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 이창호 넘어 입신(入神) 최강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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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이창호 넘어 입신(入神) 최강 향해 질주
29일은 이세돌과 백홍석이 16강전 벌여
| 오로IN 2016-02-18 오전 10:4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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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윤이 이창호를 꺾고 맥심커피배 8강에 올랐다. |
LG배에서 우승하며 세계정상에 오른 강동윤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최강 자리를 향해 질주 중이다. 2월1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본선 16강전에서 강동윤 9단이 160수 만에 이창호 9단을 백불계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강동윤의 다음 상대는 박정환 9단이다.
이 대국을 해설한 송태곤 9단은 "초반 귀에서 중앙으로 이어진 접전에서 강동윤이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 이후는 백이 흑이 엷음을 찔러가며 바둑을 마무리했다."라고 총평했다. 한때 이창호가 전성기에도 천적으로 불렸던 강동윤. 2년 4개월만의 대국에서 승리해 상대전적도 18승11패로 차이를 더 벌렸다.
현재 맥심커피배 8강 진출자는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강동윤 9단, 원성진 9단, 목진석 9단, 홍성지 9단까지 6명이다. 다음 16강전은 2월29일 이세돌 9단과 백홍석 9단의 대결로 벌어진다. 이세돌 9단은 맥심커피배 최다 우승자다.
맥심커피배는 본선 24강 초청전으로 1월2일 본선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전기 우승, 준우승자(최철한ㆍ홍성지 9단)와 카누 포인트 상위 6명(박정환ㆍ김지석ㆍ이세돌ㆍ박영훈ㆍ목진석ㆍ강동윤 9단)이 본선 16강 시드(2회전)를 받았다.
또한 시드 4명(전기 대회-최철한ㆍ홍성지 9단, 후원사 추천-유창혁ㆍ허영호9단)을 제외한 본선 24강에는 카누포인트 상위 20명이 참가했다. ‘카누 포인트’는 최근 2년간 입신들의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본선 성적을 점수화 한 것. 동서식품의 인기 브랜드인 ‘카누’에서 이름을 차용해 2012년 제14회 대회부터 시행되고 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 동서식품이 후원한다. 총규모 1억 8,000만원, 우승상금 5,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다.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모든 경기는 격주로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사이버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되며 바둑TV에서 생방송한다.
▲ 이창호 9단의 착점장면.
▲ 무수한 우승기록을 가진 이창호지만, 맥심커피배에선 아직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 8강에 오른 강동윤 9단. 다음 상대는 박정환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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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6-04-27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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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님 이젠 고만 나오시지요 자꾸 지시는거 보는것이 넘넘넘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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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02-20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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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강동윤9단이 이창호9단과 부딛힐때는 분명 이창호9단의
랭킹은 1위였고 상대적으로 강동윤9단이 이창호9단에게 앞선것만은
확실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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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02-20 오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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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이 말해줍니다..이창호9단은 2000년도까지는 신의 경지였고
2001년 이세돌9단이 나온이후로는 주춤했다고 하지만 2008년까지
거의 랭킹1위를 내준적이 없습니다..실질적으로 이세돌9단은 BC카드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2인자였구요..그러니 전성기가 지난 이창호9단을 이겼다고
하는것은 지나친 폄훼라고 생각되네요..이창호9단이 랭킹 1위에서 20위 밖으로
떨어진것은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입니다..역사 전무후무하다고 할까요..
그것은 갠적으로 체력적인 면도 있겠지만 포석감각이 나빠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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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6-02-18 오후 7:2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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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강동윤이 있어 한국바둑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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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6-02-18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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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에도 이창호는 최철한 강동윤의 밥이었던 거 맞다.요다,루이에게도 밀렸다.기록이 말하는데 말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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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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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이창호가 어떤 기사의 밥이었다고 치자. 그 말과 기록이 맞다고 하자,,그래서? 그 기사들이 이창호의 기록을 뛰어넘었다든? 아니면 그 기사들이 이창호보다 위대하다고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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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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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네.전성기에 안 밀렸다고들 하니까 밀렸단 사실을 말하는 건데 무슨 더 위대,덜 위대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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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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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난 너 때문에 순간 또라이가 되었다치자,,그런데 넌 365일 또라이 아니냐? 아마 원술랑이랑 호각지세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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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2-18 오후 5:18: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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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강동윤을 상대로 11勝 18敗로 많이 밀리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일일이 조사를 해보지 않았지만 현재 이창호가 상대전적에서 월등히 뒤지는 기사는 강동윤이 유일하지 않을까 한다(단, 20戰 이상 치른 기사들에 限해 적용시). 내가 볼 때 강동윤은 지금이 최전성기라고 본다. 올해 姜 9段이 大韓盤上의 위상을 높여주리라 확신한다. 나는 바란다. 大韓盤上의 영웅 강동윤 그가 올해 세계대회 3冠王에 登極하기를! 커제가 도둑질해간 삼성화재배를 탈환하기를! 붉디붉은 뜨겁디뜨거운 사랑을 쟁취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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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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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강동윤! 강동윤! 흥행 만점! 개봉 박두! 신들의 전쟁 맥심杯 8强戰에서 大韓 최강의 기사 박정환 프로와 遭遇하다! 드디어 難敵 朴 9段과 진검승부를 벌이다! 그가 바로 강동윤이다! 나는 강동윤 프로를 응원하리라. 강동윤 그는 四角 黃盤 위의 맹렬투사다! 아니, 애국지사다! 아 세계 메이저 대회가 몰려온다! 이름하여 三國大戰! 응씨배, 춘란배, LG배, 삼성화재배, 백령배 등 모든 세계대회에서 大運을 빌어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대에게서 激한 감동의 선물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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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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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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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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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은 조훈현9단의 인터뷰기사 댓글에서 다른 회원에게 : "하하! 니 딸년한테 가서 거시기 내놓고 딸딸이 쳐달라고 해라! " 라는 발언을 하였더군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말이 아니라 떵입니다..동감을 누르시는 분들은 이 자의 본질을 보시길 바랍니다,,오로에서 사라질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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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6-02-18 오후 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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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이란말, 거슬린다.기자양반은 이제 그만 써라. 그런말은 이사범, 강사범 팬 둘 다를 불편하고 불쾌하게 만드는것이다. 강사범이 전자랜드배에서 이사범에게 역전우승할때 이미 초일류급였고 온라인에서는 적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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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02-18 오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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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의 최전성기는 어느시점으로 봐야 하는지 의문이겠으나
2000년 응씨배때 우승상금 10억 돌파고 최전성기고 그 이후부터
2008년 30대 중반까지 1인자를 지켰습니다..그당시도 이세돌9단이
1위를 한적이 별로 없었죠..그 이후 급락..이세돌9단이 지금 30대중반으로
그나이가 됬는데..이창호9단보다 약간 나은것 같습니다..이세돌9단의
집념은 역대 최강이 아닐까 추측해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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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6-02-18 오후 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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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과거 데이터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구요..기억으로 이창호9단이 30~35살때쯤
강동윤과 가장 많이 만났는데 역전을 많이 당했죠..이창호9단의 최전성기는 아니였으나
분명 랭킹 1~2위를 하던 시절이었고 2위도 거의 안했던 시절입니다..
강동윤9단은 감각이 정말 좋고 포석은 적어도 이창호9단보다 낫다보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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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bet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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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강동윤 팬이고 기풍도 이창호 보다는 강동윤 이세돌 스타일을 좋아 합니다.
하지만 기록은 기록이죠. 제가 이창호 전성기를 2004년 까지라고 했는데 시실은 2000년도부터 이세돌 9단에 밀리기 시직해서 2005년 부터는 왼전히 1인자 자리를 물려준 상태입니다(2002년, 2004년 이세돌 최우수 기사상
)2005년까지는 그래도 좀 버텼는데 2006년부터는 이세돌 독주 체제입니다.
데이터는 들먹일 필요 없고 강릉님 기억으로만 하신다면 뭐 할말이 없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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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bet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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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홈피 기사정보에서 이세돌을 검색하시고...2000 년도 부터 이9단이 국내기전과 세계기전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가 살펴 보시면...이세돌: 이창호의 힘겨루기가 언제 부터 시작해서 언제 끝났는가 아실 겁니다.
말씀중에 이창호 나이 30~35세 쯤 강동윤과 많이 대국했다는 것은 맞습니다
이창호가 너무 일찍 정상에서서 30대 초반에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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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2-18 오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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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동윤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해주리라 믿는데
역사를 왜곡하진 맙시다.
이창호 전성기때 천적은 아니죠.
전성기땐 쎈돌도 아니였고 차라리 최철한이 그나마
전성기가 질 무렵 천적이었었다는... 그렇다는...사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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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bet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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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1988년 첫 타이틀을 획득하고 ***전성기는 1990 년 부터 2004년 까지*** 약 15년 동안입니다. 2005년부터 우승이 별로 없고 준우승 만 전문(? ㅎㅎ)으로 하기 시작하는데 강동윤과 첫 대국이 2005년 10월 27일 입니다.전성기가 지나고 내리 막길을 가기 시작한 해 가을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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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obet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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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90년(3관)-91년(6관)-92년(8관)-93년(12관)-94년(11관)-95년(12관)-96년(11관)-97년(9관)-98년(7관)-99년(6관)-2000년(3관)- 01년(5관)-02년(6관)-03년(7관)-04년(5관)....세계대회 19승 포함한 기록임
*****05년(2관).....하향세 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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