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국내뉴스
부담감 내려놓은 통영디피랑, 구전녹용 잡고 2연승
부담감 내려놓은 통영디피랑, 구전녹용 잡고 2연승
1지명 김기헌 3지명 조대현 활약으로 2대1 승리
[2021시니어바둑리그]  2021-11-01 오후 03:55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부담감을 떨쳐내고 정말 좋은 내용을 보여준 김기헌 선수.


▲ 구전녹용과 통영디피랑이 펼친 12라운드 1경기.


1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지하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12라운드 1경기가 펼쳐졌다. 구전녹용과 통영디피랑의 대결이다. 통영 디피랑은 4승7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어진 상황.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어도 4위안에 들기는 쉽지 않다. 반면 구전녹용은 최근 2연패를 당했지만 6승5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 빨리 연패를 끊고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싶을것이다.

오더는 1국 차민수-조대현(2:2), 2국 안관욱-박승문(9:5), 3국 김일환-김기헌(4:9)으로 후반기 두번째 지명간 맞대결이 성사 되었다.

▲ 김일환-김기헌. 김기헌 선수가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가장 먼저 끝난 1지명 맞대결에서 김기헌 선수가 김일환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 대국은 시종일관 차분하게 진행되며 팽팽한 형세를 유지했으나 중반 김일환 선수의 악수 교환으로 중앙 백 돌이 엷어지면서 김기헌 선수가 우세를 잡았다. 이후 불리함을 느낀 김일환 선수의 버티기가 시작됐지만 김기헌 선수가 좌상귀 공격을 통해 큰 이득을 보며 승부가 결정되었다.

▲ 차민수-조대현. 다승왕 경쟁 때문일까? 차민수 선수가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고 조대현 선수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승리로 연결했다.

3지명전에서는 조대현 선수와 차민수 선수가 만났다. 이 대국은 다승1위를 기록하고있는 차민수 선수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 되었지만 결과는 조대현 선수의 완승 이었다.

중반까지 만만치 않게 진행되던 대국은 차민수 선수가 좌변에 무리한 침입을 하면서 형세에 균열이생겼다. 조대현 선수가 좌하귀 백돌의 약점을 이용해 완벽한 공격을 보여주며 좌변에 침입한 백돌을 모두 잡아버렸고, 그것으로 형세가 크게 기울었다. 이후 차민수 선수의 추격이 시작됐지만 조대현 선수가 차분히 마무리 하며 통영 디피랑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 박승문-안관욱. 중반까지 박승문 선수가 상당히 우세 했지만 좌변을 돌파 당하며 급격하게 무너졌다.

승리를 거둔 통영 디피랑은 2연승에 성공하며 5승7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이 아쉽지만 남은 두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기적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3연속 완봉승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던 구전녹용은 갑작스런 3연패를 기록하며 5위까지 밀렸다.

2일에는 영암월출산과 KH에너지의 12라운드 2경기가 펼쳐진다. 대진은 나종훈-서봉수(0:4), 오규철-장수영(3:7), 김수장-김철중(3:1. 괄호 안은 상대전적).



▲ 다승1위를 잡아낸 조대현 선수.

▲ 엄청나게 큰 대마를 잡으며 승리한 안관욱 선수.

▲ 통영디피랑의 검토실.

▲ 구전녹용의 검토실.

2021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 또 포스트시즌 상금 이외에 매 대국마다 승자 70만원, 패자 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되고, 출전하지 않는 대기 선수에게는 경기당 20만원의 미출전 수당이 지급된다.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바둑TV가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