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 경기에서 만난 차민수·이세돌·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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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 경기에서 만난 차민수·이세돌·최철한
| 김수광 2023-09-21 오후 06:0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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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민수 6단 [오로 PHOTO DB] |
차민수 6단, 최철한 9단, 2019년 은퇴한 이세돌 9단이 홀덤 대회에서 만났다.
홀덤은 포커의 한 종류로서 세계적으로, 도박이 아닌 마인드스포츠로 여겨진다. 지략, 센스, 심리로 싸우며 운과 전략이 결합돼 있다. 카드를 잘 조합해야 이길 수 있다.
16일~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이벤트 경기 ‘ M-Tour 인비테이셔널’이 열렸다. 참여한 사람은 차민수, 이세돌, 최철한을 비롯해 연예인 최초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김학도, 개그맨 이상준, 가수 서출구, 전 유도선수 조준호, 배우 문수인까지 8명이었다.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 프로기사 차민수(72)가 다시 한번 홀덤 대회에서 우승했다.
본디 프로 포커선수이기도 한 차민수가 우승하는 것이 당연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았다. 터보 토너먼트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라운드가 정해져 있지 않고 10분마다 리미트가 올라가기에 실력뿐 아니라 운도 상당히 따라야 했다. 라운드당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순식간에 탈락할 수도 있었다. 차민수는 “그저 운이 좋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최철한과 이세돌에 대해 차민수는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철한 9단은 바둑으로 치면 세미프로에 해당할 정도이니 이미 상당한 실력을 갖췄다고 하겠다. 이세돌 9단은 비기너(배운 지 수개월 됨)이지만 카드 센스가 있다. 바둑으로 치면 ‘기재’다. 기회가 왔을 때 대담해야 하고 참아야 할 때 참아야 하는 데 그것을 아주 잘했다. 특히 정말 잘 참는 데 놀랐다. 수 개월 정도 더 체계적으로 수련한다면 고수 반열에 오를 것 같다.”고 했다. (이세돌은 포커 프로를 지향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수는 우승을 차지한 후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자신의 명의로 장애인 아동 지원기관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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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3-09-22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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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과 스포츠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는 마작을 친구들이랑 가끔 합니다. 물론 푼돈을 조금 걸고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마작이 가족들이 모이면 같이 노는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들이 가족들이 모이면 고스톱을 하는 것과 같다고 봐 집니다.
마작 고스톱을 하면서 흔히들 이렇게 말하지 않나요?
운칠기삼 마작 고스톱을 운영하는 실력은 3할 그날의 패 운이 7할이란 말입니다.
패를 실력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실력이라는 것도 남의 눈치 잘 보는 것과 배팅을 잘하는 이런 기술입니다.
말하자면 배짱 눈치기술이 중심이 기술3할인 샘입니다.
이런 것들을 두뇌스포츠 운운 하면서 아무리 옷을 잘 입혀도
노름이라고 말해야 옳지 않을까요?
포커나 마작이나 다 같은 노름이라고 보아야 옳지,
두뇌 스포츠 운운 하는 것은 내용은 노름인데, 스포츠라는 옷을 입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둑 장기 체스 등은 그 말들을 어떻게 운용하는가 하는 실력이
승부에서 아무리 적게 잡아도 7할이상은 될 것입니다
이런 게임들이 두뇌스포츠라고 불리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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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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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은 운7 기3 이고, 마인드스포츠는 기7 운3 이라고, 잘 정리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바둑은 운보다는 기술이 7할 이상을 차지하고, 고스톱, 포커는 눈치로 때려잡는
게임인데, 어찌 스포츠가 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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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23-09-22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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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프로바둑기사 은퇴한거 참으로 아깝다
은회하지 않았으면 지금쯤 지지옥션배에서 시니어대표로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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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3-09-22 오후 12: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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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 기자님!!
하우스 노름쟁이들의 전유물을 마인드 스포츠라는 화려한 의상을 입혀 보도했군요.
그렇게 보자면 경마도 확률의 게임이고 고스톱도 치매 예방용 두뇌활용 게임이라고 치장한 들 누가 반론을 펴리오?
현대바둑의 본산이라고 자처했던 일본이 동양 3국의 가장자리로 밀리니까 이제는 바둑대신 장기가 대세라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현실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작(麻雀)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세돌 차민수의 홀덤 관련 기사는 이번으로 마감하고 제발 바둑에 올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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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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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 합니다.^^
홀덤인지 포커인지를 노름이 아니라 지적스포츠?라고 말하는 자는 세계인구 10만명 중 1도 안될 것. 0.001%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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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공 |
｜ 2023-09-22 오후 1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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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대국자들이 자신의 돈을 걸고 두면 재산을 날릴수 있는 노름이 되고
포카도 카지노나 하우스 같은데서 자기 돈 걸고 하면 패가망신하는 도박이 되는 것인데요.
한편 바둑이나 포카도 대회에서 상금 걸고 개인들이 참가하여 겨루는 것은
합법적으로 마인드 스포츠가 될 수 잇는 것이죠.
개인들이 자기 돈 걸고 하면 노름, 도박이고
대회 상금을 걸고 합법적으로 하면 합법적인 스포츠가 될 수 있습니다.
골프를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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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
｜ 2023-09-22 오후 12:0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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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 기자님!
바둑이 아닌 타종목, 특히 사행성 노름을 미화시키는 기사는 자제해야 합니다.
포커협회에서 광고비를 얼마나 협찬받았는지 모르지만,
저번 9/14 기사(세돌이와 포커판에서)에 이어 2번째 노름꾼 기사인데,
바둑팬들에게는 생뚱맞고 오해(노름권장 및 협찬의혹)를 불러올 소지가 많은 기사입니다.
바둑팬들 중 일부라도 재산날리며, 노름꾼으로 전락해야 속이 시원하겠습니까?
특히, 차민수는 젊은시절부터 노름꾼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영등포 연흥극장도(사장 아들) 노름으로 다 날린분으로, 그후 미국으로 도피하여 전문적인 노름쟁이가 된 분이며,
미국 포커대회에서 입상했다라는 좋은면만 기사화 됐지, 재산을 얼마나 날렸는지? 얼마나 허접한 생활을
하는지? 등..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어두운면은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홀덤은 포커의 한 종류로서 세계적으로 도박이 아닌 마인드스포츠로 여겨진다“는 기사는
근거없이 조작된 내용으로, 홀덤은 스포츠로 공인된 바 없으며, 노름쟁이들 스스로 자위하며,
선량한 바둑팬을 유혹하는 아주 위험한 기사내용입니다.
경마, 카지노, 하우스등에서 노름에 빠져, 집을 날리고, 회사, 가정을 잃고 파산하여, 노숙자로 전락하고
피눈물 흘리는 노름쟁이들 못보셨나요?
김수광 기자는 이것을 원하시나요?
앞으로 이런 기사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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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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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아시는 내용이 있어서 정정합니다.연흥극장 옛 주인은 연주흠 前국회의원 이었고,차민수 씨는 건너편 경원극장 소유주(모친이 實경영)가족입니다.노름으로 극장을 탕진했다는 글은 지어낸 소설 입니다. 글이 일리는 있으나 과격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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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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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 기사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세부적인 내용 바로잡아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그
러나, 젊은시절 차민수의 노름으로 어머님이 뒷처리 하느라 고생을 했고, 포커등 노름으로
모친 재산을 탕진한 것과 도피차 미국행을 한 것은 제 기억으로는 바둑전문기자의 글에 있
었던 내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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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3-09-22 오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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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입니다마는
지금 한국기원 운영진은 졸열하고 행팬없는 인간들 집단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세돌같은 기재를 한국기원은 품어내지 못하고
외곽으로 돌려버리는 그러ㅗㄴ 졸열한 인간들이 지금 한국기원 운영진입니다.
김성룡도 바둑보급에 상당히 필요한 인재인데,
고저 은퇴시켜주면 그만인 것을
악착스래 제명하기 보다는
외곽에서 바둑보급에 헌신하도록 조급 도와 주는 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았겠습니까?
역시 정치인 출신 총장을 내새우고 아마 이무기들이 득실거리는 한국기원은
한국 바둑 발전에 해로운 역활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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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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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특히, 김성욕이를 두둔한 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김
성욕은 잔머리 대가로, 제명이 두려워 법원기각을 기회로 한국기원을 상대로 되치기를 시
도한 놈입니다. 법원에서 "제명은 잘못됬다" 며 기각한 것을 무죄판결 받았다고 허위사실
을 유포한 놈이지요. 법원 기각은 무죄라고 판결해준 것이 아니라, 제명을 하려면 공식적
으로 징계위원회에서 절차를 밟고 제명하라는 게 요지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마치 무죄판
결을 받은 양, 징계위원회 열리기 전에 미리 사직서를 내는 꼼수를 부리며 사기를 친 놈입
니다. 이런 놈이 무신 바둑보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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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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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욕..이 같은 성폭행 범죄자를 두둔하는 언사는 그렇게 말하는 자의 인성을 의심하게 합니다. 이세돌이 은퇴한 사연도 별로 좋지않은 사연이죠. 도덕성이 결여되고 더러움이 용인되는 바둑보급이나 바둑발전이라면 차라리 없는 게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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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3-09-21 오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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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사단은 바둑 공부 안해도 뜨는디 오단 부터는 사할 도 알아야 되 고 장난 아니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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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3-09-21 오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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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은 조선시대 사람 아닌가? ㅡㅡㅡ 노뮤현도 바둑을 뜨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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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9-21 오후 6: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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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대해 몰 상식한 아즈매(노무현 변호사를 모델로 한 영화 변호인 참조)들이 조남철 국수가 지나가면-저기 노름꾼 댓방
이 지나간다_라고 했다던데...바둑이 도 일떄 입문한 기사들이 허접한 노름쟁이가 되다니..오호! 통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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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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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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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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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은 노름꾼이었지? 과거 입단 못하고 내기노름꾼으로 떠돈 꾼들이 얼마던고? 그걸 노름 아닌 걸로 만들
려고 조훈현이 나서고 기사회가 나서고 하지만 대체로 이 자들은 노름꾼으로 빠질 위험성이 있지. 조 아무개
처럼 아마 바둑의 대가인 것처럼 하지만 사실상 내기바둑꾼들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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