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은 살아 있다' 취재의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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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살아 있다' 취재의 뒤편
바둑 취재의 현장 그곳을 가다
| 김수광 2010-09-22 오후 11:1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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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기사는 모두 두 얼굴을 지녔다. 승부사의 얼굴은 그들이 모르는 순간에 나타난다. |
바둑팬 여러분.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바둑 기자로 현장을 뛰면서 그동안 건조한 뉴스로만 만났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단지 '지구에 사는 한 종의 생명체'로서 취재 현장에서 갖는 느낌ㆍ풀어놓지 못하고 지나쳤던 생각들을 가벼운 기분으로 펼쳐 봤습니다. 뉴스 고유의 마른 글투에서 힘을 쫙~ 빼고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썼으니 편안하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구리의 고뇌
 한·중·일의 프로기사 누구나 실력을 인정하는 구리 9단. 그의 얼굴엔 진지한 표정이 많다. ‘구리 9단이 엄청난 개그를 해 좌중이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얘기는 잘 못 들어 본 것 같다. 언젠가 국가를 위해 바둑을 둔다고 말한 적이 있다(아나키스트인 내 후배는 이 말을 몹시도 싫어한다.) 국가의 안위와 명예를 걱정하는 우국지사처럼 그렇게 바둑을 두는 걸까.
때때로 구리 9단의 괴로워하는 모습이 내 카메라 뷰파인더 안에 오롯이 들어오면, 짧은 순간이지만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간다.
‘저렇게 괴로워하지 않을 수는 없는 걸까’ ‘이런 것이 승부인가’ ‘얼마나 괴로울까’ ‘다른 괴로움과는 어떻게 다른 괴로움일까’ .
무척 초조해 보이기도 한다. 한쪽 손을 펴서 바닥을 드러낸 뒤 다른 쪽의 손가락으로 긁기도 하고, 눈을 감고 고개를 천장으로 향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본 중 그가 가장 괴로워하던 모습은 지난봄 이세돌 9단과 대국할 때였다. 후지쯔배가 열리던 4월이었다. 이세돌 9단의 복귀를 몹시 바랐던 사람의 한 명이었던 구리 9단이다. 당대에 천하쟁패를 할 자는 자신과 이세돌 9단밖에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지만 막상 바둑판을 마주하고 앉으니 부담감이 되살아오는 모양이었다.
형세도 나빴다. 바둑을 잘 모르는 사람이 표정을 보고 그것을 알 수 있었고, 바둑을 잘 아는 사람이 바둑판을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었다. 구리 9단은 손바닥으로 얼굴을 완전히 감싸 쥐고 있었다.
괴로움이란 말보다는 고뇌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안쓰럽기도 하고, 어리석은 생각인지 모르지만 그가 고뇌에서 탈출한 가운데 바둑을 두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구리 9단이 승부를 앞두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투혼을 끌어올린다.
‘국민 여동생(응? 여동생?)’ 이슬아
 스무 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 깻잎 머리를 할 땐 중학생이라고 말해도 모를 것 같다. 가끔, 더 성숙해 보이는 머리 모양을 하고 오면 머리만 나이 들어 보이고 얼굴은 그대로 앳된 채여서 부조화하다.
귀여운 외모와 강한 펀치력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아마도 이게 많은 팬이 이슬아 초단에게 열광하는 이유일 것이다. 스승 허장회 9단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를 이 초단의 최대 강점으로 꼽는다(헛, 이것은 이세돌 9단의 특징이잖아…). 바둑을 막 배우기 시작한 시절에도 이 초단은 ‘책대로’ 두지 않았다고 한다.
이세돌 9단은 현대 바둑이 부정하는 변화를 과감하게 들고 나와서는 그 변화도 나름의 일리가 있음을 승리로써 갈파한다. 그처럼 이슬아 초단도 그런 면을 다분히 보여 준다. 후반이 약하다고 본인은 말하는데, 최근 지지옥션배에서 보여준 이 초단의 중ㆍ후반 흔들기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좀체 믿기지 않는 역전을
만들어내는 이 초단의 괴력에 해설자들이 더 당황했다.
여기에 따뜻한 마음씨마저 가미된다면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말도 나올 법한데, 이것이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해 주는 예도 있다. 지방에서 열리는 기전을 취재하던 어떤 기자가 노트북이 고장 나 이걸 고치느라 점심도 못 먹고 끙끙대고 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 초단이 자기 숙소에서 케이크을 갖고 나와 기자에게 주었다고 한다.
신세대답게 카메라에 앞에서 과감한 포즈도 취한다. 과연 스타 기사다(하긴, 요즘 신세대 기사들은 대부분 과감하다).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여자 기사로 계속 성장하기를….
살금살금 걸으세요 ‘본선 대국실’
주요 기전의 본선을 주로 치른다고 해서 본선 대국실이다. 한국기원 4층에 있다. 하지만 프로기사 수가 200명을 넘어서기 시작한 뒤부터는 본선만 치른다는 개념은 희박해졌다. 예선 대국실에 자리가 모자를 땐 이곳도 이용한다.
세계대회 예선 때 관심이 몰리는 대국은 추려져 본선 대국실에서 치러지기도 한다. 팬들의 관심이 더 몰린다는 이유에서 부담감이 더 들고 그게 안 좋은 내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본선 대국실 대국을 기피하게 되는 기사도 있다고 한다.
사이버오로 기자들은 이곳이 무척 친숙하다. 거의 매일 방문해야 할 때도 있다. 한꺼번에 8명의 기사가 대국할 수 있는 이곳에는 네 대의 컴퓨터가 있다. 실시간 수순 중계용이다. 본선 대국실에 도착하면 기록자가 문제없이 대국을 잘 기록하는지, 기사들의 단위가 틀리거나 흑백이 서로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그러고 나서 촬영하는 게 보통의 일과다.
이곳은 축구 경기장이나 복싱 특설링이 아니므로 소음으로부터 최대한의 격리가 필요하다. 대국이 막 시작하면 한국기원 기전 관계자도, 기자들도 기침 소리도 내지 않고 고양이 걸음으로 이동한다.
기자가 가장 곤란을 느낄 때는 컴퓨터나 인터넷 연결에 이상이 생겼을 때다. 정말이지 이런 때는 등줄기에 땀이 여러 갈래로 흐르고 콩팥이 타들어 가는 것 같다.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컴퓨터를 건드려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대국자에게 신경 쓰이지 않도록 하는 작업은 정말 어렵다.
 ▲ 본선 대국실에서 대국한다는 것은 무언가 기분 좋은 일이 있음을 의미할 때가 잦다.
위 사진은 바둑TV 취재진이 본선 대국실에서 촬영하는 모습이다. 바둑TV 취재진은 이곳에서, 보통 생중계용이 아닌 자료 영상을 담는다. 여러 곳의 기자와 바둑TV취재진이 같이 몰리는 날이면 혼잡하다. 각자의 렌즈 시야 바깥으로 자리를 피해 주는 것이 번거롭다. 어쩔 수는 없다.
본선 대국실은 액자가 몇 개 걸려 있고 드넓은 창을 커튼이 둘렀다는 특징 빼고는 이렇다 할 변화가 있지 않다. 같은 각도로 이곳 사진을 계속 찍어 사이버오로 뉴스에 올리면 좀 식상할 게 뻔하다. 이것이 기자들의 고민이다. 좁은 이 장소에서 오늘 그리고 내일 새로운 각도를 발견해 내는 궁리들을 한다(사이버오로 바티즌께서는 눈치채셨으리라).
 ▲ 본선 대국실에 일찍 도착하면 서로 근황을 묻게 된다.
‘앗 추워라’ 바둑TV스튜디오
 ▲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 2번 카메라가 스튜디오 정면을 주시하고 있다.
한국기원 1층에는 바둑TV스튜디오가 있다. 기사에서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기 ○○○배에서…’와 같은 문구를 보셨을 것이다. 지금은 공사 중이다. 더 좋은 시설로 옷을 갈아입는다고 한다. 그래서 당분간 분당 스튜디오에서 기전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오는 27일이면 홍익동 한국기원 스튜디오로 주 무대를 다시 옮겨오게 된다.
바둑TV스튜디오 안은 1년 내내 춥다. 천장에 조명이 많아 쉽게 열기가 오를 수 있어서 충분한 냉방을 시킨다. 마른 체격의 여성 계시원들은 더 추위를 타기도 한다. 하긴 몇 시간씩 있으면 그럴 만도 할 것이다.
카메라는 총 4대다. 좌우에 한 대씩 그리고 가운데 2번 카메라가 있다. 2번 카메라가 대국자와 스튜디오 전면을 비추는 풀샷을 잡아준다. 그럼 나머지 한 대는 어디에 있을까. 당연하게도 천장에 있다. 제일 중요하다. 바둑 프로그램 중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화면은 바둑판 위다.
 ▲ 내 친구다. 형형색색의 숱한 조명의 혼란 속에서 유유히 흰색균형을 잡아 준다. 대국 시작 전 카메라 렌즈에 대고 셔터를 누르면 셋팅이 된다.
기자들은 대국 개시 후 약 10분간의 촬영시간을 가진다. 넉넉한 시간이다. 보통은 스튜디오 왼쪽에 가 대기한다. 흑번 대국자의 첫수를 찍기 위해서다. 모든 것에 ‘첫’은 중요한 것이겠지만 이 ‘첫수’에 많은 이들이 의미를 부여한다. 나는 잘 모르겠다. 왜 그렇게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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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0-09-23 오후 9: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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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웬 사이코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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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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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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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9-23 오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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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취재의 뱈스테이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정적인 게임이라 뭔가 흠미로운 액션사진을 찍기가 힘들겠군요
이슬아 선수는 여러모로 이세돌 선수를 연상케합니다만... 마음씨도 곱군요...
혹시 케익 얻어먹은 기자가 김수광기자님 아닌가요? ^^
구리의고뇌 사진은 명작입니다... 로뎅의 작품에 버금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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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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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프로들도 스타 아니겠습니까? 다른스포츠나 연예인들 처럼 바둑프로들의 주변 이야기들을 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연애 이야기 같은게 흥미롭고 좋겠지만 개인 프라이버시상 힘들다면.... 뭐 하다못해 누구랑 친하더라, 어제 누구누구가 술같이 마셨다더라, 무슨 운동을 했고, 특이한 취미...하여튼 뭔가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수있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취재해 주시길... 저희 팬들은 바둑도 중요하지만 이런게 정말 궁금하거든요..(올리기 전 내용을 프로기사에게 미리 허락받으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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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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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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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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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 블로그나 그런데 가보면 팬들이 바둑 자체보다 오히려 바둑계 주변 이야기들(즉, 프로기사들의 사생활)에 훨씬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예를 들어 이슬아가 어떤 남자 프로기사를 사랑하는가(했는가) 하는 것들은 팬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하죠. (머, 난 알고 있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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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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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잼난이야기 혼자만 알고있지 말고 좀 나줘주시죠 ?^^ 아님 라마승님 블로그라도알려주시던지... 제가 아는 프로 블러그는 진동규, 목진석, 조혜연...이정도 입니다. 다른분 블로그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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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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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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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블로그 외에 또 다른 정보 소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인맥이랄까,, 뭐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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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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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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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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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의 남자가 누군지 궁금하세요?? 어제 입이 어찌나 근질거리던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혼자 뒷산 대나무 숲에 올라 "이슬아의 남자는 ooo이다!!!" 라고 고래고래 외쳤거든요... 궁금하시면 바람 부는 날 귀 기울여 보세요.. 대바람 타고 저의 소리가 들려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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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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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슬아초단이 동영상에서 직접 고백했었죠..내 남자 친구는 조인성이라고..그것 하나는 아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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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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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이렇게 건더기는 하나두 안주면서 자랑만 하는사람 정말 밉더라.... Show me the money... Where is the be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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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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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을 열면 여러 사람이 다치기 때문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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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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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의 애인은 "술향기" 다 ~~ 라고 메아리쳐 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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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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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메아리’라고 하지 않고 ‘환청’이라고 하죠. 의학 용어로 ‘뇌내 도파민 과다 분비에 의한 집착성 환청’이라 합니다. 수일 내로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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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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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쪽으로 알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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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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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기사보다 더 재미있넹 그리고 라마승님 궁금하게 해놓고 말 안해주는 사람 제일 밉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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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23 오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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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기자님 좋은 기사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런 승부사들의 두 얼굴에 매력과 흥미를 느꼈을뿐이고요...(순간 순간
스쳐지나가듯 의도하지 않은...다양한 매력들..ㅎㅎ)
바둑사진(특히 승부사님들의 인물사진)에 관심이 많은 바둑팬으로..나름..나름
사이버오로뉴스사진을 볼수 있는 사진은 조금씩 찾아본 팬으로...바둑사진은
감히 살아(?으응?????)있다는...바둑 사진은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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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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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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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23 오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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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바람직하죠..ㅎㅎ 요즘 가요계의 대세인 아이돌의 세계...일반인 보다 우월한 외모에 좋은 노래 실력에 뛰어난 춤솜씨에..예능감각은 기본이고 연기까지..온갖 버라이어티한 아이돌의 세계인데요...바둑사진도 그처럼...점점 더욱 깊고 다양하게 진화를 한것
같아요..막눈바둑팬의 시선으로...ㅎㅎ 처음에는 그저 기록,증거에 중심을 둔 듯한 기본
에서..(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덕목중 하나가 아니겠습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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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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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 바로 그거 !! 우리도 바둑 아이돌이 필요해요... 바둑을 모르는 젊은이들도 열광할수있는 바둑 아이돌 ! 누가 만들겁니까? 기자분들이 스타를 만들어 줘야줘... 술향기같은 노땅들 위주로 뉴스를 편집하지말고 젊은이들을 겨냥해서....좀더 신선하게, 스포츠화, 예능화, 아이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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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23 오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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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들의 표정이 얼굴이 마음이 보이는 사진으로 ..인생이 화보인 컨셉으로..몇년간
많은 발전을 해 오셨고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사진이 발전을 할지..미리 궁금해져요...
증거사진은 기본에 화보사진은 필수에..가끔은 양념처럼 굴욕(?)사진도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ㅎㅎㅎ프로기사님들의 적당한 굴욕사진은...사범님들과 바둑팬님들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는 좋은 소재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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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23 오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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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9단,승부사로서도 피사체로서도 무척 매력적인 분이지요...ㅎㅎ
(근데 울예쁜사범님들의 사진을 올리는 것은..당당하고 기뻐도..
아무래도 외국기사님들을 올리는것은 무척 조심스러워서리...^^;;;)
이슬아초단의 과감한 포즈..또 신세대기사님들의 과감한 포즈..
과감(?)해야..더욱 사랑받을 확률이 높은것같아요....그것도 무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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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9-23 오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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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대국실..언젠가...고양아...(본선 대국실 액자속의 고양이 있죠..ㅎㅎ)
사범님들을 부탁해~버젼으로 ...어떻게..ㅎㅎ 그 고양이는 고양이처럼
소리없이 걸으라는 깊은 뜻이 있는 고양이였나봐여..ㅎㅎ
기자님들의 공식 사진과 공식 뉴스는 물론..공식 뒤에 있는..취재 후기나..뒷 이야기..
이런 이야기 무척 흥미있고 좋아라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댓글 도배도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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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비 |
｜ 2010-09-23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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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의 연애를 다루는데는 프라이버시....프로기사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하는데 해당기사의 허락을 얻는다든지하는 술향기님의 의견 은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발언인것 같습니다(평소 답지 않은^^)
프로기사는 이미 공인 이며 바둑계의 공식적 입장도 이미 예의 바둑에서 스포츠로 방향을 전환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프로기사들은 이제 언론매체 에서도 다룰때에도 다른 스포츠스타들과 비슷한 경우가 되었다고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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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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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그런데 말입니다 ...홍선비님... 왜 이렇게 유독 바둑동네는 그런이야기가 터부시 되느냐 이겁니다... 아직도 동네 분위기가 엄청 보수적인것 같아요... 누군가 좀 앞장서서 좀 재미있고, 젊은이들에게도 어필 할수있는 기사로 바꿔 가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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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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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비님 말씀. 술익는향기님 말씀 동감동감합니다~~~~ 단 향기님이 노땅(?)이란 말은....동감 못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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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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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실세계와 인터넷세계는 같은듯 다르고 다른듯 비슷할수 있는데..다른 곳에서도..어디나 좋다가 싸우기도 하고 여러가지 분란도 많고 그래도 그 문제나 상황으로 이야기를 하고 쌈을 하지..나이가지고는 쌈이나 이야기를 잘 안하는데...바둑사이트는...현실나이가 인터넷나이가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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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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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인 나이와 정신적인 나이는 같을수도 있고 다를수도 있는데......끼도 부릴 판을 만들어줘야...끼도 편하게 부릴수 있고..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끼도 부릴수 있는건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건데...보수적이란 말이 나쁜 뜻이 절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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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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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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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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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보수적이든 어떻든 팬들은 끊임없는 관심과 적당한 떡밥(?)을 필요로하고요...팬들이 호기심을 가질 어떤 것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지 않음..그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곳으로 가기도 쉬운것이 팬들일수 있고요....그래서 이런 말도 있잖아여..철새팬이라고요...ㅎㅎ 하지만 바둑계 특성상 골수팬들이 많으니..골수팬들이 사라지고 나면..바둑계는 더욱 힘들겠지요..어쨌든..신선한 피의 수혈은 어느곳이나..그 조직을 유지하는 필수조건,아니 생존조건 인것은 분명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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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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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기존의 색깔과 다르면..엄청 뚜드려 맞는 곳에서는...선구자는 더욱 힘들겠지요...프로기사님들이나 기자님들도요....;;;...그러거나 말거나..어떻게든 알아서 굴러가겠지만요...모두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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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비 |
｜ 2010-09-23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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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스타들을 다룰때 그들의 연애.일상 개인이야기를 일일히 해당인들의 허락을 구하든가요? 오히려 특이한게 있다면 기를 써고 파헤치려는게 보통 아닌가요?
따라서 이제 바둑도 마땅히 그런 관점에서 모두 바라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바둑계는 특유의 폐쇠성. 활동무대의 협소성으로 인해 이런쪽에 스스로 제한을 걸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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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비 |
｜ 2010-09-23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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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달라져야 합니다
공격?하는 기자분들은 물론 당하는 프로기사들 역시....!
설사 실수를 좀하고 그게 공개적으로 좀 노출되면 어떻습니까? 그렇다고 그런게 해당기사에게 큰 피해로 돌아갈거 같지는 않은데요? 뭐 그 실수가 정도도 지나쳐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만치 파렴치한것 이라면 다르겟지만.....대개 재미있는 화제거리로 가볍게 넘어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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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비 |
｜ 2010-09-23 오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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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히려 반대로 누군가는 그늘속에서 그 대상이 못됨을 한탄하고 있을지도....(인기없는 일부 프로기사들).......
그리고 아카리님. 외국프로기사들 사진을 올리는것은 조심스럽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잘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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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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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몇가지가 있을것 같은데..일단..제가 주로 썼던 글이랑 사진들은...사범님 예뻐요 좋아해요 사랑해요..이런 모드...잘한다~잘한다~내*끼버젼,우쭈쭈우리사범님들..이런 버젼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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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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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우리아가(?)들..얼만큼 예뻐하든..그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건데요...우리집에서 다른 집 아가야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좀 부담스러웠고요....쓰는 이와 읽는 이의 생각이 다를수 있기 때문에....이제..화보사진을 지나 적당한 굴욕사건이나,굴욕사진들도 올리고 싶은데..우리프로기사님들이야..우리님들이지만..외국 프로기사님들은..또 어떻게? 생각할지 부담도 되었는데...좀 마음이 바뀌었네요...크게 보면..다 같은 한숲의 나무들 일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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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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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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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돈 받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팬으로 좋아서 했을뿐인데..또 받아들이시는 분들 생각은 또 다들 다르실수 있으시니..그저 좋아서 했을뿐인데...좀..생각을 해보아야 할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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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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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인터넷에서는 굴욕이나 망언도 이름 들어서 잘 알만한 분들에게(만?~~~) 붙이는 단어인것은 맞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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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tein |
｜ 2010-09-23 오후 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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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는 느끼해, 주는 것 없이 기분이 나빠, 무슨 살살이 아부나 하는것 같다. 제발 좀 사라져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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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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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님^^ 안도현이란 시인님이...연탄재 함부러 차지 말라고 하셨지요. 너는 한번이라도 뜨거웠던 적이 있느냐면서요...일개 한명의 팬으로..제가 하고 싶은 말들은 님들이 님들이 열심히 적어주셨고 제가 적고 싶은 말들을 님들보다 좀더 많이 적었을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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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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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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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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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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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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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서 댓글 적었고 제가 좋아서 선물도 함께 나눔을 했는데...제가 댓글로 아부를 해서 무슨 나라를 구하려는것도 아니고요..ㅎㅎ 님...저는..지금 제가 좋아서 바둑팬을 하는 거고..지금..이 마음이 식고 더 좋은 취미가 생긴다면..조용히 사라질거예요(당근이죠^^) 오로에서 거의 남 욕한적도 없고..욕하기도 싫고 욕할 끕도 안되고..저 좋아서..좋아요..할뿐인데..그냥..느끼하심 가볍게 패스하시와요...누구때문에..사라지기는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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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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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사람에게 신경쓰지 마시고..님이 행복한 곳에 신경 쓰십시요..저는 언젠가는 자연히 갈(?)거니까요..ㅋㅋ최소한 protein님은 좋아해요라는 말 못하겠네요..레알진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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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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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 댁같은 인간이나 좀 사라져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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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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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로 천사 에게도 시비거는 사람이 다있네... 많이 꼬이셨군요... 불쌍한 인생이란 생각밖에 떠오르는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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才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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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기며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 아카리님은 결코 칭찬만 하지 않습니다. 항상 소신있게 말씀하시지만 다른이에게 상처를 주지않게 정말 현명하게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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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tein |
｜ 2010-09-23 오후 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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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의 치부를 보는 것 같고, 댓글 동원 부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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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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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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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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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님^^ 치부를 보는것 같다니요?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아니한 부끄러운 부분.... 한명의 바둑팬으로 오로의 한명의 회원일뿐인데....제가 치부가 될만한 끕(?)이 되남여? 댓글 동원부대라니? ...은근 기분 묘(?~~~~)한데요....protein님 확실하지 않은 말은 함부러 하시지 마세요...그런 말 나중에..사이버든 현실이든..다 님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겁니다....어이구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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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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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protein님의 격한 댓글에..저도 격한 댓글을 써서 내내 마음이 좋지 않네요...이래서..제가 좋은 댓글들만 쓰고 싶었던 건데..님(들)은 느끼하게 보시는거고요..다른 곳에선. 이정도의 댓글(결국,예뻐요,좋아해요,사랑해요 모드~)은 끕도 아닌,,나름나름 정제해서 쓰는건데..솔직하게 쓰면 님들 반응은 얼마나 뒤집어(?)지실지 문득 궁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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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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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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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과 환호에 대한 시선과 생각의 차이일지 익숙함과 어색함의 차이일지요......어쨌든.............후.........protein님께...정신적으로 고통(?)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오로뉴스에는 댓글....거의~안 적을께요..어쩌다 한번 정도......그정도는 괜찮죠? ...이쯤에서 서로 한걸음 양보하고 퉁(?)치지요...인간은 존재자체가 기쁨도 되고 고통도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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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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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독자란은 모든 바둑팬들이 가끔 둘러 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독자란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자기와 의견이 다를 경우에는, 자기 의견을 말하고 또한 비판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독자란에 나오는 글은 얼굴도 모르는 분들의 말씀인데, "느끼하다든지" "밉다"든지 하는 감정표현은 서로 삼가하는 것이 좋지 않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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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tein |
｜ 2010-09-23 오후 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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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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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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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in님^^ 밥맛이 없음..입맛으로..님이 보고 싶은 것만 보시면 어떠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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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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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님아! 왜 착한 아카리님에게 태클거나요.. 그럼 아니됩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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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빈삼각 |
｜ 2010-09-23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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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빈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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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9-23 오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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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자회사인 오로가 일반 언론 흉내내는 건 오버다.그냥 바둑계 소식이나 전하고,재미난 야기나 싣는 게 분수에 맞는 거다.한국기원과 의견이 다르다고 인격으로 매도하는 꼴통짓도 분수를 모르고 일반 언론 흉내내는 데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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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9-24 오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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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땅독자들을 위해서는 노땅들 보구(ㅅ모, ㅈ모...) 기사 쓰시라고 하고 젊은이들은 새롭게 참신하게 개혁해보자 !!
바둑 프로들을 아이돌로 띄워보자...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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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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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문 사이트에서만 뉴스가 되서야 되겠는가? 일반 뉴스에 바둑 뉴스가 자주 올라오게 해보자 !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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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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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를 "흥행"에 맞춰서 보아야 바둑이 대중화 됩니다. 산속의 신선들의 "고상한 지고지순을 추구하는세계" 다시 말해서 "기예"이니 "기도"이니 하는 세계로부터 우리 대중들 속으로 들어오는 흥행의 세계로 들어와야 합니다. 바둑중흥이라는 것은 바둑의 대중화인데 대중화라는 것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푸로시합들, 그리고 많은 아마 시합들도 여러가지 재미를 보태고 보태서 "쇼"처럼 흥행에 성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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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9-24 오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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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아 보신 분들은 아십니다. 미국의 대형 쇼핑몰에는 휴계실 비슷한 곳이 있고 이런 곳에서는 chess를 두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에는 영화, 게임, 온갖스포츠 이런 것들이 범람하고 있지만 미국 서양에서 chess는 여전히 가장 인기 많은 game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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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9-24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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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s champion에게 천문학적인 상금이 걸려있고, 그 인기도 대단합니다. 그런데 chess는 우리 장기와 같은 계열 아닙니까? 바둑이 훨씬 더 나은 game이라고 믿고 있지만, 지금 다른 연예 오락에 바둑이 밀린다고 한탄들 하고 계십니다. 우리보다 오락이 더 많은 서구 미국에서 지속되는 chess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지 생각해야 옳은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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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9-24 오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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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s푸로기사에 무슨 단이 있고 한번 푸로이면 chess푸로 협회에서 계속 푸로들의 생활에 대해 걱정을 합니까? 바둑의 역사에서 루로단이 있어 왔고 필요한 요소도 많이 있다는 것은 chess보다 더 훌륭한 점입니다. 단은 실력이 있으면 푸로 단을 주어야지 입단 숫자를 조절하는 것은 잘못 된 제도 운영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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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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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포츠 게임에 푸로가 되겠다는 것을 실력은 있는데, 숫자로 입문을 제한하는 "스포츠"가 어디 있습니까? 야구 선수도 체력 실력이 못따라가면 현역에서 은퇴하고 지도자로 돌아 섭니다.왜 바둑은 그리 못합니까? 바둑도 많은 보급기사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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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aKK |
｜ 2010-09-24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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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아나키스트라니요. 공부가 부족해요 부족해. 선배 잘 지내시죠. 조만간 한 번 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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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9-24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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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에서 적자생존이라야만 그 분야는 활성화되고 발전합니다. 폐쇄적이고, 기존 맴버를 보호하기위해서 각종 장치들을 하면, 그 분야는 소멸하고 맙니다. 지금 일본바둑이 소멸해 가고있고, 한국바둑도 일본 바둑을 고대로 모방한 길로 가니 조만간 동력이 없어지고 소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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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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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바둑이 문호를 활짝열고 무한경쟁에 들어가십시오. 무한경쟁이라는 것은 한국국내 기사들만이 아니고 외국인들에게도 동등하게 문을 열고 경쟁을 하게 되면 한국이 세계바둑을 새로운 길로 이끄는 중심으로 우뚝 솟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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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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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미국 골프 투어에 한국 선수들이 실력이 되면 참가 허용되고 상금도 많이들 타오고 있습니다. 왜 바둑이 우리 국내에 한정되어 국내 어쩌구 저쩌구 합니까? 국내기사보호 라는 울타리를 벗어냐야만 합니다. 울타리를 허물어도 아직은 우리 한국기사들이 경쟁력있고 세계속에서 커 나갈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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