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의 한 수 찾으러 양구에 모인 젊은 전사들
신(神)의 한 수 찾으러 양구에 모인 젊은 전사들
[양구군 천원전] 오로IN  2025-03-08 오후 11:03   [프린트]
▲ [프로부문 32강전] 김은지-김기언(승).


2025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天元戰)이 8일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세번째 대회의 막을 올렸다.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배영주 양구군 부군수와 신철우 양구군의회 부의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전상룡 양구군바둑협회장 등을 비롯해 프로부문에 출전하는 프로기사, 아마부문에 참여하는 동호인 및 어린이 선수, 학부모 등 총 550명이 함께 했다.

올해로 세 번째 대회를 맞이한 국토정중앙배는 대회명을 기존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밀레니엄 천원전’에서 밀레니엄을 제외한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으로 바꿨다.

특히 프로부문 참가 대상을 2000년 이후 출생자에서 2006년 이후 출생자로 변경하며 어린 프로기사들의 육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를 대폭 확대했다.

▲ 개회식에 참석한 바둑계 내외 관계자들

▲ 스미레 4단

대회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며, 330명의 아마추어가 출전한 아마바둑대회는 동호인부(3인 단체전)와 초등부, 꿈나무부, 샛별부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총 45명의 신예기사가 출전한 프로부문에서는 김승진 6단, 스미레ㆍ최민서 4단 조상연ㆍ허재원 3단, 주현우ㆍ임경찬ㆍ김기언 2단 등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에는 4강과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양구군과 양구군 스포츠재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5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의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 원이다. 시간제는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로 20초를 준다.

▲ 아마바둑대회 동호인 부문

▲ 아마바둑대회 학생부문

▲ 양구 국토정중앙배 체육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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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2025-03-10 오전 8:03:00  [동감0]    
포스트 신진서는 사실 벌써 나타났어야 한다.
포텐이 터져 만개할려면 최소 5년 이상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창호가 조훈현을 넘어서 천하1인이 되기까지의 시간,
그리고 이세돌이 등장해 신산을 거꾸러 뜨리는데에 걸린 시간, 최종적으로 진서가 정환이를 넘고 커제 등 중국기사들을
넘어서 오늘날의 진서가 되기까지, 꽃이 만개하는 데에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포스트 진서가 벌써 등장했어어 함
미래꽃 |  2025-03-09 오후 8:15:00  [동감0]    
신진서를 바로 이을 선수가 없더라도 곧 나오겠지요... 아직 신진서 박정환은 탄찬하니 10년이내 나온다고 기대해야죠. . .
HIHIHI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도 미덕이겠지만 93년 생 박정환은 이미 에이징 커브에 접어들었고 10년 후면 43세가 됩니다. 신진서도 36세가 되겠지요. 예외도 있겠지만 바둑 동네에선 삼십 후반이면 하산해야 할 나이라고들 하는데----  
HIHIHI |  2025-03-09 오전 10:04:00  [동감1]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天元戰)과 같은 신예들의 각축장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
저간의 중국 기사(記事)를 보면 오로지 신진서에게만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신진서 외의 기사(棋士)는 안중에도 없고 인정하지도 않는다 (특히 변상일)
작년 금년 연 2년, 위빈과 네웨이핑의 신년 메시지는 타도 신진서 일성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신진서의 아성에 미세한 균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알 듯 모를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농심배 최종국에서 딩하오가 유리한 국면에서 역전패했고 난양배 결승에서도 왕싱하오를 완전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안전인수격 해석일 터일지라도 신진서를 향한 그들의 무서운 분석력을 보여 준 평가들이었다.
바둑 굴기(崛起)를 외치고 있는 중국 기계의 수뇌부격인 네웨이핑,창하오,위빈이 모여서 최근 내린 공통된 결론은
중국 십대들이 신진서를 격파할 날이 멀지 않았고
신진서 없는 한국은 끝났다는 것이다.
922alpha 급 공감..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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