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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들의 다섯 번째 여정
루키들의 다섯 번째 여정
'새로운 바둑의 경연장' 루키리그
[루키리그] 이낙원/양대호  2022-06-24 오후 08:4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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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맡은 이유민캐스터.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개막했다.
이 대회는 만 18세 이하 기사들이 참가하는 신예기전으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첫 대회부터 백현우 4단, 현유빈 4단 등 걸출한 신예기사들을 많이 배출한 루키바둑리그는 이번 시즌에도 주목 받고 있다.

24일 한국기원 2층에서 진행되어 수많은 내빈들과 각 팀의 단장, 코치,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의 축사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조아제약의 조성배 대표는 “코로나 시국에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루키바둑리그가 명실상부한 미래 바둑 경연장이 된 것 같다.”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는 조성배 대표에게 400여 명의 프로기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 축사를 진행중인 조성배 대표.

▲ 감사패를 받는 조성빈 대표.

팀 소개와 인터뷰도 이어졌다. 가장 먼저 소개된 팀은 신생팀인 류동완바둑도장.
류동완바둑도장의 류민형 감독은 “항상 참가를 원했는데, 기회가 되어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참가 계기를 밝혔고, “우승이 목표”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신생팀의 패기를 보여줬다.

▲ 류동완바둑도장 (왼쪽부터) 류민형 감독, 김윤태(小) 선수, 박지현 선수, 조성빈(아마) 선수, 신동현(아마) 선수

미스테리골프의 배상철 감독은 “몇 년째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후 정우진 선수는 미스테리 골프팀답게 “홀인원을 보여주겠다.”라며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었다.

▲ (왼쪽부터) 배상철 감독, "홀인원~" 스윙을 보여주는 정우진 선수, 원재훈 선수, 강경현(아마) 선수, 서윤서(아마) 선수

순천만국가정원의 민상연 감독은 “팀원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다.”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하며 저번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왼쪽부터) 이강지 단장, 민상연 감독, 박동주 선수, 오승민 선수, 임지호(아마) 선수, 서준우(아마) 선수

꿈의도시의정부는 팀명을 변경하고 나왔다. (이전 유앤아이의정부) 성기정 감독은 “한국기원이 이전했기 때문에 어린 기사들이 의정부를 꿈에 도시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팀명 변경의 뜻을 알려주었고, “작년만큼만(준우승) 하고 싶다.”라며 겸손한 각오를 말했다. 팀의 주장 김현빈 선수는 “작년과 달리 입단을 하고 참가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달라졌다. 작년엔 10승을 거뒀는데, 올해는 12승 정도를 거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성기정 감독, 김현빈 선수, 최정관 선수, 강현재(아마) 선수, 양종찬(아마) 선수

부산 이붕장학회는 김한상 단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목표는 우승이지만, 선수들이 즐겁게 바둑을 두었으면 좋겠다.”라고 인터뷰하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연도부터는 김범서 선수를 선수단에 추가하며 전력을 강화한 이붕장학회였지만, 김범서 선수는 “아직 단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은 없다.”라고 담담히 말하며 개막식장에 웃음을 주었다. 이에 김한상 단장이 “선수들과 소고기를 먹으며 대화를 해보아야겠다.”라고 받았다.

▲ (왼쪽부터) 권순종 감독, 김범서 선수, 김승진 선수, 조성재(아마)선수, 이주영(아마) 선수

디펜딩챔피언 여수진남토건은 유오성 감독이 인터뷰하였다.
유오성 감독은 “첫 우승 후 매우 기뻤다. 이번에도 우승을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장이자 3년 연속 다승왕에 오른 권효진 선수는 “올해는 꼭 전승에 도전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왼쪽부터) 박성현 부단장, 유오성 감독, 권효진(남) 선수, 최민서 선수, 김상영(아마) 선수, 이준수(아마) 선수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의 인터뷰에서는 이어덕둥 감독이 나섰다. “감독으로 처음 데뷔해서 기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만큼 도전자 정신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고, 이후 ‘조아제약’으로 4행시를 하며 개막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왼쪽부터) 김영준 단장, 이어덕둥 감독, 김성재 선수, 이승민 선수, 김태겸(아마) 선수, 김근태(아마) 선수

마지막 인터뷰는 한종진바둑도장이었다. 김세동 감독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바둑을 두었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은 성실함이 강점이다. 굳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해준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해주었다. 주장인 이연 선수는 “이기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전년도 공동다승왕의 아우라를 풍겼다.

▲ (왼쪽부터) 김세동 감독, 이연 선수, 허재원 선수, 김승구(아마) 선수, 김상원(아마) 선수

▲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단체사진

선수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이후 내빈분들과 선수, 감독들의 기념촬영 후 개막식을 마쳤다. 과연 신생팀 류동완바둑도장의 활약은 어디까지일지, 여수진남토건은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이다.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는 6월에 개막하여 9월에 폐막한다. 우승상금은 2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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