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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여자국수 4연패를 향하여!
최정, 여자국수 4연패를 향하여!
[여자국수전] 김수광  2020-09-26 오전 00:3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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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최정 9단이 여자국수전 4연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5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5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8강전에서 172수 만에 김다영 3단에게 백으로 불계승했다. 초반은 비슷했는데, 중앙전에서 펀치력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국후 최정은 “전체적으로 내용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럽긴 한데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상대전적에서는 7승1패로 앞서게 됐다.

4강에서 최정은 송혜령과 대국한다. 상대전적에서 8승무패로 앞선다. 반대편 4강전은 오유진 7단과 김혜민 9단의 대결.

최정은 2017년 결승전에서 김채영을 2-0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2018년엔 이슬아를 2-1로 제압했고, 2019년엔 오유진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자국수전은 그동안 10명에게만 정상의 자리를 허락했다. 루이나이웨이 9단이 한국 활동 당시 여덟 번 우승해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초대 우승자 윤영선 5단이 네 차례로 뒤를 잇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최정이 세 차례, 조혜연 9단과 박지연 2단이 각각 두 번씩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박지은ㆍ김혜민 9단, 오유진 7단, 김채영 6단, 이영신 5단이 각각 한 차례씩 우승했다.

(주)하림지주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상금은 700만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바둑TV가 생방송하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 김다영.



▲ 최정(승)-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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