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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호반' 결승 진출 확정
최정, '호반' 결승 진출 확정
[호반배] 김수광  2022-01-05 오전 00:1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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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이 2021 호반 여자최고기사결정전 결승에 선착했다. 초대 챔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정이 8인본선리그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4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2021 호반 여자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에서 이민진 9단에게 274수 만에 흑으로 2집반승했다.

진땀 끝의 승리였다. 초반부터 포석에서 뒤처진 최정은 중반 이후 형세를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내 다시 불리해졌다. 종반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복잡했던 끝내기에서 실타래를 잘 풀어낸 최정은 마침내 승리를 부여잡았다.

국후 최정은 “너무 어려웠다. 상대가 마지막 잘 뒀으면 내가 이길 수가 없었을 것이다. 낙관하셔서 내가 끝내기에서 따라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첫 라운드에서 져서 부담스러웠긴 했지만 상심할 정도는 아니었다. 나머지 라운드에서 다 이기면 결승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 인터뷰하는 최정.

본선리그 1, 2위는 결승에 오른다. 남은 결승 한 자리는 오유진9 단과 조승아 5단이 경쟁한다. 오유진은 4승2패, 조승아는 4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정은 “결승에 어떤 선수가 와도 갚아야 할 빚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무래도 최근에 오유진 선수에게 빚이 많아서 이번에 갚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이민진.


‘2021 호반 여자최고기사결정전’은 호반그룹이 후원한다. 경기는 주관방송사 K바둑이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본선과 결승의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 [그림1] 이민진이 우세했다가 이제는 알 수 없게 된 후반, 최정이 흑1로 두었을 때 이민진이 백2로 둔 것이 악수였다. 흑이 A로 이어주면 백3으로 찝으려고 했던 듯한데 최정이 3으로 반발한 것이 좋은 수였다.
이후 백이 A에 두어 흑 두점을 잡는다면 백이 B로 찔러서 흑세모 넉점을 잡는 수가 생겼다.

▲ [그림2] 이후 실전이다. 백은 1로 시간 연장책을 쓴 뒤 3으로 잡았고 결국 흑8로 반상에 놓였다.

▲ [그림3] 흑4까지 촉촉수로 백이 떨어지게 됐다. 백이 미세하게 손해를 봤지만 반집을 다투는 시점이어서 확실하게 승부가 뒤집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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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주의보 |  2022-01-10 오후 5:45:00  [동감0]    
그림1 참고도에서 백이B로 찔러가 아니라 흑이 B로 찔러 아닌가요?
샤방샤방^^ |  2022-01-05 오전 10:49:00  [동감0]    
어제 막판까지.... 흥미진진.... 베팅을 잃었지만... 정말 재밌는 한판이었습니다.
당항포 |  2022-01-05 오전 10:14:00  [동감0]    
풉,,
리민진
리아옹 |  2022-01-05 오전 12:19:00  [동감1]    
우리 최정9단 우승가즈아~ 여왕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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