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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여류명인 5연패 출사표
2월2일부터 도전자 오유진과 3번기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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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여류명인전 5연패냐, 두 번 연속 도전하는 오유진의 첫 우승이냐. 제17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가 2월2일부터 서울 마포구 양화로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최정 6단과 도전자 오유진 2단이 격돌한다.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제16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에서는 최정이 오유진을 2-0으로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오유진은 송혜령 초단ㆍ박지연 4단ㆍ박지은 9단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도전자 결정전에서 오정아 2단을 불계로 물리치며 도전권을 획득했다. 2015년 여자기사상을 차지한 최정 6단과 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MVP 오유진 2단의 상대전적은 최정 6단이 5승1패로 앞서 있다. ![]() ▲ 지난 제16기 여류명인전 도전기 최종국 대국 모습 . 최정(왼쪽)과 오유진. 1999년에 창설된 여류명인전은 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의 7연패, 최정 5단의 여자기사 국내 최연소(15세3개월) 우승 등 각종 기록을 만들어내며 한국 여자 바둑을 이끌고 있는 대표기전이다. 특히 여류명인전은 그동안 16기를 이어오는 동안 초대 챔피언인 박지은·루이·조혜연·최정까지 단 4명만이 우승트로피를 만져봤다. 이번 대회부터 기존의 8강 패자부활전에서 16강 토너먼트로 본선 방식이 변경된 이 대회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여류명인전은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한 타이틀 기전으로 대회 총규모는 4,6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제공 | 한국기원] 제17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일정 제1국 2월2일(화) K바둑스튜디오 제2국 2월12일(금) K바둑스튜디오 제3국 2월22일(월) K바둑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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