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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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만 남았다
조혜연, 난적 서봉수 제압
| 김수광 2017-08-29 오후 09:4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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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루이나이웨이·박지은과 함께 트로이카 체제를 이뤘던 조헤연이 숙녀팀에 톡톡한 수훈을 올렸다. 지난 기 9연승을 거둔 바 있는 서봉수를 꺾고 신사팀에 이창호만을 남겼다. |
이창호만 남았다.
신사팀은 몰리고 몰려 이창호 한 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신사팀이 우승하고 싶다면 이창호는 조혜연·김신영·박지은·김혜민·김채영·오유진·최정까지 7명을 쓰러뜨려야 한다. 아무리 천하의 이창호라지만 너무 어려운 미션으로 느껴진다.
바둑TV 이민진 해설위원은 “이창호 9단이 한숨을 쉬고 있을 것이다. 세 네명이면 몰라도…”고 했을 정도다.
▲ 종국 장면.
2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에서 여류팀 6번째 선수 조혜연 9단이 신사팀 11번째 선수 서봉수 9단을 201수 만에 흑불계로 꺾었다. 중반까지 져 있던 바둑을 판을 흔들어 대형 수상전으로 유도한 뒤 역전승을 거뒀다. 신사팀 대 숙녀팀 스코어는 11-5.
국후 조혜연은 “좋아하는 스타일로 짜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집이너무 부족했다. 한 마디로 서봉수 9단의 페이스에 말렸다. 오전에 시니어바둑리그 대국을 치르시느라 피곤하셨는지 중요한 장면에서 3번 정도 실수를 하셨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도 있다. 이창호 9단에겐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내용도 번번이 좋지 못했다. 남은 대국에서 좋은 내용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9월4일 17국으로 이어진다. 이세돌 9단과 2번 승리한 바 있는(8패) 조혜연이지만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이창호와 겨룬 4번의 대국에서는 모두 졌다.
사이버오로는 매주 월·화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 신사팀 & 숙녀팀 명단
<신사팀>
이창호 /양재호·안관욱·김종수·노영하·이기섭·백성호·서무상·이성재·최규병·서능욱·서봉수
<숙녀팀>
김신영·박지은·김채영·최정·오유진·김혜민·조혜연 / 권주리·김은선·김다영·박태희·문도원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1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이다. 3연승한 선수는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받으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받는다. 대회 총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 조혜연의 대역전극이었다. 이런 역전을 이뤄내려면 완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 서봉수는 국후 "너무 피곤하니까 수가 안 보여."라며 혼잣말을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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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심연리 |
｜ 2017-09-02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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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명인께서 이창호쯤은 가볍게 꺾을것같음,
이세돌을 꺾을 때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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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z8 |
｜ 2017-09-02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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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창호 국수께서 출전하시는군요. 명국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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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심연리 |
｜ 2017-09-02 오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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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팀 가장 어린 김다영2단에게 프로기사 이성재9단도 졌기에
이창호가 조혜연 벽을 넘어도
올해 최다연승,10연승한 막강의 김채영 버티고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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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심연리 |
｜ 2017-09-02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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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9단에게 순위40위,이창호도 패배할 가능성이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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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여행 |
｜ 2017-08-31 오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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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구래도 현재 여자기사들이 이창호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바둑은 한두판으로 생각하면 안재죠,
이창호 7연승애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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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심연리 |
｜ 2017-08-31 오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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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사는 여성바둑리그에서도 최상급실력!
이창호도 한물 가서 초반전에 조혜연이 유리한 국면만들면
끝내기에서 역전은 힘들듯,
조혜연 사범도 막판에 실수가 없는편으로 끝내기에 최강자임.
바둑순위는 피파랭킹처럼 숫자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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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허 |
｜ 2017-08-31 오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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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가 이기는것이 가당찮다는 말은 또 뭔 망발인가?
한국토탈랭킹을 봐도 여류기사가 이국수를 앞서는 사람이 있나?
그냥 어렵다고 하는것과 가당찮다는건 다르다 경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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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에사활 |
｜ 2017-08-30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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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창호 더러 뭐 어쩌라구? 여류기사를 다 무찔러 달라고?
왜? 왜 그래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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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마스터 |
｜ 2017-08-30 오후 10: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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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이창호9단이 최정7단 상대로 압승하는거봐선, 여자기사들 아무리 많아도, 실력으론 이창호9단이 질것 같진 않음.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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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땅꼬마 |
｜ 2017-08-30 오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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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이 애워싸고 덤비는데 천하의 관운장도 5관은 통과했으나 미년관은 못통과했는데(관우가 조조를 버린 이유는 전리품 과부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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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33 |
｜ 2017-08-30 오후 9: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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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7연승에 한표 던집니다...
하향세라던 그당시 농심배에서도 중국의 강자들을 이
기고, 5연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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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처럼 갑자기 체력이 방전되지만 않으면, 한수 아래 여
류기사들한테 지는게
어려울 듯 보입니다 어제 바둑도 사실상 실력으로는 서봉수가 완
승한 대국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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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심연리 |
｜ 2017-08-30 오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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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사님,최고! 예뻐 죽겠슴.
승세를 몰아서 이창호 기사도 꺽어주시기를!
이세돌 기사를 꺽을때의 컨디션이면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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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칠래 |
｜ 2017-08-30 오후 4: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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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사들이 일년에 바둑 몇 판 두지도 않는 시니어들, 그리고 같은 여자기사들끼리 두는거 말고, 일반 남자기사들과의 성적을 비교해보십쇼. 여자바둑계 투톱이라는 최정 오유진도 리그에서 어쩌다 한두판 남자기사 이기면 정말 엄청나게 칭찬받습니다. 그게 현주소입니다. 이창호 9단은 여전히 그런 남자기사들 틈에서 승부하며 바둑리그에서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력차이는 큽니다. 얼마전에 이창호를 이긴 이창석은 강유택, 안성준, 목진석 등에게도 아겼숩니다. 랭킹만 보고 최정과 비교하시면 곤란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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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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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칠래님, 반갑습니다. 장난칠래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으시지만 님께서 한 가지 간과한 점이 있습니다. 이창호도 우리나라 나이로 마흔세 살입니다. 사오십대 노장 기사들은 다 이긴 바둑도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창호 또한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프로 기사도 후반에 강해야 합니다. 요즘 이창호는 후반전으로 갈수록 어이없는 실착을 범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창호가 종반전에서 실수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바둑은 까딱 잘못하다가는 그대로 게임이 끝납니다. 따라서 섣부른 예단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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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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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원술랑님 반갑습니다. 사실 여기서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그저 예측일
뿐이지요 ^^ 그만큼 우리가 지지옥션배에 관심이 많다는걸 나타내기도 하구요. 좋
은 볼거리가 생긴거 같습니다. 이창호 사범이 멋진 승부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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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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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원술랑과 덤벙님 이후로 오로바둑계에 보배가 등장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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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칠래 |
｜ 2017-08-30 오후 4: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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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들이 시니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며 여류들이 많이 발전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번 지지옥션배 시니어 명단을 보십쇼. 미안한 얘기지만, 프로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이들이 일년에 시합 몇판이나 두나요? 공부는 하루에 얼마나 하나요? 오히려 여자기사들이 이런 시니어 못이기면 욕먹어야 하는겁니다. 어차피 다른 시니어들은 구색 맞추기 뿐이고 이창호가 나오고뷰터가 진짜 승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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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칠래 |
｜ 2017-08-30 오후 4: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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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창호 9단이 80%의 확률로 7연승에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이창호 9단이 예전만 못한 것도 맞고 여류기사들이 예전보다 발전한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양쪽을 비교해도 실력적으로 이창호를 이길 사람이 여류팀 중에는 없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80% 라고 했지만, 이변이 없다면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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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7-08-30 오후 4:0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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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사팀은 작년 9連勝 신화를 재현했던 서봉수가 복병 조혜연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고 쓰러지는 바람에 벼랑 끝에 내몰리고 말았다. 나는 신사팀을 응원하지만 과거 1990년대 천하를 호령했던 이창호라도 7連勝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단판 승부라면 몰라도 이창호 입장에서는 결코 녹록치 않은 기력을 지닌 7人의 기예들과 홀로 맞서야 한다는 적잖은 심리적 압박감을 받는다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창호가 후반전에 들어가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다면 신사팀에 우승을 선사하리라 보지만 돌부처도 불혹의 나이를 넘긴 老將 기사라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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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5566 |
｜ 2017-08-30 오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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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정도꺾어면 자기몫은 다한셈 여류프로가 보통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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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7-08-30 오후 3: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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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이창호9단이라면 많이 봐줘서 3승 정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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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알어! |
｜ 2017-08-30 오후 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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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역동적인게임 바둑을 어찌할수없는 세상과의 틀(돈과의결탁)에 의지 하는한 한계가 드러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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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7-08-30 오후 2: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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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7연승의 최대 걸림돌은 기풍으로 볼때 최정보다 오유진이 맞다고 봅니다
오유진은 여자 이창호라 불릴만큼 계산이 밝고 반집에 강하죠
저는 최대난적 오유진만 꺽는다면 7연승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신사팀 파이팅~!!
이창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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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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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있습니다. 전성기때도 이창호는 요다같이 비슷한 스타일의 기사에게 좀 약한
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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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7-08-30 오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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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상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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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듬직 |
｜ 2017-08-30 오후 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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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 시니어 한 명에 의해 단체전이 좌지우지되는 것보다
11명 모두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경우가 제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지옥션배가 이미 시니어 대 여류라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 기전이지만 이제
전반적으로 시니어가 밀리는 게 확실해진 만큼 여류 프로11명 대 아마 랭킹 11위까지의 대국이
더 흥미롭고 박진감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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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7-08-30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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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도 꼭 이겨야 겠다는 생각 버리고 한사람 한사람 최선을 다해서 둔다라는 생각으로 둬야 한다 승부에 대한 부담을 버리지 못한다면 1승이나 2승밖에 못할수도 있고 운이 없으면 1승도 못하고 질수도 있다
승부에대한 부담만 떨쳐버린다면 5승까지는 가능하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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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7-08-30 오전 10: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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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이면 수훈이지 톡톡한 수훈도 있나?
명색이 기자라는 사람이 언어감각이 이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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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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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한 수훈이 어때서 ?? 별걸 다 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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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독사 |
｜ 2017-08-30 오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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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팀 나이를 40세에서 35세토 더 낮춰서 이세돌 사범님이 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봉수-이창호-이세돌 조합으로 가는게 승산 있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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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엘리어트 |
｜ 2017-08-30 오전 8: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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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의 눈빛을 봐라, 나도 이창호 국수를 좋아하지만 이제는 눈빛이 어슴츠레 하니 희미하게 뜨고 약간 위를 바라 보는 것이 가까운 수를 잃을께 분명하다. 그래, 이창호 국수의 과거 기여도를 생각해서 1승에는 한표 2연승에는 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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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7-08-30 오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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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판의 승리에 실력 95%와 운 5% 정도로 가정해서 100%가 되어야만 한판 승리한다
라고 가설해서 보면, 운 5%가 7판에서 작용하는 것은 5의 7제곱승임으로 그 가능성은 현저
하게 떨어집니다. 물론 이창호의 실력은 썩어도 준치라는 말처럼 과거 세계를 호령하던
세계 최강자였음으로 승운이 5%가 아니라 1%정도라도 7판이면 모두 이길 가능성은 현저
히 떨어집니다. 만일 벳팅할 것이면 저는 여류팀에게 벳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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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7-08-30 오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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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전적으로 보면 내 예상이 맞았다
평균적으로 보면 서봉수9단 잘해야 2승 유창혁9단 2승 조훈현9단3승 이창호9단5승이 맞은거 같다 올해 여류대시니어의 대결을 보면 5승도 힘들지 않나 싶다 아무튼 잘해야 5승 5승까지는 가능할거 같고 6승은 힘들다 본다 운이 좋다면 7연승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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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17-08-30 오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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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기사들 실력 향상된게 문제가 아니라 이창호 9단이 예전같지 않으니까요... 서명인님을 봐도 이창호 9단은 한창때인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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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7-08-30 오전 6: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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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남은 이창호 9단도 몇명은 이길수 있겠지만 4명이상은 힘들다고 생각되며, 내년부터는 신사팀 선수들을 국내랭킹 70위권 안의 기사들중 나이와 상관없이 선발해야 실력이 맞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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