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회도 '바둑학과 폐지 반대' 서명
프로기사회도 '바둑학과 폐지 반대' 서명
[뜨거운 감자] 오로IN  2022-12-08 오후 03:58   [프린트]
▲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 [오로DB]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지난 25년간 70여 명의 프로기사가 거쳐갔다. 기사들이 선수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으며, 교육자, 행정가 등의 역량을 쌓을 수 있었기에 명지대 바둑학과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지난 1일 명지대학교 측이 학사구조 개편 최종(안)에서 바둑학과 폐지안을 발표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한국프로기사회(회장·한종진)가 6일부터 8일 이틀간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고 그 결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310명(이후 12월11일까지 업데이트 된 결과 334명)이 서명하며 폐지 반대 뜻을 밝혔다.

기사회 한종진 회장은 “명지대 바둑학과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바둑학과로 우리 바둑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켜야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명지대학교.

■ 서명한 프로기사
<九단>
강동윤 강만우, 강유택, 고근태, 김기용, 김덕규, 김동면, 김동엽, 김명훈, 김수장, 김승재, 김승준, 김영삼, 김영환, 김일환, 김종수, 김지석, 김형우, 김혜민, 나현, 노영하, 목진석, 박병규, 박승화, 박영훈, 박정상, 박정환, 박지은, 박진솔, 박진열, 백대현, 백성호, 백홍석, 변상일, 서능욱, 서무상, 송태곤, 신민준, 신진서, 안관욱, 안국현, 안성준, 안조영, 양건, 양재호, 오규철, 오유진, 원성진, 유병호, 유창혁, 윤준상, 윤찬희, 윤현석, 이상훈(大), 이영구, 이원도, 이원영, 이정우, 이지현(남), 이창호, 이현욱, 이홍열, 이희성, 장수영, 정대상, 정수현, 조대현, 조한승, 조훈현, 조혜연, 진시영, 차수권, 천스위안(陳詩淵), 최규병, 최명훈, 최정, 최철한, 한상열, 한상훈, 한승주, 한종진, 한철균, 허영호, 홍기표, 홍민표, 홍성지, 황원준

<八단>
강승민, 김강근, 김만수, 김세동, 김정현, 김형환, 나종훈, 류민형, 박민규, 박상돈, 박승문, 박승현, 옥득진, 온소진, 윤혁, 이기섭, 이민진, 이용수, 이용찬, 이창석, 이태현, 주형욱, 최원용, 한웅규

<七단>
강우혁, 권효진(여), 김기헌, 김대용, 김대희, 김성진, 김채영, 서건우, 서중휘, 설현준, 송지훈, 유오성, 유재호, 이춘규, 이호범, 전영규, 진동규, 한태희

<六단>
김동호, 김성래, 김수용, 김수진, 김은선, 김준영, 김진휘, 김찬우, 김창훈, 류수항, 문민종, 박건호, 박경근, 박상진, 박시열, 박종훈, 박지훈(大), 백흥수, 송규상, 유경민, 이영신, 이현호, 장명한, 조경호, 차민수, 최문용, 최재영, 홍무진

<五단>
강병권, 김미리, 김민호, 김윤영, 김진훈, 김현찬, 김효곤, 민상연, 박성수, 박영롱, 박재근, 백찬희, 손근기, 송상훈, 안형준, 양우석, 오정아, 위태웅, 유재성, 윤영선, 이다혜, 이상헌, 이지현(여), 이현준, 이형로, 이호승, 조승아, 최광호, 최병환, 한상조, 한우진, 허진, 현미진, 황재연
<四단>
강지훈, 강훈(小), 금지우, 김기범, 김누리, 김다영, 김동희, 김민희, 김범서, 김상천, 김선기, 류동완, 백현우, 신윤호, 신재원, 윤민중, 윤재웅, 윤종섭, 이연, 이영주, 이재성, 전용수, 정두호, 정서준, 조완규, 조인선, 최현재, 하호정, 황진형
<三단>
강다정, 강지범, 강지수, 곽원근, 권주리, 김경은, 김민석, 김상인, 김선미, 김선호, 김세실, 김세현, 김준석, 김지명, 김혜림, 김효정, 김희수(남), 문도원, 문지환, 박동주, 박소율, 박소현, 박신영, 박정수, 박주민, 박지현, 박창명, 박태희, 배윤진, 송혜령, 오장욱, 윤영민, 윤지희, 이도현, 이승준, 이정원, 장정핑(張正平), 정우진, 정유진, 조영숙, 주치홍, 최민서, 최영찬, 한해원, 허서현, 허영락

<二단>
김노경, 김동희(小), 김민서, 김민정, 김승진, 김신영, 김영광, 김영도, 김원빈, 김윤태, 김현빈, 김효영, 문종호, 백지희, 심준섭, 양민석, 오승민, 원제훈, 유주현, 유창주, 윤성식, 이동휘, 이범진, 이어덕둥, 이유진, 이의현, 이주형, 임진욱, 장혜령, 정훈현, 조남균, 조연우, 최동은, 허재원

<初단>
강태훈, 고미소, 고윤서, 기민찬, 김민규, 김성재, 김유찬, 김지우, 김희수(여), 도은교, 디아나(Koszegi Diana), 마리야(Mariya Zakharchenko), 박수창, 박지영, 서문형원, 서준우, 윤희우, 윤현빈, 이나경, 이단비, 이슬주, 이승민, 이우람, 이해원, 임경찬, 임상규, 장은빈, 정연우, 정준우, 조종신, 차주혜, 최원진, 홍석민

■ 명지대 바둑학과 출신 프로기사
- 98학번 이상훈 9단 :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현 포스코팀 감독(2014년부터 티브로드, 포스코 감독 연임)
- 98학번 한종진 9단 : 제35대 한국기원 현 기사회장 (2022-),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물가정보팀 감독(2012-2021)
- 98학번 김영삼 9단 : 제8대 한국기원 사무총장 (2018-2020),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현 의정부팀 감독
- 99학번 양건 9단 : 제32대 한국기원 기사회장 (2016-2017)
- 01학번 윤영선 5단 : 2002년 보해컵 여자세계대회 우승,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바둑 보급
- 03학번 이민진 8단 : 2006-2007년 정관장배 8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금메달
- 03학번 김주호 9단 : 2004년 전자랜드배 준우승
- 03학번 홍민표 9단 : 2006년 한국바둑리그 우승, 현 바둑 국가대표팀 코치
- 05학번 최원용 8단 : 2006년 한국바둑리그 우승
- 05학번 디아나 초단 : 헝가리인 최초로 입단, BIBA운영, 해외유학생 240명 지도
- 06학번 김혜민 9단 : 2013년 여류국수전 우승, 2016년 꽃보다여왕전 우승, 2022년 대주배 우승.
- 06학번 백지희 2단 : 2017 한국 여자바둑리그 여수팀 감독
- 07학번 김세실 3단 : 2016년 여자기성전 준우승
- 09학번 김윤영 5단 :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금메달, 여자기성전 우승, 2022년 여자바둑리그 우승,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바둑 보급활동(2017-2020)
- 09학번 박소현 3단 : 2007년 마스터스배 우승
- 11학번 안국현 9단 : 2015년 오카게배 국제신예대항전 한국대표 우승
2017년 GS칼텍스배 우승
2017년 삼성화재배 준결승
2018년 삼성화재배 준우승
- 11학번 김정현 8단 : 2011년 KB바둑리그 우승
- 12학번 이영주 4단 : 2015 여자바둑리그 우승
- 15학번 김누리 4단 : 현 한국바둑고등학교 지도교사
- 17학번 송혜령 3단 : 2018 여자바둑리그 우승
- 20학번 이어덕둥 2단 : 현 한국바둑고등학교 지도교사

○● 명지대학교 폐과 반대 성명 동참 (☞클릭!)

○● 세계유일 '바둑학과'는 명지대학교의 자랑입니다! (☞클릭!)
○● ‘유일무이’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위기 (관련기사☞클릭!)
○● 바둑학과 폐과는 바둑계를 넘어 한국문화에 큰 손실! (관련기사☞클릭!)
┃관련뉴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DuTum ｜  2022-12-09 오후 3:51:00  [동감2]    
개인적으로, 바둑학과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만,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나니, 2000년대 들어 현재까지 우리나라 바둑계가
바둑을 대해온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깁니다.

바둑 관계자 여러분, 바둑은 스포츠인가요, 정신문화의 담지자인가요?
바둑학과가 필요할만큼 바둑이 학문의 영역에 정착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
여러분이 정작 무슨 일을 해왔는지를 되돌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바둑을 일개 스포츠 종목으로 정의하려 안간힘을 써왔습니다.
이제와서 바둑학과가 없으면 문화적으로 손실이라는 것은
한 마디로 혀가 꼬이는 얘기입니다.



그래, 바둑학과가 생기고 난 이후 우리 바둑문화에서 무엇이 나아졌지요?
단순히 시간적으로 따지자면, 대학에 바둑학과가 생긴 덕에
우리 바둑은 정신문화에서 스포츠 종목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이를 단순히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이라고 돌리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합니다.

가령, 안영이 선생의 현현각 이후 지금은 변변한 바둑서적 하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바둑학과가 없는 일본이 예나 지금이나 바둑 서적은 더욱 풍부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90년대보다 바둑 서적의 다양성과 깊이에서 더 나아졌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까?

과문해서인지, 이번에 작고하신 권경언 6단을 비롯하여 문용직 사범처럼 빼어난 학식과
깊은 경륜을 가진 프로기사들을 모셔서 우리의 바둑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기록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바둑학과 덕에 도대체 무슨 문화가 어떻게 발전했다는 얘기인가요?
결정적인 변화로는 프로기사의 대국이 바둑TV 중계에 종속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정작 기사들은 실전 한 판에 온 힘을 쏟고 싶어하지만,
일년에 서른 판도 두지 못하는 프로들이 10분짜리 바둑이나 두고 있습니다.

대국 생중계를 시청하는 바둑팬이 지루해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데,
바둑TV를 시청하는 사람 전부 모으면 5000 명, 아니 10000 명 정도는 될까요?
아니, 10만 명이 항상 시청한다고 해 보겠습니다.
바둑팬이 국민의 20%가 넘는다는 여러분의 계산대로라면 천만 명이 바둑팬이겠으나,
거기서 바둑TV 시청자 10만 명은 전체 바둑팬의 1%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바둑TV 시청자는 많아야 3만 명 정도일 거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니 바둑팬의 0.3%를 위해 10분짜리 바둑으로 모조리 바뀐 것이 우리 바둑계의 현실이지
요.

바둑의 본질은 복잡성입니다.
알려진 앎이 알려지지 않은 앎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그러한 복잡성을 다루는 게임이기 때문에 과정이 중요하고,
사람마다 그러한 과정을 관통하는 철학을 요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AI시대라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신문화와 연결되어 있다 믿는 것이지요.

10분짜리 바둑으로는 기사들도 행복해하지 않습니다.
바둑이 바둑TV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현실이 과연 정상입니까?



이처럼, 바둑학과가 생기고 나서 20년 동안
바둑 서적이 사라졌고, 10분짜리 바둑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바둑은 더 이상 기도나 기예, 문화가 아니라 스포츠 종목이며,
전체 바둑팬은 TV 생중계를 시청하는 바둑팬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둑이 양궁이나 피겨스케이팅과 같은 종류라면서 왜 바둑학과가 따로 존재해야 하지요?
바둑은, 이제와서처럼, 정신문화의 담지자임을 주장하기 위해서라도
스포츠 종목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바둑학과는 야구학과나 축구학과와는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학문(Wissenschaft)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바둑의 가치를 정상적으로 돌려놓기만 한다면,
바둑학과는 뜯어말려도 생길 겁니다.
高句麗 ｜  2022-12-09 오전 9:02:00  [동감0]    
이콘 이자는 왜 바둑계에 초치는 발언만 하여 욕을 얻어먹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욕먹
는 것을 즐기는듯 하다
그렇다면 이콘은 정상이 아니다
정신병원에 보내야 할
듯하다 이것은 내가 이콘이 싫어서 하는말이 아니라
이콘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정상
적인지 한번 되돌아 보기 바란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치유의 가능성이 있을것이라 본다 >진짜 그러한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이다 나는 이콘이 싫어서 이러한 말을 하는것이 아니
라 나의 진심을 말한것이다
econ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게 국제사회의 통설(하버드 대 옌칭연구소)인데 자넨 중국인인가? 고구려는 원래 만주지방에서 발현하여 그 세력이 한반도까지 미쳤는데..한양대 임지현 교수는 -고구려는 고구려인들의 역사이지 한국의 역사가 아니다-라고 하였지..참 무식하고 한심한 자로구나!  
윤실수 이 바보야! 광개토왕비를 보거라! 그게 중국의 비이지 어디 한반도의? 글고 을지문덕. 연개소문 이라는 이름도 한반도식 명명이 아니야! 황석영은 만주 신경(장춘) 윤동주는 용정에서 태어났지. 그렇다면 그들은 ? 국제사회에선 모두 중국인으로 봐-뭣좀 알고 씨부려라!  
야구소녀 황석영은 중국 놈 이라 치고 윤동주 시인이 중국인?? ㅋㅋㅋㅋㅋㅋㅋ, 독립 운동 하다가 투옥 되어 일본놈이 의 문의 주사를 놓은후 얼마 안가서 27세 나이로 요절한 윤동주는 한국 인 이다, 병, 시나,  
econ ｜  2022-12-09 오후 6:35:00  [동감3]    
프로기사회와 바둑학과는 전연 별개의 문제입니다. 바둑학과는 프로가 되기위한 교육과정이 아닐뿐 아니라 프로 기사들이 선호하는 학과도 아닙니다. 예로 하호정,조혜연-고대, 박정상 최철한 조한승 한해원 김형환-외대 도은교 윤재웅 김정우(아마)-연대, 오주성-서울대,김규리-동대 ,특히 송재환 어린이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대회에서 변상일을 꺾고 우승한 천재인데 바둑학과가 아닌 연대철학과를 갔지요. 도대체 일류기사들이 외면하는 바둑학과의 존재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이8 ｜  2022-12-08 오후 11:02:00  [동감0]    
나는 불과 몇년전 모르는 학교 선배와 음식 주점에서 우연희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게 되었은데 그 선배는 고교
졸업 학교 담임 선생님에 마누라에 동생 이었읍니다 ㅡ 나는 선생님에 처제에 대해 성생님은 다른건 다 좋은데
폭력 적이라고 말하자 그사람은 그래도 일년 선배라고 나에게 언성을 높이며 ㅡ 하늘갔은 선생님 안테 ㅡ 네가 선
생님이 도움을 받고 그럴수 있느냐? 하는데 목소리도 굻고 쩌렁 쩌렁한 소리가 들렸읍니다 ㅡ 나는 속을로 별
이상한 세끼 보았네 ㅡ 생각 하는데 그날 저녁 음식점 밖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렸는데 선생님이 처
제가 힘업는 남성에게 욕설을 하며 괴롭희는 것을 보자 그걸 지켜보며 참다못한 내가 나서게 되고 두사람아 싸
움이 붙게 되었읍니다 그사람이 나를 햫해 발로 걷어 차는 순간 이미 싸움은 끝나 버렸 읍니다 나는 그 선배에
발을 붙잡고 몸을 들어올이며 앞으로 달려가자 공중으로 붕 뜬 몸은 땅바닥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으로 머리부터
떨어지며 밤에 정적을 깨며 퍽 ! ㅡ 하며 수박 깨지는 소리가 들렸 읍니다 나는 선배를 덥치자 선배는 차라리
자기르 죽이라 하더군요 내가 선 생님에 처제를 놓아 주자 선배에 반격이 시작 되었는데 처음엔 무기력한 선배
를 전혀 공격 않고 수비만 하였는데 선배가 공격 의사가 없는 나를 계속 몰아붙였는데 나는 계소 밀려 이마을
에서 저동내 까지 밀리다 결극 나는 탈진 상태가 되어 버렸읍니다 결극 그사람애게 당햇던 남자가 말리고 나는
후일을 생각 하여 경찰에도 신고 했지만요 사실 나는 그사람을 미워할 이유도 선생님에 대한 감정도 없읍니다
선생님은 처음 나를 조폭 정도로 생각해 ㅁ폭격을 행사하였지만 그선생님 덕분에 썩은 이빨도 박고 공부 못한
내가 대학물도 먹었으니까요ㅡ 한동안은 선배를 미워햇지만 그들이 나에게 도움을 준게 많음으로 ㄱ미워해야할
일이 없다는걸 알았읍니다ㅡㅡ 이세상에 스스로 태어난 사람은 없고 부모님이 도움과 세상 사람이 도움으로 살아
가는것 입니다 어쩌면 우리에 존재에 가치는 도와 주는데 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윤실수 ｜  2022-12-08 오후 9:42:00  [동감3]    
이창호 9단은 바둑학과 졸업생인 이상훈 김영삼 보다 나이가 어린데 왜 바둑학과에 진학하지 않았을까요? 그뿐 아니라 일류 기사인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이동훈 강동윤 김지석 최정 오유진 김채영 김은지..아무도 바둑학과에 관심이 없는데 -바둑학과는 도대체 뭘 하는곳이죠?
야구소녀 아가야, 이창호를 모르면 그냥 쥬둥아리를 닭쳐라, 창호를 성균관대 ㅡ 명지대, 양쪽 에서 바둑 특기생으로 모 셔 올려고 노력 하였으나 창호 본인이 이미 대학 갈 나이를 넘어선지 오래라, 나이 어린 학생들과 같이 공부 하 기가 그렇다 하여 고사 하였다, 알겠느냐???  
무림의고수 ｜  2022-12-08 오후 7:22:00  [동감2]    
그래서 바둑학과의 업적이 뭐가 있나요??
프로기사가 들렀다가 간 게 설마 다인 건 아니겠죠?
까놓고 바둑 보급이나 교육은 굳이 바둑학과까지 가지 않아도 프로기사면 다 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뭐 기사회장, 감독, 코치도 바둑학과 안 나온 사람도 멀쩡하게 잘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안되는 분야는 쇠퇴하는 게 당연한 이치인데 참.
야구소녀 무림의 고수 ㅡ 명지대 관계자,  
무림의고수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을 때 ㅡ 인신공격 ㅋㅋㅋ  
동행21 ｜  2022-12-08 오후 5:12:00  [동감0]    
대학에 순수음악 전공학과가 원조이지만, 실용음악 학과가 개설된 근거와 130세 평균수명이 예상되는 백세시대에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바둑의 유용성을 제시해야 유용한 토론이 될듯합니다.^&^
將乃公何 ｜  2022-12-08 오후 5:11:00  [동감4]    
바둑이 학문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나요 ? 된장을 만들고 간장을 만드는 것은 학문의 영역에 속합니다.
그러나 된장학과도 없고 간장 고추장 학과도 없네요.. 그냥 한 과목 일 뿐..
그저 교육학 또는 레저 스포츠 중의 한 과목으로서 바둑강좌를 둔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만..
학과로 운영할 만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바둑인들이 일반인들에 비하여 고상한 인격체로서 역할을 수행한 공이 있었다면 ..
그나마 폐지에 대한 아쉬움 정도는 남겠습니다 만....
바둑이라는 것이 고상한 것인 줄 알고 바둑싸이트에 와서 바둑을 배우고 놀면서 본 결과로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바둑은 그저 취미 오락의 한가지 종목일 뿐... 학문의 반열로 취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야구소녀 장내공하 ㅡ 비판을 하려면 그럴싸한 근거와 데이터를 가져 와서 해야지, 무슨 간장, 된장이 나오고 바둑사이트 회원의 품격에 대하여 논하는 것임 ?? ㅋㅋㅋㅋㅋㅋㅋㅋ  
大竹英雄 ｜  2022-12-08 오후 4:09:00  [동감2]    
저도 이틀전 오로홈에서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반대동참 서명을 헸습니다.
명지대는 현대사회에 얄팍한 실용주의를 내세워 몇천년 역사의 바둑을 연구하는 학문을 폐지하려고합니다.
바둑학을 통하여 현대삶의 이기주의를 극복할수 있는 원동력이되서 한국사회가 현명해지기를 바랍니다.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 입장 대국실 다운로드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정회원 가입
  • 오로볼 구매
  • 포인트 리필
포인트 랭킹 더보기
팍스이스트 3단 10조4200억
자작나무♡ 6단* 2조6021억
별빛누리★ 6단 2조3302억
한솔현현로 7단* 2조183억
뉴욕n뉴욕 4급* 1조6450억
버려야산다 11급 1조5806억
비비빅 11급* 1조4399억
초보네 3단 1조3991억
운명아비켜 4단* 1조1695억
충청도요정 25급 1조1626억
인기상품
  • 플래티넘 패키지

    플래티넘 패키지

    오로볼 500개

  • 겜바타 패키지

    겜바타 패키지

    오로볼 100개

  • 파워 종합세트

    파워 종합세트

    오로볼 100개

  • 스페셜종합세트A

    스페셜종합세트A

    오로볼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