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TV, 시청률 선전하며 연착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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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시청률 선전하며 연착륙 성공
5일 몽백합배 결승 최종국 최고 시청률 1.286 기록
| 오로IN 2016-01-07 오후 05:4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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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일 개국에 앞서 방송된 개국 영상 이미지. 이상헌 3단이 강좌물 '프로의 생각'을 진행한다 |
올해 1월1일부터 한국기원이 운영을 맡은 바둑TV가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생각하는 즐거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범한 바둑TV는 1일 0시 박정환 9단과 조한승 9단의 제59기 국수전 도전5번기 1국을 시작으로 본격 송출을 알렸다. 1일 오후 7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이영구 9단과 조혜연 9단의 본선 24강 경기는 첫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새롭게 탄생한 바둑TV는 종전보다 상업적인 영역을 줄이고 바둑 보급과 뉴스 등 공익에 치중하는 프로그램을 늘릴 예정이다. 기존 국내외 바둑대회 중계와 함께 ‘바둑 매거진(김미영 아나운서)’과 입문용 강좌인 ‘바둑 탐구생활(배윤진 3단ㆍ이나윤ㆍ정유강)’을 편성했다. 또한 바둑팬들의 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기보 해결사(이현욱 8단ㆍ박철민 아나운서)’, ‘바둑공식(진동규 7단)’, ‘전설의 명국(손근기 5단)’, ‘프로의 생각(이상헌 3단)’ 등 강좌물도 신설했다. 바둑TV는 방송에서 생기는 수익을 바둑인과 바둑 발전에 재투자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32개 케이블 TV(종편채널 제외) 일별 채널 순위에서 바둑TV는 1일 23위(시청률 0.176%)를 기록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제2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번기 4국이 열렸던 4일에는 16위(시청률 0.185%)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특히 반집으로 승부가 갈린 몽백합배 최종국이 열린 5일에는 순간 시청률 1.286%를 돌파하기도 했다. 바둑TV 관계자는 앞으로 “프로와 아마 대회를 활성화하고 젊은 세대의 바둑 인구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한국기원 홍보사업팀]
▲김지석 9단이 한국기원 바둑TV 출범을 축하하는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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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유니 |
｜ 2016-01-09 오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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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또한 위 범범파우님처럼 생동감있는 현장중계를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좀 귀찮고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시청자들을 위하여 고려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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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유니 |
｜ 2016-01-09 오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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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이런기사가 나오고. 한국기원이 바둑티비를 운영하고.. 이런게 궁금했는데.. 댓글을 읽어보니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여러 우려와 걱정을 하시지만.. 전 바둑티비 한국기원이 이런식으로 운영된다면 별 문제가 없을것같고.. 만에하나라도 상업채널로 다시 돌아간다면 cj계열이었을때 보다는 좋지않은 시각이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바둑티비는 어린아이들도 많이보는 채널이므로 공익적 성향이 강한 방송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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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6-01-08 오후 5: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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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연착륙? 그동안 고정된 채널이였기 때문에 어차피
비슷하게 나올수 밖에 없는건데.. 웬 자화자찬을 하시는건가?
우측 상단의 로고는 너무 크고..화면 배색은 시청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배색으로
눈이 너무 아플 정도로 환하다는것. 배색이 밝으면 글자체를 명확하게 하던지..
바둑판이 노란색으로 눈에 피로감을 주는 톤인데 주변 배색이 더 밝으면 어쩌라는건지..
몇몇 강의 및 진행자는 경쟁사에서 전담(?) 해설과 진행을 해왔던 인물들인데..
결국 사람 빼오기 수준에 불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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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1-08 오후 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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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 대비해서 중국 같이 장고 바둑이 많았으면 합니다
바둑TV나 한국기원이 장고바둑을 요청했으면 합니다
프로기사들이 장고 바둑때와 10분바둑때와 두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장고 바둑도 대국 끝날시간 예측해서 끝나기 두시간전에 해설시작하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서 한시간이나 두시간내 해설이 가능하다 봅니다
10분바둑 보통 한시간 반이나 두시간정도 해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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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6-01-08 오후 2: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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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도 올렸지만 몇달전 박치문님 글로 올라왔던 기사. 즉 작년 바둑티비와의 결별과 관련된 내용의 후속보도가 없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CJ계열인 바둑티비에서 총재인 JTBC계열로 갈아타기 위한 수순이다. 등 말이 많았고 그 이월작업 때문인지 몽백합배 1,2국은 생방송도 하지 못했는데 거기에 대한 사과도 없었고 굳이 그렇게 바꾸는게 시청자에게는 무슨 이득과 의미가 있는지 설득작업도 부족한 듯 싶네요.
현재 새로 연 바둑티비 관련해서 어떤 시스템이 된건지 등등 뭔가 후속보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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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6-01-08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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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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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범파우 |
｜ 2016-01-07 오후 9: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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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중계만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어도 소원이 없겠네요. 이번 몽백합배도 그렇고 지난 응씨배 결승도 그렇고 중국에서는 대국자 얼굴에 바둑판 다 나오게 생중계하는데 바둑tv는 대역만... 중국기원이랑 잘 협조해서 현장감있게 보면 좋을텐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주최 세계대회중 lg배 역시 수순중계만 하고... 선수들의 손동작이나 표정같은 현장감을 세계대회에서도 느끼고 싶네요. lg배나 삼성배나 규모에서는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 삼성배만 유달리 오래 기억에 남네요. 현장중계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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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6-01-07 오후 8: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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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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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어디가 |
｜ 2016-01-07 오후 7:1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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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타겟, 플랫폼, 지역 등등 기준이 전혀 안 나와 있으니 신뢰가 안 가는군요(기준을 명시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그리고 시청률을 제대로, 정확히 측정한 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측정결과에 오류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大한국기원 바둑TV라면 공신력 있는 기관답게 일 처리를 하셔야죠. 예전 바둑TV보다 못하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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