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는 마시라' 했던 조한승, 김채영 6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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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마시라' 했던 조한승, 김채영 6연승 저지
| 김수광 2022-08-23 오후 11:3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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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팀의 마지막 보루 조한승 9단(왼쪽)이 김채영 7단의 6연승을 막았다. 조한승의 성공적인 지지옥션배 데뷔전이었다. 신사팀은 1명, 숙녀팀은 2명이 남아 우승을 다툰다. |
조한승 9단의 경력은 화려하다. 국수전을 3연패했고 천원전·GS칼텍스배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아홉 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지지옥션배에서 신사팀 우승을 이끌기 위해 마지막 선수로 나왔고 5연승 중이던 숙녀팀 김채영 7단을 멈춰 세웠다.
2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6기 지지옥션배 신사대숙녀 연승대항전 23국에서 조한승은 김채영에게 21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김채영은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지니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했다고 생각한다. 남은 팀원들을 믿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승은 “김채영 선수가 5연승을 하는 동안 대국 내용을 감탄하면서 보고 있었다. 그래서 사실 (오늘) 큰 기대를 안했다. 초반에 제가 우위에 설 기회가 있었는데 실수하면서 흑에게 기회를 주고 말았다. 하지만 흑도 실수를 하면서 다시 제가 괜찮아졌다.”고 했다.
조한승이 승리함에 따라 신사 대 숙녀 스코어는 10-11이 됐다. 숙녀팀은 오유진 9단과 최정 9단 두 명을 남기고 있다. 이어지는 22국은 9월5일 오후 7시 열리며 조한승과 오유진이 대국한다. 상대전적은 2승1패로 오유진이 조한승에게 앞선다.
만 40세 이상(1982년생까지 포함) 남자기사와 여자기사 각 12명이 겨루는 지지옥션배. 그동안 15번의 대결에서는 숙녀 팀이 신사 팀에 9승 6패로 앞서 있다. 신사팀은 2∼3ㆍ5ㆍ7ㆍ10ㆍ13기, 숙녀팀은 1ㆍ4ㆍ6ㆍ8∼9ㆍ11∼12ㆍ14∼15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 각 팀 선수 명단
[신사팀]
조한승/(탈락)박병규ㆍ강지성ㆍ이현욱ㆍ서중휘ㆍ양건ㆍ유창혁ㆍ서무상ㆍ한종진ㆍ안조영ㆍ최명훈ㆍ이창호
[숙녀팀]
최정ㆍ오유진/(탈락) 김은선ㆍ이슬주ㆍ김효영ㆍ송혜령ㆍ조혜연ㆍ김다영ㆍ김윤영ㆍ조승아ㆍ김은지ㆍ김채영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6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다. 3연승 시 2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하며,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0분에 6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본선 모든 경기는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대국실)한다.
▲ 조한승은 “김채영 선수를 포함해 오유진·최정 선수가 저보다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특별히 부담은 없었다. 신사팀이 모여 있는 메신저 단체방에서 '기대는 하지 마시라'고 팀의 선배들에게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 “제가 불리한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숙녀팀에서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두겠다.”
▲그야말로 혁혁한 공을 세운 김채영.
▲ 김채영은 이번 기 가장 많은 연승인 5연승을 해내고 무대를 내려갔다. 김채영의 활약으로, 절망적으로 밀려 있던 숙녀팀은 한결 나아진 상황에서 우승을 다퉈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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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2-08-25 오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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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둑 독자들이 가끔 바둑에 관한 글을 올리고,
바둑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바둑에 관해서 서로 이바구하는 곳입니다.
우리 생활에 밀접히 관련이 있는 정치는 그 스팩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우화에 나오는 말처럼 비 오는 날이면 장화장수가 좋고, 개인 날이면 나막신 장수가 좋다는 것처럼
정치는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정치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진보는 비교적 저소득층 못 가진 자들을 위해서 정치를 펼쳐 나가는 것이고,
보수는 비교적 부자들 가진 자들을 위하는 정책이 많습니다.
그러나 부패한 독재자는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독재하는 자들입니다.
구한말 일본제국의 한반도 강점기에 소위 수구파란 자들을 우리 한민족을 일본에 팔아 넘기고 호의호식하던 자들이고,
이들과 동질의 인간들이 아직 우리 주변에 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설치고 있습니다.
이런 말들을 길게 하는 이유는,
이런 정치 이바구는 다른 SNS에서 얼마든지 서로 떠들고 논쟁할 장소가 많습니다.
여기는 우리들 바둑 팬들이 마음 즐겁게 바둑만을 이바구하는 장소로 만들어 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이바구 하는 자들은 여기 바둑 독자란에서 쫓아버려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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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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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점잖으신 오로 갤러리들이 모이신 바둑광장에서 중인환시리(衆人環視裏)에 정치 얘기 자주 들먹여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 광장에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자신의 인지도가 높아가고 몸집이 커져서 희열을 느끼는 괴이한 인사가 있습니다. 그분의 이름 들먹이기도 싫습니다. 상식선을 넘어서는 그 분의 발언은 친일파 말고도 유치하기 짝이 없는 얘기로 보통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한 예로
-이제 한국기원은 영남사람들이 실세다. 전두환이 백담사 유배를 갈 때 한국기원에서 반대성명을 내려했다. 이창호 목진석 최철한 프로는 키가 작아서 밤일을 못해 부인들에게 낙제점 남편이다. 유창혁 프로 부인 김태희 전 어나운서는 각방을 쓰는 부부로 결국 김태희씨가 우울증으로 각방 쓰다가 죽었다.-
는 등 유치원생도 하지 않을 사설들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서울대 출신 자랑에 열을 올립니다.이 인사가 내뱉은 말을 그냥 듣고 지나치기엔 열불이 나서 제가 그 사람과 근 6개월 동안 대립각을 세우고 피터지게 싸워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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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08-25 오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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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둑판에 바둑줄이 삼백육십일 개가 외 나오는가 고민 해 봣어요 바둑줄이 십구개니까 십구 곱하기 십구
계산기로 뜨드리면 간단하개 나오지만 계산기가 없 을때 산수문제를 풀어보니 곱하니까 삼백 칠십일이 나오데요
어제는 계산에 무엇이 문제인가? 점검해 보았는데 그리 간단 하지가 안터란 것이죠 계산 하는 법은 십구 곱 하
기 십구는 압자리 일을 곱하면 백 구십에 뒷자리구십에 맨 끗에자리 구구 팔십일 되니까 백 구십 더하기 구
십 더하기 팔십 일을 더하면 백 육십 일이란 숫 자가 나온 다는 것이죠 이골통이 것 도 모루고 세 자리 합을
계산해 주어야 하는 데 두자리 값만 계산 하니 아무래도 답이 안 나오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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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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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19는 산수로 계산하면 81 + 90 + 190 = 361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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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바기 |
｜ 2022-08-24 오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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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을 응원 했는데 막상 조한승의 바둑을 보니 부드러움의 바둑을 보니 미음이 편안 합니다.
마지막 주자끼리 승부를 하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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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22-08-24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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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선수의 기세가 너무 대단해서 어떨까 싶었는데 이번에 타이젬 전설의 절대지존 9단께서 힘좀 쓰셨네 ㅎㅎ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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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대충 |
｜ 2022-08-24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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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나이, 조한승, 이번 바둑도 참 부드럽게 두어서 이기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남은 두 대국도 부디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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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2-08-24 오전 7:5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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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윤실수, 서울대를 나왔고 전직교사 출신이라는 이 자는 현직시절 전 충남지사 안희정이 싸가지가 없다고 즉석에서 뺨을 후려갈길 정도로 결기가 있는 자였다고 유령 아이디 econ의 입을 빌어 자랑한다. 윤실수 이 자가 서울대 나왔다거나 전직 교사였다는 말이 단 2%도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백보 양보해서 그렇다고 하자. 그럼 이 자는 현직시절
-이완용은 위대한 애국자요 한글은 한자에 비하면 걸레조각에 불과하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가공된 위인이지 별 볼 일 없는 인간이다.-
라고 가르쳤음이 분명한데 이 자에게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방화 살해한 희대의 살인범 박한상 같은 자가 이 자의 강의를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나다니얼 호손의 걸작 주홍글씨, 목사와 간통한 유부녀 헤스터 프린에게 새겨진 간통자 낙인 A자는 평생을 따라다니며 그녀를 괴롭힌다. 친일파 윤실수 이 자의 등뒤에 찍힌 친일파 낙인은 너는 물론 니 후대까지 영원히 괴롭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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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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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뭐 대단한 대학이 아닙니다. 매년 4천명씩 나오고, 그리고, 서울대 간
학생들이 인간성이 좋다든지 하는 것 때문에 서울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고저
학교 성적이 남들보다 조금 더 좋았기 때문에 불과 합니다. 서울대에서 무슨 도덕
적으로 우수한 교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애국심을 높이는 학풍이 있는 것도 아니
고 심지어는 서울대 역사학과 교수들은 일본 식민지 사관에 물들어 있는 사관이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 바로 서울대 사학과입니다. 서울대는 등록비가 상대적으
로 조금 낮고, 그리고 고딩학교때 공부 좀 잘했던 학생들이 많이 가는 대학정도에
불과 합니다. 고딩시절 공부 더 잘했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더 높이 평가할 이유
가 없는 대학이 서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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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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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해방후, 동숭동 대학가의 경성제대(현 문과대, 이과대, 사회학과대, 법대, 의대)를 중심
으로 일제시대의 고상(상대), 고공(공대) 고농(농대)를 합치고, 수의과대, 약대, 교육대를
넣고, 미술대 음악대을 합쳐서 국립 서울대학으로 맹글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정권때는
당시 문리대(현 문과, 이과, 사회학과)와 상대는 소위 좌파 색깔이 농후한 대학 켐퍼스였습
니다. 법대는 독재를 옹호하던 우파색이 농후했었습니다. 공대를 중심으로 기타 대학들은
색깔이 없는 대학이었습니다. 이런 학풍은 이미 없어져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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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8-24 오전 7:2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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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이 기보를 놓아 보거나 사활문제를 푸는것을 보았는가? 그런데도 성적을 내는 그는 천재중의 천재-김지석9단의 평
가- 조한승 선수는 이제는 전설이 된 조훈현 이세돌 선수 에게도 강했는데 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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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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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라 유치원부터 경기고 서울대 카이스트박사 하버드 교환교수, 은퇴, 작은기업운영, 그리하여 수많은 보수, 진보,를 아우르는 지인이 있어도,너같이 창자에는 회충이 가득하고 머리에는 구더기가 가득한 똥보수 친일,아니 친일을넘어 일왕과 일본 자체를 숭배하는 버러지는 처음본다,,진흙 덩어리와 함께,,사라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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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8-24 오전 7:34: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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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천재라는 칭송을 받아온 서능욱, 권효진(여) 송태곤 같은 기사들이 별 실적이 없
는데 비해 둔재라는 놀림을 당했
던 김채영 선수는 대단합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
기지 못한다 했는데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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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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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쓰레기가 그토록 떠받들던 천재 김은지양은 요즘 성적이 별로니까 입에 안올리는군 간신붕알 빨고있는친일 매국노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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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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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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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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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들먹이는 공산당이 여기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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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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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니 머니 하는 것들은 대부분 공산좌파좀도둑.
국민의 세금을 좌기돈 쓰듯이 해서 국고 빵꾸낸넘들.
그래서 국민 총생산을 낮추어 김저으이에게 나라 가져다 줄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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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2-08-23 오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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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한승사범의 바둑을보니 참으로 프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난 도무지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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