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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쏘팔코사놀' 리그서 기분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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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이 시작됐다. 개막전은 변상일 9단과 강동윤 9단의 대결. 25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국에서 변상일이 160수 만에 강동윤에게 백으로 불계승하면서 리그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변상일은 “초반에 모르는 게 나와서(우상정석) 누가 좋은지 판단이 잘 안 됐는데 흑(강동윤)이 하변에 들어가고 난 뒤 내가 많이 잘 된 이후 계속 조금씩 좋았던 것 같다.”고 대국내용을 되돌아봤다. “(특히) 중앙이 깔끔하게 집이 났을 때는 확실히 이겼다과 봤다.”며 승기를 잡은 순간을 짚었다. 첫 대국을 승리한 데 대해선 “일단 첫판을 이겼기 때문에 한 6승 정도로 목표를 잡고 싶다. 풀리그는 바둑을 많이 두는 데다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장고바둑이고 해서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 변상일(왼쪽)과 강동윤.
![]() ![]()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기원 소속 243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열린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발했다. 1차 예선 통과자 8명은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2차 예선을 펼쳐 1조에서 이창석 6단과 강동윤 9단, 2조에서 설현준 6단과 강승민 7단이 본선에 올랐다. 예선 통과자는 전기 시드를 받은 박정환ㆍ신민준ㆍ김지석ㆍ변상일 9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과 함께 본선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리그)은 9라운드 36경기로 열리며,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전기 대회 우승자 신진서 9단과 도전5번기를 통해 두 번째 대회 우승자를 결정한다. 본선 모든 대국은 월~목요일 오후 1시 K바둑에서 생중계하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제2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인포벨이 후원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본선의 생각시간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3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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