그러나 꿈의도시의정부 역시 2승 0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의외로 싱거웠다. 꿈의도시의정부의 최정관 선수, 강현재 선수, 김현빈 선수가 류동완바둑도장의 김윤태 선수, 박지현 선수, 조성빈 선수를 모두 제압하며 완승을 거두었다. 특히 최정관 선수의 바둑이 백미. 시종일관 불리했던 바둑이었지만, 마지막 끝내기 구간에서 집념의 패를 만들어내며 대역전을 이루었다.

▲ 막판 대역전으로 3연승을 기록한 최정관 선수. 이후 4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다승 1위에 올라섰다.

3라운드의 마지막. 미스테리골프와 진남토건의 경기
미스테리골프는 원제훈 선수만 승리했을 뿐. 강경현 선수와 정우진 선수가 각각 권효진 선수와, 최민서 선수에게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 '3년 연속 다승왕' 권효진 선수. 올해는 전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선수들은 점심 식사 이후 4라운드를 시작했다. 4라운드 이후 5주의 휴식을 가진 뒤 5라운드를 시작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더욱 힘을 쏟을 것이 예상된다.

▲ 3라운드 결과

▲ 3라운드 결과

4라운드의 1경기는 미스테리 골프와 한국바둑중고등학교.
3라운드에서 기다리던 첫 승을 챙기며 기세를 탄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그러나 첫 승리에 너무 취했던걸까? 미스테리골프는 원제훈 선수와 정우진 선수를 앞세워 한국바둑중고등학교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근태 선수가 본인의 첫 승리를 거둔 것이 한국바둑중고등학교의 유일한 위안거리.

▲ 이 경기로 3승째을 거두며 다승 공동 2위에 오른 정우진 선수

2경기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최하위’ 순천만 국가정원이 ‘우승 유력후보’ 진남토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의 1등 공신은 박동주 선수이다. 박동주 선수는 작년도 다승 7위에 오른 바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에이스이다. 또한, 루키리그의 창단부터 함께 해온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5년 연속 출전, 내년도 출전 가능)

박동주 선수의 상대는 진남토건의 권효진 선수였다. 권효진 선수는 3년 연속 다승왕에 올 시즌도 3승을 거두고 있는 강호 중에 강호. 그런 권효진 선수를 상대로 박동주 선수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거두었다.

진남토건은 이준수 선수가 임지호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반격을 가하였으나, 순천만국가정원의 오승민 선수가 최민서 선수를 꺾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은 기적적으로 첫 승을 챙겼다.

▲ '골리앗' 권효진 선수를 제압한 '다윗' 박동주 선수. 박동주 선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이다.

3경기는 꿈의도시의정부와 한종진바둑도장이 맞붙었다.
‘준우승이 목표.’라던 개막식 당시의 인터뷰와는 달리 꿈의도시의정부는 3승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한종진바둑도장 역시 강력했다. 한종진 바둑도장은 이연 선수와 김승구 선수를 앞세워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 승리를 기록한 한종진바둑도장의 에이스 이연 선수. 올 시즌 다승왕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마지막 4경기는 류동완바둑도장과 이붕장학회
두 팀 모두 2승1패로 이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다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상황. 웃는 쪽은 류동완바둑도장이었다. 신동현 선수가 김범서 선수에게 패하며 주장전은 내줬지만, 김윤태 선수, 박지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젠 류동완바둑도장의 기대 외 선전을 마냥 운이라고 할 순 없을 것 같다.

▲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류동완바둑도장의 김윤태 선수. 오늘 경기에서 승리로 보답했다.

올해는 정말 치열한 루키바둑리그이다. 전승 중인 팀도 없고, 전패 중인 팀도 없다. 과연 우승의 향방은 어디로 갈지. 5라운드는 8월 6일 한국기원에서 펼쳐진다

▲ 4라운드 결과

▲ 4라운드 결과

▲ 4라운드 기준 팀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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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2022-06-27 오전 11:06:00  [동감0]    
권사범의 전승 목표 과연 이룰수 있을런지
울라 권효진 4라운드에서 박동주에게 졌다고 기사에 나오는데요  
gamsung |  2022-06-27 오전 7:20:00  [동감0]    
이연과 한우진 선수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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