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에겐 영예, 김은지에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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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에겐 영예, 김은지에겐 성장
| 오로IN 2023-09-14 오후 10:5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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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정 9단. |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3연패에 성공한 최정 9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에는 (주)고운세상코스메틱(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이주호 대표를 비롯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효정 K바둑 이사,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최정 9단과 김은지 6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을 맡은 이주호 대표는 최정 9단에게 우승상금 3500만 원과 트로피를, 김은지 6단에게 준우승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최정 9단은 “김은지 선수와 결승이 힘들긴 했지만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다른 면에서도 많이 배웠다. 평소 김은지 선수가 공부도 많이 하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저도 뒤지지 않으려고 따라서 많이 공부했다.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감사한 승부였고, 이번 결승을 특히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 (주)고운세상코스메틱(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이주호 대표 “이번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많은 바둑 팬뿐만 아니라 바둑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화제가 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재밌었다”며 “바둑판 위에서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내는 모습에 많은 이가 감동을 받았다.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보여준 모든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덕담했다.
▲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 본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됐다.
김은지 6단은 “이번 결승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첫판을 이길 때는 좋았지만 두 번째 판을 역전패를 당했을 땐 아쉬웠다. 세 번째 판은 최정 사범님이 너무 잘 뒀다. 이번 대회는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내년에 다시 도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5월 개막한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는 총 48명의 여자기사가 출전해 4개월간 열전 벌였다. 예선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를 치른 끝에 여자랭킹 1ㆍ2위 최정과 김은지가 결승에서 만났다.
결승3번기 1국에서 김은지 6단이 선승을 거두며 우승에 먼저 한발 다가섰지만 큰 승부에 강한 최정 9단이 2ㆍ3국을 연이어 승리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대회는 최정이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막을 내렸다.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이 후원하고 한국기원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2023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의 생각시간은 예선의 경우 각자 1시간에 60초 초읽기 3회를, 본선의 경우 각자 100분에 60초 초읽기 3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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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9-16 오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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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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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글빠글 |
｜ 2023-09-15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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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필자는<오로 in>
벽장 속에 숨어 행동하는 것을
중국에서는 <슈빼이>라고 하던가?
개과천선 기색이 전혀 없도다.
참고로 한국기원 지분은 약 30%이며
오로의 지분과 k바둑 지분 관게는 모름.
이러다가 천기누설죄로 처단당할 거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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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9-15 오후 2:5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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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아전인수 자화자찬이 좀 심한듯...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이런 대회가 있다는것 조차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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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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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왜 버러지가 기어다니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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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 |
｜ 2023-09-15 오전 6:3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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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선수와 결승이 힘들긴 했지만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다른 면에서도 많이 배웠다.
최정의 우승소감인데, 김은지에게서 기술적인 부분을 배웠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 이외의 다른 부분에서도 많이 배웠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승부에 대한 감각? 끈기? 아니면 바둑 외적인 인성? 알 수가 없다.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보통 사람이 잘 알 수 없는
그 무엇을 간파하여 배울 수 있는 능력 그것 또한 최정의 오늘을 있게 한 천재성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최정의 사진 모습과 인터뷰 내용에서 예전보다 한결 성숙하게 성장한 모습이 느껴진다.
어떤 분은 최정을 비롯한 프로 기사들의 가방끈이 짧다고 업신여기는 듯한 말을 하지만,
어쩌면 바둑 자체를 엄연한 학문의 하나처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수학이나 과학을 전공하여 학위를 취득한 사람처럼 그들을 바둑이라는 학문에서 자기 실현을 성취한 사람으로 볼 수는 없을
까? 수학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바둑을 잘 두는 사람보다 반드시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을까?
최정이 바둑을 통하여 점점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가는 모습이, 수학을 전공한 학자보다 더 못해 보이지는 않는다.
두 천재가 서로 경쟁하면서 두 사람의 실력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발전한다면, 한국의 여자바둑은 당분간 어느 나라
도 감히 넘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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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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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와~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짝짝짝~그렇습니다. 그 실례를 들라면, 바로 3번기중
2국대국이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퀸 최정 9단은 다 진 바둑을 역전시켜 반집차로 이겼
습니다. 도대체 무슨 능력이 있어서 이긴 것일까요? - 나그네가 보기에는, 해설자도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실제 국후소감에서 역전패한 당사자인 우리의 젊은 여왕 김은지
6단은 이렇게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 김은지는 “저도 초반에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
디서 갑자기 미세해진 건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 반면, 우리의 퀸 최정 9단은 이렇게 답
했습니다. - [최정은 중반에 약간 착각이 있어서 나쁘게 시작했다. 나중에 끝내기에서 득을
많이 봤다. 힘들게 이겼다.]고 했다(이상 출처: 당일 보도문) ㅎㅎㅎ ~ 그러나, 바보가 아닌
담에야 답을할리 없습니다. 왜? - 그것은 일종의 노하우, 자기만의 비법(祕法 : 숨길 비, 법
법)이기 때문입니다. 10년동안 여제의 지위를 유지할수 있게한 동력, 에너자이저, 심장과도
같은 퀸만이 아는 비밀이 되었다는 것이 그 핵심일 것입니다. 솔찍히 나그네도 감지만 했을
뿐 정확하게 그 실제를 알수 없었습니다. 설령 그 실체를 감지했다해도 댓글로 말할수는 없
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퀸은 10여년간 국내,국제 경험을 치루면서 산전수전 다 겪어
타득한 바둑이치인데, 나그네가 이를 분석하여 말해버리면 퀸이 쉽게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럴땐 차라리 알아챘다 할지라도 묵묵히 묵비를 하는것이 퀸
을 지켜주는 길이 된다. 비록, 어린 젊은 여왕 김은지 6단에게는 미안한 일이 되겠지만....
그러나 닉스고도 좀더 성장하면, 언젠가는 산전수전의 전력을 쌓다보면 그를 터득하는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마치 신공지능이 연환계를 터득하듯 말입니다. 그래서 묵비하는 것이 정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나그네는 아무말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답니다. ㅎㅎ
ㅎ. 저기 두분들의 모습을 보십시요. 두분들이 합쳐 하트모양을 그려 바둑팬들에게 지상에
서 가장 아름다운 세레모니를 하고 있질 않습니까? 서로를 존경하고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
는 모습입니다. 저모습 저대로 당분간 공존하는 한, 한국바둑은 막강한 투톱 체제, 쓰리톱체
제 ....로 낙공불락의 진지를 구축하여 세계최강이 될 것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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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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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자기만의 비법을 저는 감지를 못하였는데, 감지 만이라도 하셨다니,
통찰력이 대단하다는 칭찬은 되돌려 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정상급 프로들의 비법은 가르쳐 준다한들 배우는 쪽에서 터득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을 겁니다.
예를 들면 전성기 시절의 이창호 같은 경우라 할 수 있겠지요.
이곳 게시판에서 이창호가 전성기를 누린 것은 끝내기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보았는데요.
이창호의 끝내기는 유명하지만 사실은 이창호의 바둑이 끝내기만 강했던 것은 아닐테지요.
이창호의 전성기 시절에, 어느 프로가 이창호의 강점을 분석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의 분석에 의하면 이창호는 상대의 작전에 순응하면서 상대가 하자는 대로 다해 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형세판단하여 보면 여전히 이창호가 우세하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창호의 불가사의한 힘은 다른 기사들이 흉내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한국기원 기사들이 이창호를 오청원과 같은 반열에 올려 놓은 이유도 이런 데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바둑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대원경님의 글, 평소에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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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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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나그네가 최근 바둑에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바둑돌에 숨겨진
신비한 공력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랍니다. 바둑돌은 바둑통에 담겨져 있을때는 휴식을 취하
고 있을 뿐, 천원+360 = 중앙+360의 바둑판에 놓이는 순간 알수없는 값의 공력(일종의 힘)
을 갖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공력이 무엇일까요? 그러니 그 알수없는
공력을 규명하기 까지는 나그네도 프로기사의 대국에 대한 관전(관찰+연구+분석)을 멈출
수 없게 되어 버렸답니다. 실제 그 신비한 공력은 힘으로 전환되어 - 재미도, 흥미도, 쾌감
이라는 두뇌적, 신체적 반응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양자의 법칙을 세우려는
작업이야 말로, 바둑의 전설 -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는 바로 그 전설처럼 -
무모한 작업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나그네가 남은 여생동안 풀지못하고 죽을 지도 모릅니
다. 그러나 법칙을 세울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오로싸이트에서 만난 몇몇 좋은 분들의 고
마운 도움으로 서서히 한걸음 한걸음 그 비밀의 실체에 대하여 접근해가고 있답니다. 아마,
이런 나그네의 작업이 미친작업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무모한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낭만님! -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나그네는 낭만님께서 이창호 9단, 쵀정 9단
의 대국에서 터득하기 힘든- 알수없는 그 무언가를 느꼈다는데 ... 아 그 공력에 대하여 나
그네말고도 또 그런 느낌을 받은 분이 있었구나하는 반가움에 이렇게 부끄럼도 모르고 맨발
로 뛰쳐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깊은 조언있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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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9-15 오전 3: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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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짝짝짝짝~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우선 우리 바둑팬들 2023 닥터지(Dr.G)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에서 우
리의 퀸 최정 9단이 우승상금 3500만원과 트로피를, 그 뒤를 잇는 우리의 젊은 여왕 김은지 6단이 준우승상금 1500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축하축하 드립니다. _((()_ 그리고 닥터 지(Dr.G)배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을 창
설하신 안건영회장(피부과 닥터)님과 이를 주관하신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의 이주호 젊으신 대표님께도 유별난 바둑사랑과
노블레스 오불리제의 행진에 심심한 감사와 찐한 감동을 전하는 바 입니다. 보도된대로 그동안 전세계적인 판데믹을 자랑스
럽게 격파하여 매출을 10배나 올렸다하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여 더더욱 세계시장으로 쭉쭉 뻗어나 목
표한 대로 고운피부세상을 여는 꿈의 화장품을 곳곳마다 배달하여 웃음꽃으로 만개(성취)시키기를 우리바둑팬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_((()_ 와~짝짝짝짝~
나그네는 닥터지배를 생각할 적 마다 1965년 작품 소련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닥터지바고를
떠올린 답니다. 그 주인공 유리지바고는 실제 닥터였지만 시인이기도 했지요. 그래서 1917년 볼셔비키혁명이 일어나자 이
를 배경으로 참여시를 써 내려갔지요. 그런데 35년이 지난 2000년도에 동방의 대한민국에서 한 유명한 피부과 탁터(안건영
박사님)이 피부과 의사답게 화장품으로 여성의 피부에 고운세상을 개척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언한 것입니다. 곧 기
업을 창립하였고 그로부터 20이 지난 2020년에 평생을 곱고 고운 흰돌, 검은 돌의 세상- 평생를 곱게 가꾸어온 한국기원
의 바둑두는 여자들인 여성프로와 거친(?) 아마 바둑팬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기분 좋다~ 그런의미에서 <고운세
상>을 소재로 기념 수수께끼 하나 공개출제하겠으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고운세상>의 반대말은 무엇입니까? 수수께끼이니 기발하고 유머스러워야 합니다.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 까짓꺼
힌트드리겠습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산토끼>의 반대말이 무엇인지를 참조해 주시면 쉽게 풀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해보
니, - IQ 30은 <끼토산>, IQ 60은 <집토끼>, IQ 80은 <죽은토끼. IQ 100은 <바다토끼>, IQ150은 <판토끼>, IQ 200은 <알
카리토끼>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이것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댓글제출기한은 더도 덜도 말고 24시간 - 1일을 드
리겠습니다. 모쪼록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바둑팬분들 심심풀이로 , 특히 도전을 좋아하시는 젊은 MZ세대 바둑팬 분
들은 아이디어테스트로 - 모두 댓글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벌써 나그네의 수중에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파이팅팅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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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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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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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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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와~ 세상에 제일먼저 답을 주셨어요. 전공이 국문학 출신이군요. 모음조화법칙의 양성모음은 양성모
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법칙에서 착안을 하신 듯 합니다. 그런 즉 양성모음은 음성모음의
반대이므로 정답 중 하나로 모시겠습니다. 그러니, 대단하신 센스와 윗트를 겸비하신 분입니다. 참고로 위 힌트
는 사실 위 측정지(리트머스종이)역할로 쓰려고- 일종의 잣대 - 제시한 것이랍니다. 위, <판토끼>는 경제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제시하는 답이랍니다. 그리하여, 삼가 IQ 150을 판정해 드리겠습니다. - 아마 실제와 거의 일
치할 것입니다. ㅎㅎㅎ 짝짝짝짝~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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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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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약속대로 제출시한 24시간이 도과했으므로, 정답을 마감합니다. 이어, <구운세상
> 이외에는 응모작이 없으므로 바로 심사를 생략하고 정답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 IQ 30
은 <상세운고> - 그냥 냇가에서 원숭이가 고기를 잡으면 꺼구로 들듯 <고운세상>을 꺼꾸로
들면 <상세운고>이 되기 때문입니다. 단세포적 사고라고도 합니다. 다음 IQ 60은 <미운세
상> 입니다. 혹 <추한세상>을 생각하신 분도 그 밉다는 마음을 달리 표현한 것이므로 똑같
이보면 될 것입니다. 이는 출제자는 피부에 촛점을 맞추고 물었는데, 마음에 촛점을 마추고
답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는 곱다의 반대말은 밉다로 나옵니다만, 이는 상대방의 태도,
자세가 마음에 들때 곱다(귀엽다,사랑스럽다), 안들때 밉다라고 쓰는 말입니다. 그러나 피
부를 기준으로 <곱다>할 때의 반대말은 <거칠다>입니다. 그러니 미운세상하게 되면 동문
서답이 됩니다. 그래도 수수께끼니까 질은 떨어져서 그렇지 틀린답 (오답)은 아닙니다. 다
음 I Q 80은 <거친세상>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혹 답지중 <험한 세상>을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거친세상>이나 똑같은 뜻을 지녔으므로 IQ 80을 드립니다. 보통수
준이니, 너무 자신에 실망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IQ 100은 <굵은 세상> 입니다. 이
는 피부를 화장할때 파운다(가루)를 연상하여 정한 것입니다. 가루가 가늘수록 곱다는 말을
씁니다. 그 반대는 알이 굵다는 말을 씁니다. - 밤알이 굵다 - 체로 친 가루가 굵다 등 , 어
린시절 경험으로는 곱돌을 갈면 가늘고 고운 가루가 생깁니다. 없을땐 누나는 그를 가지고
화장을 하기도 했지요. ㅎㅎ 조금 깊이 생각했으니 우수한 것입니다, 다음 IQ 150 은 응모
작인 <구운세상>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다음 영예의 최고 IQ 200
은?????? ㅎㅎ <늙은 세상>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를 생각했었다면, 당신의 MBTI는 INFP
(잔다르크형)입니다, 당신의 영혼은 청정하고 순수한 투명결정체 그 자체입니다. 짝짝짝~
이는 피부를 기준으로 내린 판정입니다. 늙는다는 것은 세월이 흐르는 것, 피부에 주름이,
이마에 인생계급장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므로 바둑보다도 슬픈드라마가 됩니다. 또 미인들
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노화되지 말도록 하루에 물한컵씩 마시고, 근심걱
정하지 말고, 너무 고생하지 말고, 너무 괴로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늙는다는 것
은 곧 서러운것, 슬픈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젊다는 것은 그만큼 아릅답고 곱다
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곱게 늙는다는 것은 그렇게도 지키기 어렵고, 지키면 그렇게도 듣기
좋은 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바둑팬들은 (주)고운세상화장품으로 피부를 잘가꾸어 곱
게 늙어가는 인생을 오래오래 연장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답고 고운 나
의 인생아 화이팅~ 짝짝짝짝~ _((()_^^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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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9-15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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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 차세대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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