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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최철한 김승재 등 선발전 조별4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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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4강으로 좁혀졌다.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치른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선발전 나흘째 일정(23일)에서 일반조 56명(아마2명), 여자조 8명, 시니어조 8명이 경쟁해 총 아홉개 조의 4강이 결정됐다. 한국랭킹 10위권 내에선 이동훈 안성준 이창석이, 일반조에선 김명훈 최철한 김승재 홍성지가 일반조 4강에 안착했다. 일반조 4강에 오른 선수 중 박지현은 지난해 입단했고 임진욱 김승진은 올해 입단한 새내기다. 한국기원 연구생 김승구와 김윤태는 일반조 8강을 마지막으로 탈락했다. 여자조에선 최정-이민진, 조승아-박지연이 4강에 올라 여자조 결승행을 다툴 예정이다. 시니어조 4강에는 이창호-김일환, 최명훈-유창혁이 올랐다. 아홉개 조의 4강전은 24일 진행된다. ![]() 국내 선발전에서 본선행 티켓은 총 9장으로 일반조 7장, 여자조 1장, 시니어조 1장이 부여됐다. 한국은 25일까지 선발전을 진행한다. 각국 예선을 통과한 일반조 15명, 여자조 2명, 시니어조 2명 등 총 19명의 선수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제외한 국가별 선발전에서는 총 10명의 선수를 뽑는다. 중국 7명(일반조 6ㆍ여자조 1), 일본 2명(일반조 1ㆍ시니어조 1), 대만 1명(일반조 1) 등 각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가린다.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기회를 얻은 윤성식 선수가 본선 32강에 오르며 아마추어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윤성식 선수는 2019년 입단에 성공했다. 시드자는 총 13명으로 전기 4강(커제ㆍ신진서ㆍ양딩신ㆍ셰얼하오 9단), 국가시드 8명(한국 4ㆍ중국2ㆍ일본2), 와일드카드 1명으로 구성됐다. 각국 선발전을 통과한 19명과 시드자 13명은 10월 20일 본선32강에서 맞붙는다. 결승전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번기로 진행된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국내 선발전은 생각시간으로 각자 40분에 1분 초읽기 5회를, 본선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 ▲ 한국랭킹 14위 최철한은 선발전 일반조 8강에서 한국기원연구생 김승구를 꺾었다. 4강전 상대는 김진휘.
![]() ▲ 국무총리배 본선에도 올라 있는 한국기원 연구생 김승구는 프로기사들 사이에서 분투하며 일반조 8강까지 올랐지만 최철한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 ▲ 설현준은 김윤태를 꺾고 일반조 4강에 올라 박지현과의 대국을 앞뒀다.
![]() ▲ 한국기원 연구생은 김윤태는 선전했으나 일반조 8강에서 설현준에게 져 탈락했다.
![]() ▲ 랭킹10위 이창석은 후반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들은 적도 있으나 이제는 바둑의 모든 분야에서 안정감을 주고 있다. 박승화를 꺾고 일반조 4강에 올라 김승진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 ▲ 오유진(사진)은 난적 최정을 만나 여자조 4강에 이르지 못했다.
![]() ▲ 올 초 13연승으로 주목받았던 홍무진은 한국랭킹 51위이지만,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 최종예선에서 신민준을 꺾으며 본선에 올랐고, 4기 용성전에선 최철한을 꺾으며 4강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화재배 선발전에선 송규상을 꺾고 일반조 4강에 올라 김명훈과의 대국을 앞두고 있다.
![]() ▲ 입단 4년차 이연은,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송지훈을 꺾고 일반조 4강으로 나아갔다. 4강 상대는 김승재.
![]() ▲ 송지훈.
![]() ▲ 여자랭킹 2위 조승아는 박지영을 꺾고 여자조 4강에 올라 박지연과의 대국을 앞두고 있다.
![]() ▲ 여자바둑리그에서 4지명인 박지영은 이번 삼성화재배 선발전에서 장은비, 박태희를 꺾었지만 난적 조승아를 만나 탈락했다.
![]() ▲ 2007년 광저우에서 치른 5회 정관장배에서 한국 주장으로 출전해 5연승하며 한국의 첫 우승을 견인한 이래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려왔던 이민진은 2013년에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경험도 있다(당시 출산을 앞둔 터라 중국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 나가진 못했다.)
이번 삼성화재배에선 여자조 4강에 올라 최정과의 대국을 앞두고 있다. ![]() ▲ 유주현은 여자조 8강에서 이민진에게 져 탈락했다.
![]() ▲ 유창혁은 김영삼을 꺾고 시니어조 4강에 올랐다. 4강 상대는 최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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