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효진, 좌조(坐照)에 올라
권효진, 좌조(坐照)에 올라
[승단] 오로IN  2023-08-28 오후 05:57   [프린트]
▲ 8단으로 승단한 권효진.


권효진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ㆍ8단의 별칭)에 올랐다.
권효진 8단은 지난 15일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서 서능욱 9단을 꺾고 승단점수 1점을 보태며 누적점수 200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1995년 입단한 권효진 8단은 지난 4월 입단 28년 만에 제10기 대주배 남녀 시니어 최강자전에서 첫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고,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서울 부광탁스 감독과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의성마늘 1지명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최민서 3단이 소교(小巧ㆍ4단의 별칭), 김승구 초단이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8단 : 권효진
4단 : 최민서
2단 : 김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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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바나나 ｜  2023-08-29 오후 2:50:00  [동감0]    
지저분한 댓글 공해 참 피곤하다..강퇴 안시키나?
대원경 이보게 젊은이, 여긴 채팅창이 아니라 댓글창이라네. - 그 나이 먹도록 그 정도 구분도 못할 까? 또 바나나, 굵어봐야 얼마나 굵겠나. 칼로 토막내거나 통채로 벗껴 먹으면 한입거리인 것을 ....공연히 오해하지 말고 채팅창으로 가게나. ㅎㅎㅎ~ 그리고 이자리는 권효진 8단, 최민서 4단, 김승구 2단의 승단을 축하하는 공동 자리이지, 자네와 같은 비난을 늘어놓는 자리가 아니라네. 그러니 걱정말고 때와 장소를 구분해주기 바라네~ ㅉㅉㅉ  
대원경 ｜  2023-08-29 오전 7:24:00  [동감0]    
하하하~ 우선 앉아서 천리를 보고 서서 만리를 본다는 바둑 좌조(坐照:앉을 좌, 비칠 조)의 품계에 오르신 것을 진심으로 축
하축하축하드리는 바입니다. _((()_ 와,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짝짝짝짝~

또, 나그네가 자원응원단장으로 있는 우리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2위 서울부광약품팀의 감독님으로 계시기도 하
답니다. 그 뿐만아니라, 최근에 쏘팔코사놀이 주관하는 시니어리그의 의성마늘팀 1지명 선수로 지명되어, 현재 2연승으로
승승장구하시고 계시답니다. 참으로 바둑인생 2막을 멋있게 열어가시고 계시고 있다고 생각되어 바둑팬여러분, 우리 모두
그 인생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_((()_ 와~ 짝짝짝짝~~~~~~

차제에, 나그네 공개적으로 한마디만 주문하오니, 약속해 주시렵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번에 우리
NH 서울 부광약품팀 우승한번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명실상부하게 명품감독으로 등극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
면, 바둑팬인 나그네가 젊은 태양의 황금트리오- 히야신스 1장 허서연 4단, 백합 2장 정유진 4단, 안개꽃 3장 김상인 3단의
뛰어난 바둑자질을 보고 감동하여 찐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ㅎㅎ, 게다가 나그네는 본시 약팀이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기적처럼 우승하는 것을 좋아하여, 이미 그들을 불러다 NH리그 우승한번 하자고 다짐(약속)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 또
그들이야 말로 미래 대한민국여자바둑을 이끌어 나가 세계챔피언의 꿈을 실현시킬수 있는 지름길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감독님! 감독과 선수중에 무엇이 힘드시던 가요? - 예, 감독이 되어 싸우는 것이 훨씬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
야 주어진 판에 수읽기와 전투에 집중하면 그만이지만, 감독은 내팀의 대원과 다른 팀의 대원들을 상세히 읽어 정보를 파악
하고, 혜안으로 전략을 구상하여 최종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항상 우승에대한 고민을 해야 하니 더더욱
힘든 것입니다.

- 하하, 아무말씀 안하시는데, 샷은 화이팅이라~ - 나그네의 제안에 이미 화이팅으로 동의 하신 것으로 보고, 그러면, 황금
트리오로 NH리그 우승에 약속하신 겁니다.ㅎㅎㅎ~ 그러면 나그네도 서울 부광약품팀 힘내라고 목이 터져라 힘차게 응원하
도록하겠습니다그려. 그러니, 개막초 꼴찌팀(?)도 우승할수 있다는 기적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짝짝짝짝~ 자, 젊은 태양,
부광약품의 황금트리오, 우승을 향해 집중하라 그리고 비상하라. 저 샷을 보라~ 감독님도 부광약품팀, 젊은 태양 힘내라고
화이팅하시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일심으로 원팀되어 가즈아~~화이팅팅팅~~~~~( 다른두분의 승단도 축하드립니다_((()
_. )ㅎㅎㅎ~~~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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