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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전승은 저지하고 끝내겠다"
박정환 "전승은 저지하고 끝내겠다"
신민준 꺾고 4승 2패. 다음 상대는 신진서
[쏘팔코사놀배] 박주성  2020-05-04 오후 06:2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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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리그 상위 1위와 2위가 결승전에 오른다. 박정환도 후보 중 한 명이다.


박정환과 신민준. 대국전 리그 전적은 3승 2패. 공동 3위였다. 국내 최정상 8인이 펼치는 풀리그.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5월 4일 오후 1시부터 열린 본선 22국에서 박정환은 신민준을 상대로 143수만에 흑불계승 했다. 박정환은 4승 2패로 한 단계 상승. 신민준은 3승 3패로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결승에 오를 선수 후보는 세 명으로 압축되었다. 신진서, 김지석, 박정환이다. 현재 1위는 5전 전승 신진서. 그 뒤에 2위 경쟁 중인 김지석과 박정환이 있다.

본선리그는 모두 7판을 둔다. 총 다섯 판을 둔 신진서는 박영훈 · 박정환과 대국이 남았다. 김지석은 박영훈, 박정환은 신진서와 마지막으로 대국한다.


▲ 박정환이 이겼다. 리그 전적은 이제 4승 2패. 김지석 선수와 같다.

국후 인터뷰-송태곤, 김규리 진행

-대국 총평 부탁한다.
박 : 초반에는 일부러 새로운 걸 한 번 둬봤는데요. 글쎄요, 좋은지는... 어려웠는데 타개가 좀 잘 되면서 제 흐름으로 조금씩 넘어온 것 같아요.

-평소보다 조금은 더 적극적인 수를 두는 것 같았는데, 대국 전에 미리 생각한 것인가?
(웃음) "그런 건 아닌데, 글쎄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좀 여유가 있어서 아무래도 더 치열한 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반에 박정환 9단의 쪽에서 좌하귀 쪽 처진 날일자를 가고 그때부터 수순들이 굉장히 빠르게 나왔는데 연구가 된 부분인가?
"흑이 바로 씌워가는 수는 잘 안 둬지는 수인데, 뭔가 배석이 좋은 것 같아서, 할만한 것 같아서 즉흥적으로 두어 봤는데... 상대가 잘 대처했다면 좋진 않겠지만 상대도 어렵기 때문에 서로 어려운 길로 갔던 것 같아요."

▲ 인터뷰 중인 박정환.

-마지막 박정환 9단 기준 하변 쪽에서 바꿔치기처럼 진행이 되었는데 어떻게 봤나?
"제가 죽이지 않고 조금 양보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실전도 깔끔하다고 봤어요. 흑 모양이 워낙 좋기 때문에... 백이 또 맛이 있어서 백이 후수를 잡으면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전승인 신진서 9단과의 대국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떤 대국이 될 것 같은지 예상해본다면?
"글쎄요, 좀... 요즘에 제가 초읽기에서 좀 실수를 많이 범하는데요. 그걸 좀 일단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고, 제가 컨디션만 잘 관리하고 실수도 좀 줄이고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진서 9단에게 한마디 한다면?
"결승에 자력으로 올라가는 건 좀 힘들어졌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고요. 만약에 저랑 두기 전까지도 전승이라면 꼭 이겨서 좀, 최고기사들의 명예랄까요? 전승은 저지하고 끝내겠습니다."


5월 5일은 본선 23국 강동윤-이동훈 전이 펼쳐진다. 11일은 박영훈-신진서, 12일은 이동훈-변상일 판이 이어진다. 18일은 강동윤-신민준, 19일 박영훈-김지석 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박정환과 신진서는 25일 열리는 리그 마지막 판에서 만난다.

대국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3회. 출전선수는 신진서(20)ㆍ박정환(27)ㆍ신민준(21)ㆍ이동훈(22)ㆍ변상일(23)ㆍ김지석(31)ㆍ강동윤(31)ㆍ박영훈(35) 9단이다. 본선은 총 28판이다. 순위는 다승-승자승-동률재대국으로 결정한다.

▲ 신민준은 3승 3패. 중위권으로 내려갔다.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하고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았다. (주)인포벨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7천만 원, 준우승상금 2천만 원. 상금과 별도로 지급하는 본선리그 대국료는 매판 승자에게 200만 원, 패자에게 100만 원이다. 본선리그 모든 판을 K바둑이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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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오대 |  2020-05-05 오후 2:09:00  [동감0]    
김지석이 박영훈 이기면 신진서와 결승하겠네..
불안돈목 |  2020-05-05 오전 10:40:00  [동감0]    
이미 신진서에게는 박정환은 적수가 아닙니다,,,그져 강을 건널때 지나가는 다리일뿐입니다,,,,,,,
불안돈목 |  2020-05-05 오전 10:39:00  [동감0]    
감히 새로운 태양 신진서 황제를 두고 전승???? 말로야 뭘못해??
유준프로 글쓴이 삭제
레지오마레 |  2020-05-05 오전 10:32:00  [동감0]    
나는 기사다. 나만 기사다. 과연 최고는 누구인가?
서민생활 |  2020-05-05 오전 9:30:00  [동감1]    
지난 전투에서 진 것에대해서 박정환은 억울한 마음이 가득하겠지요.
이번 쏘팔배에서는 그렇게 억울한 심정이 들지 않도록
신진서를 보기좋게 한번 이겨보이겠다는 심정이 드는 것은 승부사가 가져야하는
당연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ho1dol2 |  2020-05-05 오전 2:11:00  [동감0]    
신민준은 4위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기사 작성시에는 통상적인 순위표기 방식을 따라야.
도우미4 감사합니다^^  
바둑정신 |  2020-05-04 오후 10:03:00  [동감0]    
박 정환
히리 |  2020-05-04 오후 8:14:00  [동감0]    
노력해야 gkf 것 같군요? 제발 오타좀;;;;;;
도우미4 감사합니다^^  
DuTum |  2020-05-04 오후 7:54:00  [동감3]    
박정환 9단의 이런 인터뷰 모습, 새롭기도 하고 정말 반갑네요.
그 동안에는 객관적인 성적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상대에게도 항상 존경심만 표시했던 박
9단에게
이제야 제대로 된 상대가 생겼구나 하는 인상을 받습니다.

두 번의 잉창치배 결승을 포함하여 그 동안의 어떤 패배보다도
지난 엘지배 1, 2국에 이어진 신진서 9단에게의 역전패가 더 아팠던 것 같습니다.

용과 호랑이가 발톱을 전부 드러내고 서로 으르렁대는 모습이라니.
팬으로서는 더욱 즐겁게 되었습니다.
벌써 기다려집니다.
서민생활 아주 멋진 멘트!!! 동감입니다  
touch! 그렇죠. 판에 박힌 겸손한 멘트보다 자신감 있는 인터뷰가 더 흥미를 불러 일으켜요. 이번 소팔코사놀배에서는 모든 기사들이 인터뷰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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