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입단 22년 만에 '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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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입단 22년 만에 '입신'
| 오로IN 2022-12-23 오후 11:25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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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용 9단. |
최원용 8단이 입단 22년 만에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지난 12일 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1차 예선에서 박지영 초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더해 누적점수 242.5점으로 9단 승단에 성공했다.
2000년 연구생 서열 1위로 내신입단에 성공한 최원용 9단은 2006년 2기 한국물가정보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국내외 기전 본선에 올라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외에도 설현준 7단을 비롯한 17명이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설현준 7단은 지난 8일 제28기 GS칼텍스배 예선에서 오유진 9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더한 승단 누적점수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그 밖에 김상천ㆍ김은지ㆍ오병우ㆍ황진형 4단은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 곽원근ㆍ김지명 3단은 소교(小巧ㆍ4단의 별칭), 김동희(小)ㆍ김영도ㆍ김현빈ㆍ유창주ㆍ이유진ㆍ이의현ㆍ임진욱 2단은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김성재ㆍ김유찬ㆍ이슬주 초단은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에 성공했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시 1.5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9단 : 최원용
8단 : 설현준
5단 : 김상천ㆍ김은지ㆍ오병우ㆍ황진형
4단 : 곽원근ㆍ김지명
3단 : 김동희(小)ㆍ김영도ㆍ김현빈ㆍ유창주ㆍ이유진ㆍ이의현ㆍ임진욱
2단 : 김성재ㆍ김유찬ㆍ이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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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2-12-26 오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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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단위제도를 유지한다면,
아마단위와 헷갈리는 측면도 있으므로, 아마추어 단위가 7단까지 있으므로 프로에 입단하면 8단을 부여하고, 일정기간(한
6개월 프로 수습기간)이 지나면 모든 프로에게 9단을 부여(모두 호선임으로)하는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
ㅇ 아마추어 : 1-7단
ㅇ 프 로 : 8단,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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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2-12-25 오후 4: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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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은 바둑에 대한 열정과 헌신 위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최정상의 성적을 못 내었더라도
바둑에 대한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우리 바둑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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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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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 스포츠에는 단위 개념은 없습니다. 바둑의 단위는 아마 일본에서 맹글었죠? 일본에서는 이런저런 것
에 단위를 가져다 붙이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지만, 희안하게도 프로 축구 푸로야구 등 푸로 스포츠에는
단위를 가져다 붙이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양체스에서는 푸로 선수들이 많이 있고 어마어마한 상금대회
도 많지만, 서양체스에는 단위를 가져다 붙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면 1단이
라도 즉시 9단이 된다고 합니다. 바둑 푸로세계에서 단위가 사라지면, 운영을 프로골프 세계처럼 해 나갈 수도
이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저 명예 혹은 푸로 세계에서의 년륜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제도가 존
속되어도 괜챦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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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조직 |
｜ 2022-12-24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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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사범님 충암도장에서
제자도 많이 입단시키는 성과 많이 내시던데,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토너먼트 기사로도 활약하시길 기대합니다.
9단 승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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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12-24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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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는 성적순은 아니다.
존중받을 가치가 다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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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떡국 |
｜ 2022-12-24 오후 8: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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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거론했지만 무의미한 단위제도 그만 끝내라. 왜 이케 변화가 없냐. 뭐 죄다 9단이야. ~프로 이렇게 호칭하고 세계대
회 우승하면 9단 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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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산맥 |
｜ 2022-12-24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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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용성 없는 단위제도를 철폐하지못하는 한국기원 의 행정능력과 그러면서도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반대운동에 나서는 한국기원의 양면을 보면 작금의 정치판 무능한 국회의원과 그덕에 고생하는 국민들 생각나는데 잘못된제도는 시대가 바뀌면 좀 고치는게 어떤가요?? 일본막부시대 단위제도를 아직도 고수하는것이 정통성을 이어나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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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2-12-24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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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로 분류되어 있고, 초단이 9단을 이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마당에
단위제도는 프로야구, 축구 등과 같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단위를 모두 없애고 홍길동 프로(혹은 선수)라 칭하던가,
아니면, 현재 아마추어 단위가 7단까지 있으므로 프로에 입단하면 8단을 부여하고,
일정 성적을 올리면 모두 9단으로 칭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모두 호선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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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24 오전 7:5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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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새내기 수졸이 가장 잘두고 9단중 시니어 기사들 이 가장 못 두는데 입신이 무슨 큰 의미가 있는가? 단위는 하등 권위가 없기에 이세돌은 입단대회를 보이콧 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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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피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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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라도 좀 하시지, 잔칫상에 재뿌리는 데는 늘 천재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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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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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하신 사범님들 축하합니다.
econ은 잔칫상이 아니라 자신의 머리 위에 재를 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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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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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가넘과 각시탈은 국적이 다른 자들이기에 이번 승단 경사를 남의 집 잔치로 보고 있는 것이며, 이웃 사촌.. 즉 이웃 나라에 좋은 일이 있으면 배가 아파서 견디지 몬하는 놀부 심뽀..인 게지요. 그리고, 대안도 제시하지 몬하는 자들이 무조건 단위段位 폐지..만 주장하고, 수천년 동양문화의 산물인 바둑의 수졸..입신.. 단위제도를 서양문화의 틀에 끼워 맞추려는 억지 발상에서 벗어나지 몬하고 있으니 참 딱하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있는 좋은 대안을 함께 제시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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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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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 단으로 나뉘는 태권도,유도,검도는 그럼 안그렇습니까?econ氏? 상황에 맞는 얘길 하셔
야지,무조건 깎아내릴려고만 하시니 때때론 궤변이 되고, 다른分들에게 한소리 듣는거쥬~~
연배도 꽤 있으시니, 손주들에게 하듯존소리도 쫌 해야쓴디, 말만 하셨다하믄 깎아내리는 말
만 하시니, 공감대가 있겠습니까?바둑팬중에 초단도 잘두고, 시니어 9단 못두기도 하는 그런
뻔한 사실, 모르는 사람 있겠습니까? 尹先生님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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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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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털고 있네...조도 모르는 쉐이가..내년에는 두 자리 꼭 잡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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