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랭킹전 준결승의 주인공이 모두 결정됐다. 2월 13일 오후8시부터 오로서버에서 열린 '사이버오로 1월 랭킹최강전 OPEN'에서 데프콘!, 킬러본능, 우스꽝, 머멘토 4인이 4강의 주인공이 된 것.
킬러본능 eric 대파 파란! 먼저 대만의 seabicuit를 잠재웠던 '데프콘!' 은 '無限大'의 무한질주를 막고 반상의 특급 경계경보 데프콘! 을 알렸다. 이어 3년전 오로랭킹전의 단골 우승멤버였던 머멘토가 kjh0을 누르고 4강에 진입. 13일 8강전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킬러본능이었다. 킬러본능은 전기우승자인 대만의 강호 eric을 수읽기와 전투로 제압하는 무서운 저력을 선보이며 가장 마지막으로 준결승에 진입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우스꽝과 푸른별바다의 대국은 우스꽝의 시간승으로 아쉽게도 대국없이 끝났다.
준결승2판은 14일 오후 8시부터 사이버오로 오로서버에서 프라임매치로 진행된다. 또또당첨자에겐 1억 5천만포인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랭킹전의 총상금은 1140만원, 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사이버오로는 각 회전별로 부여된 "랭킹전 프라임매치"에 대해, 50수이전 10번베팅시 100만포인트 적립, 50수이후 10번베팅시 100만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가지며, 랭킹전 프라임매치 베팅기를 쓴 회원을 심사해 특별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베팅기]는 베팅세상 게시판에 오로회원이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베팅전망 :
준결승 1국 : 우스꽝 VS 머멘토 (오후 8시) - 랭킹전의 구 강자(머멘토)와 신 강자(우스꽝)이 만난 준결승 대국. 회원들은 아마도 우스꽝에 몰릴 듯하다. 심한경우 7:3 정도의 비율로 초기라인이 시작될 수도 있다. 머멘토에게는 상대적인 고배당이 나타날 듯. 전혀 우스꽝스럽지 않은 우스꽝의 파워가 가공스럽게 느껴지기 때문. 그러나 머멘토는 기복이 크지 않은 꾸준하고 성실한 강자라는 점이 우스꽝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즉 누구한테도 쉽게 지는 경우는 없기 때문.
준결승 2국 : 데프콘! VS 킬러본능 (오후 8시) - 전기 4강 데프콘!과 최초로 4강에 오른 킬러본능과의 한판. eric을 누른 킬러본능의 기세가 사납지만 수많은 대국에서 선보인 데프콘!의 저력이 만만치 않다. 데프콘!쪽을 위주로 한 베팅이 예상되지만, eric판에서 보여준 킬러의 대박본능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할 판. 8강에서 킬러본능이 보여준 기세가 있으므로 6:4 정도의 초반 베팅라인이 형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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