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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가는 길, 이원영이 간다
24강에서 이원도 꺾고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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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 신진서가 기다린다. 9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GS칼텍스배 본선 24강에서 이원영 8단이 이원도 8단을 만나 313수만에 흑13.5집승했다. 이원영은 16강에서 신진서 9단과 대결한다. 국후 이원영 선수는 "초반은 너무 망했다. 나중에 중앙을 잘 틀어막으면서 겨우 역전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하며 "최근에 늘 신진서 바둑으로 공부하고 있다. 16강에서 최강자와 둘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번에 최대한 괴롭히겠다."라는 임전소감을 남겼다. 현재 이원영 9단 외에 16강에 오른 기사는 나현 9단, 김진휘 5단, 김세동 7단이다. 다음 주는 LG배 국내선발전으로 쉬고, 22일 김명훈-박재근 대결로 24강 5경기를 이어간다. 제2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 · MBN · 한국기원이 공동주최, GS칼텍스가 후원한다.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GS칼텍스배는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생중계,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한다. ▲ 이원도 8단.
▲ 이원영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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