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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멘탈 잡아’ 고윤서, 신사팀 양창연 3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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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연구생 고윤서가, 초반 연패의 늪에 빠질 뻔했던 숙녀팀의 멘탈을 잡았다. 7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5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대항전 3국에서 숙녀팀 세번째 선수 고윤서가 신사팀 선봉 양창연에게 228수 만에 백불계승하며 3연승을 막았다. 이번 숙녀팀엔 현역 연구생인 꼬마숙녀들이 5명이 포함돼 있는데 고윤서는 연구생 3위로 서열이 가장 높다. 초반은 양창연이 조금 앞섰지만 중반에 들어서자 중앙 싸움에서 고윤서는 노련한 운영 솜씨를 보여주었고 끝내기에 들어가서도 빈틈없이 진행하면서 승리를 얻어냈다. 신사팀은 다음 선수로 이철주를 준비했다. 시니어아마랭킹 2위인 이철주는 김희중·최호철과 더불어 신사팀의 에이스 중 한명이다. 신사팀과 숙녀팀 모두 에이스를 앞쪽으로 배치하여 기선을 제압하고 사기를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2연승에 도전하는 고윤서와 이철주가 벌이는 4국은 8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하고 바둑TV 가 영상중계한다. ![]() ![]() ▲ 고윤서는 시종 자신감 있는 손맵시로 착수했다.
![]() ![]() ▲ 시니어아마랭킹 10위인 양창연. 3연승엔 실패했지만 선봉으로 2승을 거둠으로써 제 몫을 톡톡히 하고서 무대를 내려왔다.
![]() ![]() ▲ 고윤서(승)-양창연. 이번 아마숙녀팀은 주최측시드를 받은 여성아마랭킹 1위 송예슬을 제외하곤 모두 새 얼굴이어서 아마신사팀과 어떤 승부가 될지를 놓고 예측이 다양했다. 지금까지는 신사팀이 약간 우세하지만 숙녀팀도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보인다.
![]() ![]() 사이버오로는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아마연승대항전 본선의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0분에 60초 5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아마대항전은 지지옥션배 4기 때부터 시작됐다. 4기·7기·10기·12기·13기·14기엔 신사팀이, 5기·6기·8기·9기·11기엔 숙녀팀이 우승해 신사팀이 통산우승 횟수에서 6-5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12기부터는 3연속 아마신사팀이 우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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