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학과, '폐과 철회'라는 기적 바라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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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학과, '폐과 철회'라는 기적 바라도 될까
| 김수광 2022-12-30 오후 07:4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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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과 위기를 맞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가 기적을 바라도 될까.
‘바둑학과 폐지’ 등을 담은 명지대·명지전문대 통합추진안 승인신청서를 명지대가 예정대로 교육부에 제출했다. 한데 그 절차가 학교 측의 강력한 의지처럼 착착 진행되지는 않았다.
9일 제5차 통합추진위원회를 통과하며 확정된 통합추진안은 교무위원회 이후 16일 평의회에서 부결(참석 인원 중 찬성 1명, 반대 6명)됐다.
평의회는 견제기관이다. 대학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때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들이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결집할 수 있는 공식적인 조직으로서 학교법인과 대학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하고 비판·감시한다. 명지대 평의회 구성은 교원 4명, 직원 3명, 학생 2명, 동문 1명, 학부모 1명, 지역사회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는데 현재는 교원 1명이 결원이어서 11명이다.
‘부결’된 것은 통합추진안에 관해 학교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일관해 온 데 대해서 학교 구성원들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바둑학과의 경우, 학교 측은 ‘바둑은 사양 산업이다’ ‘한국바둑고등학교의 입학률이 높다’ ‘실용과 특성화를 중시하는 학사개편 방향에 비춰볼 때 4년제 대학에서 바둑학과가 필요 없다’ 등의 이유를 들어 폐과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를 놓고 ‘논리적 타당성이 없다’며 각계가 여러 차례 반박한 바 있지만 학교가 의견을 귀기울여 듣는 자세가 아니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학교 측은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27일 이사회를 열었고 통합추진안 승인신청서를 교육부로 넘겼다. 평의회는 대학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결정을 뒤집을 수 없다. 평의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도 갖지 않는다.
그럼에도 평의회의 목소리는 학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여서 학교 집행부로서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부에 통합 동의서, 교무위원회·평의원회·이사회 의결 사항도 함께 제출됐다.
교육부에 통합추진안 승인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이후 시점인 29일,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평의회의 재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논의 결과, 위원의 과반수가 재표결은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서 사인을 받는 기간도 한 차례 연기됐다. 19일까지가 기한이었는데 학교 측은 좀 더 많은 수를 기대했던 것인지, 25일까지 기한을 늘리고서야 교수 80% 이상, 직원 90%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교육부 새 정책 발표로, 명지대·명지전문대 통합 시 200명 이상의 추가 정원이 확보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폐과 철회 가능성이 늘어났다. 벼랑 끝까지 몰린 바둑학과로서는 실낱 같은 희망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명지대학교 폐과 반대 성명 동참 (☞클릭!)
○● 사실상 폐과 수순 접어든 바둑학과, 그러나 끝나진 않았다(☞클릭!)
○● 프로기사회도 '바둑학과 폐지 반대' 서명 (☞클릭!)
○● 세계유일 '바둑학과'는 명지대학교의 자랑입니다! (☞클릭!)
○● ‘유일무이’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위기 (관련기사☞클릭!)
○● 바둑학과 폐과는 바둑계를 넘어 한국문화에 큰 손실! (관련기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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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3-01-03 오후 1: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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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병폐>
1. 바둑적 사고
세상에는 바둑적사고 말고도 장기적 사고, 체스적 사고, 당구적 사고, 축구적 사고 등 등이 차고 넘친다.
내 경우, 바둑을 40년 이상 두어와서 지금은 버릴수도 없지만, 바둑적 사고로 인생을 산적은 한번도 없으며,
남은건 내기바둑으로 조진 인생뿐이다.
바둑에 나와 있는 위기십결 같은 것들은 모두 관념적인 것일 뿐. 현실 생활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
바둑이 늘거나, 바둑 격언, 바둑문화사를 많이 안다고 현실에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자기 본성과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 갈 따름이다. 즉, 바둑은 바둑이고, 인생은 인생일 뿐이다.
어떤이는 바둑적 사고로 바둑학과 폐과문제를 해결해 본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발생원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순서이지,
바둑적 사고라는 관념적 방법으로 접근하다 보면 탁상공론에 머물수가 있다.
즉, 누군가의 희생 없이(재정적 기부) 목소리만 높이고 주장한다면, 허공에 부르짖는 메아리일뿐이다.
2. 바둑의 폐해
바둑은 그 자체로 장점도 있겠지만 폐해가 너무 심하다.
그럼 내 경우의 예를 들어 바둑의 폐해에 대하여 말해 보겠다. 다른 분들은 아니길 바라면서...
1) 우선 바둑은 정말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는다.
- ”단순 취미로 즐기면 안됩니까? “물론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솔직히 바둑이라는 게임이 얼마나 중독성이 강한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 바둑에 빠져서(대분분 1~3급) 폐인으로 지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무런 생활능력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
바둑으로 교훈을 얻었다 할 수는 없을 것이다.
2) 바둑을 두면 운동량이 부족하여 골병을 들게 만든다.
3) 인생을 썩게 만든다.
- 열심히 공부하고 배움에 몰두할 청년들의 시간을 빼앗아, 경제적 고아로 만든다.
4) 바둑은 중독성이 강하고, 내기바둑 등 사행성에 빠지기 쉽다.
5) 승부에 집착해, 자기중심적, 편협성을 부축긴다.
- 특히, 이기기 위해 중국놈들 처럼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다.
6) 시야가 부족해 진다.
- 검정색과 흰색밖에 보지 못해 여러색을 못보게 한다.
7) 바둑을 사회적 도피수단으로 삼게 된다.
- 집안과 회사에 산적한 문제를 놔둔 채, 기원으로 바둑두러 도피하다 보면, 대인기피증이 생기고,
폐쇄적으로 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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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징이상훈 |
｜ 2023-01-02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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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그러니까 제 나이 20대 중반무렵 한양대 재학시절, 그때부터 제가 늘 머리 속으로만 구상해 봤던 바둑적 사고
방식을, 이번 명지대 바둑학과 폐과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오로 현현기경해설난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제게 문득 들었습니다. 바둑인이 바둑적사고방식으로 거의 모든 걸 이해해 보고자 접근하고 노력을 한다면 그 이해
도가 훨씬 빠를 뿐더러 어쩌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바둑적 사고방식)은 법조인들이 거의 모든
걸 법(法)적으로 일단 생각해 본다는 법률적 사고방식 legal mind 와 비교될 만한 바둑인들의 고유한 사고방식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바둑을 둘줄 알거나 바둑을 좋아하면서도 왜 우리 바둑인들은 바둑속에 은근 내재되어 있는 교훈적이고 유익한
활용방법 등을 바로 떠올리지 않을까요? 이미 엎어진 물그릇 형태가 되긴 했지만, 뒤늦게나마 이런 바둑적 사고방식을 최
대한 활용하여 명지대 바둑학과 폐과문제를 가능한 해결해 보려는 자세와 의지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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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1-02 오전 8: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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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바둑학과와 바둑의 활성화는 전연 별개의 문제입니다. 축구의 경우 대학에 축구학과가 없지만 열기는 가장 뜨겁지요. 또 일본의 경우도 바둑학과가 없지만 바둑팬은 많아 아마추어 바둑행사는 가장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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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징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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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활성화와 바둑학과는 별개라는 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일견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좀 더 거시적 안목으로 봐야지요. 중국의 문화 근저에는 바둑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
니다. 같은 한자 문명권 내에 있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중국 문화에 적잖은 영향을 받지 않
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나 학자는 절대 없습니다. 바둑학을 정식으로 공부해본
저는 바둑의 잠재적 영향과 문화가치에 깜짝 놀랐습니다. 고대와 현대의 동양 삼국(한국,
일본, 중국)의 모든 문화에 바둑적 요소가 수없이 많이 잠재해 있었으니까요. 제가 공부해
본 바에 따른다면, 중국사니 중국문화사니, 심지어 중국어를 논하는 학자들 가운데에 바둑
을 전혀 모르는 자가 있다면 그자는 거의 사이비(似而非)에 준한다는 귀중한 결론을 얻었
습니다. 따라서 바둑을 모른 채 동양삼국(한국,일본,중국)의 문화를 논한다는 건 마치 제주
도가 섬인지 한반도 내륙에 위치한 곳인지 조차 모르고서 함부로 떠들어대는 꼴이나 다름
없는 아주 우스운 꼴입니다. 바둑은 단순한 게임용이 아닌 학문적 영역으로 얼마든지 넓혀
나갈 수 있습니다.태권도를 단순히 경기용으로만 여기고 그것에만 안주를 했더라면 오늘
날 우리나라엔 태권도학과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바둑학의 영역을 좀더 공격적으
로 활발하게 확장시키지 못한 죄, 바로 그 죄 때문에 지금 명지대 바둑학과의 존폐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입니다. 바둑이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가 앞으로 사이버오로 현현기경해설 난에 소개해 나갈 연재물 ‘바둑적 사고방식’을 보시
고 나서 냉정히 판단해 주십시오.여러분이 이제까지 막연하게 갖고있던 바둑관을 완전히
송두리째 바꿔 놓고,바둑을 전혀 둘 줄 모르던 일부 학자들과 종교인들이 스스로 부끄러움
에 질려 급히 서둘러 바둑 입문하도록 제가 만들어 놓겠습니다. 어당감 - 즉, 앞으로 소개
할 바둑적사고방식을 읽어나가면서 어차피 당신은 감탄하고 말 것 이라는 말 '어당감' 꼭
새겨서 기억해 두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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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1-01 오후 1: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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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전 세계는 에너지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산유국이 원유 천연개스 화석연료 등을 무기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원국에 대항할 유일한 무기가 원전인데 문재인 정부는 원정책을 폐기 하였습니다. 이로인데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등 많은 학생이 자퇴하거나 전과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조용히 있던 바둑팬들이 바둑학과 폐과는 반대한다? 뭣이 더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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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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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원전정책에 대한 논란은 현재진행형임을 지적하고 싶고(니 나라 후쿠시마에서 큰 사고가 있었죠..), 둘째
로 바둑인들이 대체 왜 원자력공학과 폐지에 조용히 있으면 안 되는 겁니까? 반대하려면 개인 차원에서 반대해
야죠.. 그리고 타당성에 상관없이 바둑학과 없이 국내 바둑계는 사실상 미래를 잃는데 바둑계는 당연히 반대해
야 하지 않나요..? 또 원자력공학과 바둑의 관계는 너의 모자 관계와 비슷(없음)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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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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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둑팬들의 소통창인 오로- 바둑 전용 싸이트다. 그래서 바둑학과의 페교문제에 반대하는 것이다. 그
리고 서울대에 대한 원자력공학과의 자퇴, 전과이야기는 서울대싸이트에서 취급하지 오로싸이트에서 취급을
않는다. 그러니 반대를 하는 것은 서울대싸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들이지, 바둑팬들하고는 무관한 일이다. 뭣이
더 중헌디? - 당연히 오로싸이트에서는 바둑학과의 존폐문제가 중하고, 서울대싸이트에서는 원자력공학과의
자퇴, 전과문제가 중할 것이다. 이제 됬나? - 제발 새해부터 헛소리좀 짖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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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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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하지 않십니다
실무닣 요마우한 사랏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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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징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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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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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징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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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부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했었던 저는, 일찌감치 '원전폐기를 결사 반대하는' 게시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열심히 올렸었습니다. 심지어 2013년에는 대중적으로 좀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리징방사선콩
트'를 써서 인터넷상에 무료로 올려놓기도 했었지요. 심지어 문재인의 추종자들(소위 문빠)이 모여있는 인터넷
에 일부러 찾아가서 '너희들이 진정으로 문대통령을 따르는 자라면 원전폐기를 하지 못하도록 격렬하게 운동을
해야만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가 사방 여기저기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
까? 바둑실력이 한참 뒤떨어지는 사람이 겁도 없이 세계 프로바둑 타이틀전에 도전장을 내밀면 이거 될법이나
한 일입니까? 바둑적사고방식으로 모든 걸 조금만 살펴보고 연구해 봤더라면 오늘날에 와서 이런 엄청난 후회
가 없었을 텐데.... 그토록 원전건설폐기를 주장하던 극렬분 자들이 저를 공개적으로 조롱해 보고자 '리징방사
선콩트'를 찾아서 한번 읽어봤다가 갑자기 모두 조가비처럼 입을 꼭 다물어 버린 걸 보노라면, 확실히 제가 썼
던 '리징방사선콩트'가 원전폐기론자들의 정신을 바짝 일깨워주는 각성 효과 있긴 있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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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3-01-01 오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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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알고보면 자기를 테스트 하는 것이고 자기와에 싸움이지만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상은 한개에 세상만 존
재하는 건 아니다 두게애 새상에서 살아가는데 한개는 자기라는 세상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과 관
계된 새상이 있다 혼자 힘으론 살아가기 힘들기 떼문 다른 사람 과에 관계를 통한 삶을 살아가지만 ㅡ 자기 안
에서 관계된 삶이다 ㅡ 어차피 인생은 자기가 눈으로 바라보며 먹고 마시며 느끼먀 자기생각대로 자기 방식 대
로 살아가는것이다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냐? 자기가 실종 되었는데 세상에 모든
것을 가진들 무슨 소용이냐 는 것이죠 돈보다 건강이 소중하단 말도 있씁니다만 자기가 있어야 남도 있는 것이
지 자기가 없는데 남이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죠ㅡ 그래서 사람은 자기 게발도 해에 되는 것이고 자신을 위해 투
자도 하는 것이 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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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3-01-01 오전 4: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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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 바둑판 안에서 벌어지는 두 대국자에 수 싸움이라 볼수 있씁니다 ㅡ 과거에는 두 대극자가 마주앚고
바둑판, 줄에 흑과 돌을 놓는 방식으로 두대극자에 대결이 펼쳐 졋 습니다만 현제는 인터냇상 화상을 통해서 많
은 사람이 접속한 싸이트에서 기력에 맞는 상대와 대극을 할수 있게 되었씁니다만 대면 대극은 아니어서 두 대
극자가 직접적으론 만날순 없지만 바둑을 뜨는 데는 지장이 없고 경시반식은 대면대극 하고 같 다고 볼수 있 씁
니다 바둑은 장기나 체스 저럼 오락성 있는 게임이고 두대극자가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그자리에 마주앚고서
바둑판에서 바둑돌로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고 운동선수 처럼 격렬한 움직임이나 동작이 필요 없고 정지된 상테애
서 개임을 벌입니다 ㅡ 결론 적으로 두대극자에 승부 결과는 바둑판 안에서 가려지는 것이고 대극을 하는 사람
은 사람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바둑판 안에서 바둑돌 하고 수 싸움을 한다고 볼수 있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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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징이상훈 |
｜ 2022-12-31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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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 봐도 명지대에서 바둑학과를 폐과해야만 할 이유및 그 타당성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명지대 학교측에
서 바둑학과를 굳이 폐과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있는 걸 보면,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은 뭔가 다른 의도 내지 요인이
숨어있지는 않을까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혹시 현 명지대 바둑학과의 교수들 가운데 학교측과 불협화음을 일
으키고 있는 정치적 성향의 교수가 있는 건 아닐까? 만에 하나 그런 경우라면 그 정치적으로 노는 교수는 학교측이 원하는
대로 스스로 교수직에서 자진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거 바둑역사를 살펴보건대, 바둑인들은 정쟁에 휩쓸려 희생을
당한 경우가 별로 없었다. 고대 바둑인들은 그만큼 정치적 중립을 잘 지키면서 스스로 몸 처신을 잘했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겠다. 명지대 바둑학과는 겉으로 보기와는 달리, 학과 개설 연대와 기간이 오래되지 못한 탓에 명지대 내에서 그다지 굳
건한 입지를 갖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해서 학교측으로부터 미움을 사고있는 교수가 만약에 있다고 한다
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하는 사소취대의 바둑 정신으로 교수직에서 마땅히 물러나야할 줄로 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어린 아이에 불과한 바둑학과가 대외적으로 밀어주는 힘만 믿고서 정치적으로 행세하고자 한다면 그 결과는 너무 뻔한
것. 어쩌면 몇해 전, 정수현 교수가 정년 퇴임으로 자신이 세운 명지대 바둑학과를 떠나게 되었을 때부터 이런 비극의 전초
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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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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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과 상상으로 불순한 소문을 퍼뜨리고, 근거없이 타인을 비방하며, 특정교수를 몰아내려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교수에 대한 평가는 논문실적, 학생지도, 학교기여도로 판단해야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판단하여, 몰아 내려고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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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2-12-31 오후 1: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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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자율성은 보장되어야 하며, 특히 사립대학의 장기비전에 의한 학사조직 개편은
외부에서 간섭해서는 안되며, 존중되어야 한다.
특정학과를 개설, 유지하는 방법은 그 학과가 유지,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가 기부금을 내면 된다.
이 기준은 바둑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본 순서대로, 수익자 부담원칙으로 정하면 된다.
한국기원, 프로기사들, 졸업생, 연봉을 많이 받는 소속 교수들, 성명서 발표한 서효석 회장
등 관계자들이 200억원을 출연하시라. 그러면 말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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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징이상훈 |
｜ 2022-12-31 오전 10: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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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바둑학과에 유학와서 박사학위를 받았던 순더창 교수가 상하이 건교대로 가서 바둑학과를 처음 개설한 것입니다.
명지대 바둑학과를 기본으로 해서 바둑학과가 전세계적으로 막 뻗어나가려고 하는 시점에서 참 안타깝기 그지없는 사태
가 벌어지고 말았네요. 유럽 및 동남아, 특히, 사우디등 중동국가에서도 동양의 고유한 정신스포츠인 바둑에 대해 관심
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K 바둑의 장래를 봐서라도 명지대 바둑학과는 반드시 존속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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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30fafo |
｜ 2022-12-31 오전 7: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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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많아서 계속 줄여나가야 할 대학생 모집정원수를 전문대와 통합하는 편법으로 200명을 늘리려는 꼼수가 대학 재단과 교육부 관련자 몇이 만들어낸 실수 작품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전국적으로 대학 졸업자가 넘쳐나서 정규직 취업자는 50%도 한참 못미친다..는 국면인데, 10년 장기계획으로 정원을 매년 7%씩 10년간 70%쯤 감축해야 국가정책이 맞지않나 싶다. 고졸자를 주된 사무직 및 생산직으로 하고 산업안전과 비정규직 대우를 상향 및 채용 의무화를 시행하여 외노자, 용역, 알바..로 매꾸고 있는 기업현장 상황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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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30 오후 8:5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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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자고로 속세와 먼 상아탑 이기에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윤석열 정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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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30 오후 8:5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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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회장님은 왜 명지대 바둑학과가 -세계유일-이라고 허위사실을 공표했을까? 상하이 건교대에 바둑학과가 있다는 진실은 외국인 교수가 발설했네요! 누군가는 -유일무이- 라고도 했고. 거짓을 말하면서라도 바둑학과를 지키려는 충정은 이해가 가지만 현현기경에 -수락석출세-라는게 있는바 참 모습은 곧 만천하에 드러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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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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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일제사기꾼놈 시각보소! 그래도 다 너보다 나으신 분들이다. 헛소리 짖지 마라. 수락석출은 그분들 이야기
가 아니라, 할말을 찾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이얘기 저얘기 끌어다 붙이는 너를 두고 하는 말이다. - 석출좋아하
지 마라. 정맞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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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ig |
｜ 2022-12-30 오후 8: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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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쉐밍이 지연중계 필요없다는 논리로 내세운게 바로 한국의 명지대 바둑학과 출신 사람들이 치팅예방에 앞장선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논리입니까? 치팅예방 등 경기장 환경조치는 치팅관련 보안전문가가 해야 이치에 맞지, 그에 관한 전문적인 공부라곤 전혀 하지도 않은 바둑학과 사람들이 치팅예방조치 한다는 걸 화쉐밍이 지연중계 필요없다는 논리로 끌어오고 있습니다 뭐 하나 할 줄 아는 것 없는 바둑학과 사람들의 존재는 바둑을 더욱 칠흑 속으로 빠뜨리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하루빨리 능력은 없고 이름만 있는 바둑학과는 없애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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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ig |
｜ 2022-12-30 오후 8: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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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학과는 반드시 폐과되어야 합니다 춘란배 결승 닾두고 리쉬안하오 치팅이슈 터졌는데도 그렇게 쉬운 지연중계조차 합의도출 못한게 명지대 출신이 장악하는 한국기원의 현실입니다 신진서와 최정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회가 늘어난 것을 두고 바둑학과 덕분이라질 않나 바둑학과 출신 한국기원 덕분이라질않나 개소리란 개소리를 줄줄 늘어놓는거보니 하루빨리 바둑학과는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다양한 진짜 인재들이 바둑계로 유입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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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12-30 오후 8: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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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집행부는 한국바둑은 망하기때문에 바둑학도 없에버려야 한다는 논리로 보입니다.
오로뉴스 뜨거운감자를보면.
그러나 저는 한국바둑은 안망하기때문에 바둑학도 게속 유
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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